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1by 신윤오 기자
KT는 국내 중소기업과 기술 협력을 통해서 효율적으로 빌딩 내 5G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는 ‘5G 중계기’의 시연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5G 이동통신 서비스에 사용될 것이 유력한 주파수 대역인 Millimeter Wave (밀리미터웨이브, 이하mmWave)는 건물 벽 투과율이 낮은 전파 특성 때문에 건물 내부 공간, 지하 및 주차장 등에서 지상과 같은 속도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5G 중계기’ 기술이 필수적이다.
2016.10.04by 홍보라 기자
KT는 지난 9월 프랑스에서 열린 15차 ETSI(유럽통신표준기구) NFV(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표준 회의에서, KT가 제안했던 ‘NFV 라이선스 관리(NFV License Management)’가 국제 표준 항목으로 승인되었다고 3일 밝혔다. NFV란 기존 네트워크 장비를 소프트웨어로 제공 가능하도록 변환하는 기술로 효율성이 요구되는 5G 네트워크 및 B2B 서비스에 핵심 사항이다. 통신사는 새로운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으며, 고객은 필요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신속하고 유연하게 제공 받을 수 있다.
2016.09.30by 홍보라 기자
KT가 기가 인터넷 가입자가 200만 돌파를 맞아 ‘기가 인터넷 2..0’ 시대를 선언했다. ‘기가 인터넷 2.0’은 전국 어디에서나 1Gbps 이상의 인터넷속도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는 29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가 인터넷 가입자가 2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4년 10월 20일, 국내 최초로 전국 상용화한 지 1년 11개월 만이다. KT 기가 인터넷의 가입자 증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탄력을 받고 있다. 가입자 100만을 달성하기까지는 약 14개월(‘15년 12월)이 걸렸지만 100만 가입자가 추가 증가하는 데는 약 9개월이 소요됐다.
2016.09.21by 신윤오 기자
황창규 회장이 미국 하버드대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KT가 추구하는 네트워크 혁신에 대해 설명하고, 차세대 네트워크가 만들어낼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KT는 하버드대 캠퍼스에서 5G, GiGA, 컨버전스 관련 기술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이벤트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KT는 황창규 회장이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하버드대 메모리얼홀에서 ‘네트워크의 힘(Power of the Network)’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KT의 기가토피아 전략(GiGAtopia, KT’s Forward Looking Strategy)이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BS)의 케이스 등재가 추진 중이라고 공개했다.
2016.09.20by 신윤오 기자
KT는 대전시, 노키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인텔 등 정부기관 및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력해 LTE 상용망에서 NB-IoT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소물인터넷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연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와 협력해 인텔의 NB-IoT모듈을 등산용 재킷에 탑재한 ‘IoT Safety 재킷(시제품)’을 개발하고, 위급상황 및 통신신호세기가 미약한 등산로에서도 저전력, 저용량으로 소물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함을 선보였다.
2016.08.31by 신윤오 기자
KT는 노키아와 세계최초로 LTE 상용망 환경에서 3GPP 표준기반의 NB-IoT의 주요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NB-IoT(Narrow Band IoT, 협대역 사물인터넷)란 LTE, 3G 등 기존 이동통신 방식보다 좁은 200㎑의 대역폭을 이용하여 원거리에 있으면서 전력 소비가 낮은 사물 간의 소량 데이터 통신에 특화된 사물인터넷 표준 기술이다. 모듈 가격도 매우 저렴하여 스마트 미터링(원격 검침), 스마트 가로등 등과 같은 다양한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 IoST) 서비스에 적합하다.
2016.08.24by 홍보라 기자
KT는 강훈식 국회의원실과 한국드론협회와 함께 드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드론&예술 융합전(DRONE & ART CONVERGENCE EXHIBITION)을 29일(월)부터 9월 2일(금)까지 5일간 국회 의원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드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행사로 그 동안 드론레이싱팀 창단, 드론레이싱대회 후원 등 드론에 대한 이미지를 선점해 온 KT가 드론 마케팅의 신규 영역을 발굴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다.
2016.08.19by 신윤오 기자
KT는 삼성SDS와 함께 APT 단지 또는 다세대/빌라/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에 딱 맞는 홈IoT 토탈 케어 서비스 ‘GiGA IoT 홈 프리미엄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GiGA IoT 홈 프리미엄팩’은 개별세대에 설치된 월패드와 나의 스마트폰을 연동하여 외출 중에도 방문자와 영상 통화 및 원격 문열림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집안이나 복도에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를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집안에 침입이 발생하면 월패드의 카메라를 통해 실내를 자동 녹화할 수 있다.
2016.08.16by 신윤오 기자
KT와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비비(www.bbbtech.com)는 서울시 강남구 BBB사옥에서 ‘모바일 체외진단기기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 모바일 체외진단기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 ▲ 모바일 체외진단기기인 엘리마크(elemark)의 마케팅 활동 및 기술 컨설팅 등이 주요 내용이다.
2016.08.15by 홍보라 기자
KT 황창규 회장이 홀로그램 영상으로 올림픽 사격종목 사상 최초로 단일종목 3연패를 거둔 진종오(37?KT)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KT는 황창규 회장이 12일(한국 1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평창 홍보관에 홀로그램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리우 올림픽 사격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진종오 선수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하메시지 전달에 활용한 ‘글로벌 홀로그램’은 실제 크기의 40%로 전후 좌우 네 방향에서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3차원 입체영상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메시지를 전해도 마치 옆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제공한다. 실제 서울과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리우데자네이루는 약 2만km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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