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9by 김지혜 기자
2017년 ICT 수출은 1,976억불, 수입은 1,021억불, 수지는 956억불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17년 2월부터 11개월 연속 월별 최고액을 기록으로 연간 1,900억불 대를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전년 대비 21.6% 증가한 수치로 2010년의 1,539억불 이후 7년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900억불 돌파, 디스플레이가 302.9억불, 컴퓨터 및 주변기기가 96.4억불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2018.01.18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속도의 '16Gb GDDR6(Graphics Double Data Rate 6) D램'을 양산하며, 본격적인 GDDR6 그래픽 D램 시대를 열었다. 2014년 12월 세계최초로 8Gbps의 '20나노 8Gb GDDR5 D램' 양산을 시작한 삼성전자는 다시 한번 속도와 용량을 2배 이상 높인 18Gbps의 '10나노급 16Gb GDDR6 D램'을 지난달부터 업계 최초로 양산하며, 프리미엄 그래픽 D램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번 10나노급(1x) 그래픽 D램 양산을 통해 삼성전자는 PC, 서버, 모바일용 D램에 이어, 그래픽 D램까지 10나노급 공정을 적용해 프리미엄 D램 시장에서 확고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2018.01.17by 김학준 기자
가트너는 2018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7.5% 상승한 4,5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전망에서 언급한 4% 성장에 비해 거의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가트너 수석연구원 벤 리는 “2016년 하반기 메모리 분야의 시장 호조가 올해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반도체 시장 매출을 상당히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트너는 2018년 반도체 시장 매출 전망치를 지난 전망보다 236억 달러 상향 조정했으며, 이 중 메모리 시장은 195억 달러를 차지한다.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가격 인상이 전반적인 반도체 시장 전망을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01.03by 김지혜 기자
반도체 디바이스는 전자기 간섭 적합성, 정전기 발전, 과도 펄스, 진동 내구성, 습도, 온도 스트레스 이외에 여러 가지 인증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이런 테스트는 해당 디바이스의 실제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반복적인 시험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반도체 제조사들은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서 디바이스의 어느 부분을 테스트 하는지, 테스트에 어떤 표준이 적용되는지, 어떻게 실시할지, 합격과 불합격의 판정 기준은 무엇인지, 어떤 조건이 적용 되는 지 등 PCB를 수정하고 새롭게 구축하며 계속적인 디버깅으로 인한 시간과 비용 낭비없이 인증 요건을 통과할 수 있어야 한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I는 세계 팹 전망(World Fab Forecast) 보고서는 2017년 전세계 팹 장비 투자액이 역대 최고치인 570억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높은 반도체 수요, 메모리 가격 강세, 치열한 경쟁이 높은 수준의 팹 투자를 주도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신규 팹 건설 및 팹 장비를 위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수준의 투자를 하고 있다. 세계 팹 전망(World Fab Forecast)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팹 장비 투자액이 전년 대비 41% 증가한 총 570억 달러이다. 2018년 투자액은 11% 증가한 630억 달러로 예상된다.
2017.12.20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수준의 공정 개발 난제를 극복하고 '10나노급 2세대(1y나노) D램'을 양산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부터 세계 최소 칩 사이즈의 10나노급 8Gb DDR4(Double Data Rate 4) D램을 양산하고 있다. 2016년 2월에 '1x나노(10나노급 1세대) 8Gb D램'을 양산하며, 본격적인 10나노급 D램 시대를 연 삼성전자는 21개월만에 반도체 미세공정 한계를 극복했다.
2017.12.18by 김지혜 기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11월 북미반도체 총 장비출하액이 20억 5천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SEMI는 북미지역의 반도체 장비제조사들의 출하액을 3개월 평균치로 보고서에 발표한다. 11월 출하액은 지난 달 10월 장비출하액 20억 2천만 달러보다 1.6% 상승했으며, 전년도 11월 출하액 16억 1천만 달러와 비교해서는 27.2%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2017.12.13by 김지혜 기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세미콘재팬(SEMICON Japan)에서 2017년 글로벌 반도체 장비 출하량을 발표했다. 2017년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은 559억 달러로, 2000년 달성한 최고치 477억 달러에서 35.6%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2018년은 이보다 7.5% 높아진 601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어 2017년에 이어, 한번 더 기록을 깰 것으로 예상된다. SEMI는 2017년 웨이퍼 가공 장비는 37.5% 증가한 450억 달러, 팹설비, 웨이퍼 제조, 마스크/레티클과 같은 기타 전공정장비 분야는 45.8% 증가한 26억 달러로 전망했다. 어셈블리 및 패키징 장비 분야는 25.8% 증가하여 38억 달러, 테스트 장비는 22% 증가하여 45억 달러로 예상했다.
2017.11.13by 김지혜 기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들의 기반에는 센서가 있다. 특정 대상에서 선택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감지뿐 아니라 정보를 처리하고 통신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지능형 센서인 첨단 센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POSRI 리포트에 따르면 센서 시장은 스마트카와 스마트폰을 주축으로 전 분야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 핸드폰 한 대에서 이미지와 음향 센서 2가지만 사용했던 것이 스마트폰에서는 한 대에 20여 개 이상의 센서가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경에는 센서 1조 개 시대가 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 첨단센서 시장도 2010년 19%였던 것이 2020년에는 49%까지 비중이 증가할..
2017.10.30by 편집부
Rohm은 고속 데이터 갱신, 고속 리라이트 내성, 저소비전력이라는 특징을 가진 FeRAM을 12월부터 양산 출하 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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