2017.04.24by 김자영 기자
KT는 올해 말까지 KT 그룹에서 운영 중인 업무용 차량 1천 대를 전기차로 교체하고, 전국 KT 그룹 사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우선 KT는 올해 1만여대에 달하는 그룹 전체 업무용 차량 중 1천대를 전기차로 교체한다. 내년 이후에는 교체주기가 도래하는 모든 업무용 차량에 대해 전기차 도입 여부를 검토한다. 전국 등 장거리 운행을 해야 하거나, 산악지역 등 험로 주행 차량은 별도 검토할 예정이다. KT는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 할 경우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 감소효과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차량운행비는 물론 유지비도 기존 대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7년 기준 전기차 연료비는 휘발유차의 10% 수준) 또한, K..
2017.04.21by 김자영 기자
KT는 LG전자와 함께 가전제품과 연동되는 ‘GiGA IoT 홈매니저’ 서비스 6종을 선보이며, ‘홈 IoT’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동되는 6종의 가전제품은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오븐, 냉장고, 세탁기로 가정 내 와이파이로 연결된 무선 공유기를 통해 보다 IoT를 실현한다.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도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KT와 LG전자는 6종 가전제품별로 기기 상태 확인, 원격 제어, 상태 통보 기능 등을 제공하는데, GiGA IoT 홈매니저 앱을 통해 세탁기 작동 시간을 확인하고, 집에 도착하기 전에 세탁기가 종료되면 구김방지를 동작 시킬 수 있다. 제품의 리모컨 없이도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GiGA IoT 홈매니저..
2017.04.20by 김자영 기자
KT는 대우건설과 아파트 실내·외 공기 환경을 측정 및 분석 진단하는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은 아파트 단지 내·외부 곳곳에 있는 IoT 단말에서 24시간 365일 수집한 공기질 정보를 스마트폰 App과 Web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입주민들은 어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아파트 단지 내 창문을 열 경우 어느 정도 수준의 외부 공기질 상태인지 신속히 알 수 있다. 적정 상태 보다 나빠지거나 사용자가 설정한 기준에서 벗어나면 푸시 알림을 지원한다. 야외 활동, 환기가능 여부, 빨래 실내 건조 등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휘발성유기화합..
2017.04.19by 김지혜 기자
KT는 광화문 KT 스퀘어 드림홀에서 ’에너지의 새로운 미래, Smart Energy’를 주제로 IT신기술 세미나 ‘테크니컬 트렌드 세미나(이하 TT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TS는 KT 임직원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이 ‘에너지 신 산업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KT의 에너지 사업방향과 서비스, 전기자동차 시장의 전망과 글로벌 동향 등을 실제 도입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발표 뒤에는 에너지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2017.04.18by 김자영 기자
18일 오전,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S8 및 갤럭시S8 플러스 사전개통 행사로 시끌시끌했다. 사전 개통 행사에 소녀시대 태연이 참석해 1호 개통자를 축하해주었다. 1, 2호 개통자는 경기도 성남에서 온 남녀 대학생 커플로, 39시간을 기다려 S8을 손에 넣었다. KT는 1호 가입자에게 연간 최대 24일의 데이터 로밍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요금제 ‘LTE 데이터선택 87.8’을 1년간 지원하고, 갤럭시 체인지업 1년 이용료를 면제해준다. 또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인 KT는 1호 가입자를 성화봉송 예비주자로 선정했다. SK텔레콤은 커넥티드카 ‘T5’를 매장에 전시하고 피겨여왕 김연아를 초청했다. SK의 1호 개통 고객은 5박 6일을 기다려 S8을 손에 쥐었다. ..
2017.04.17by 김자영 기자
KT는 목동 클라우드데이터센터(CDC)에서 기업전용 클라우드 Zone인 ‘서울-M2존’을 신규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KT는 지금까지 천안김해 CDC와 서울 목동 CDC 1센터, 미국 LA CDC까지 총 4개 지역, 6개 멀티존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KT는 목동 CDC 2센터의 ‘서울-M2존’까지 추가 구축하면서 총 5개 CDC를 기반으로 7개의 기업전용 멀티존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서울-M2존’은 빠르게 변하는 IT 산업에 부응하기 위해 기업 고객들이 지금보다 더 높은 성능의 IT 인프라를 요구하면서 이루어졌다. ‘서울-M2존’은 다수 기업의 본사가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 내에 구축했으며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고성능, 고사양 서버로 고도화했다. 최신 ..
2017.04.13by 김지혜 기자
KT는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가상화(NFV) 기술을 적용하여 기업의 IT 장비를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서비스인 One Bo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One Box는 기능별로 각각 운영하던 네트워크 장비(H/W)들을 소프트웨어 형태로 가상화(NFV: 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하여 하나의 장비로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 기반 서비스이다.
2017.04.12by 김자영 기자
KTH가 API 유통 플랫폼 ‘API 스토어’에서 보행자 길찾기 및 080 문자수신차단 API 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GIS 전문업체 에스앤비소프트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보행자 길찾기’는 기존의 차량 중심의 경로탐색에서 벗어나 인도, 횡단보도, 육교, 지하도, 지하철 출구, 골목길 등 보행자 중심의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을 기준으로 약 90%의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다른 API와의 연동이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의 외국인용 한국관광 앱에서 해당 API를 연동해 사용하고 있다.
KT가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시간을 최대 45%까지 늘렸다. KT의 배터리 절감기술(이하,C-DRX)은 물리적인 배터리 량이 아닌 네트워크를 이용한 기술이다. LTE 데이터가 연결된 상태에서, 스마트폰의 통신기능을 주기적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켜 배터리 사용량을 줄인다. 기존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통신이 켜져 있는 상태로 모뎀과 기지국 간 통신이 끊김 없이 지속되는 시스템이었다. C-DRX 환경은 송수신이 이뤄지지 않는 때 통신기능을 끄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것이다.
2017.04.11by 김자영 기자
KT는 보호자가 아이의 등하교 정보와 현재 위치 확인이 가능한 어린이 전용 ‘KT 등하교 안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KT 등하교 안심 서비스는 아이가 학교의 정문 혹은 후문을 통과하면 전용 단말기를 통해 등하교 여부를 보호자에게 문자로 알려준다. 보호자는 전용 앱을 설치하고 단말 인증을 받아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앱은 1시간 단위로 아이의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현재 위치조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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