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1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첨단 공정 로드맵에 11나노 신규 공정(11LPP, Low Power Plus)을 추가했다. 11LPP는 검증된 14나노의 공정 안정성과 설계 환경을 기반으로 한 공정으로, 14LPP 공정과 동일한 소비전력에서 성능은 최대 15% 향상, 칩 면적은 최대 1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또한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 EUV 기술을 적용한 7나노 공정을 '18년 하반기 생산 착수를 목표로 순조롭게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09.07by 김지혜 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양극(+)의 입력 공급전압으로 -26.5V ~ -0.5V의 출력을 생성할 수 있는 비절연 인버팅 출력 μModule 레귤레이터 신제품 LTM465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TM4651은 3.6V ~ 58V의 입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하며, 15mm x 9mm x 5.01mm BGA 패키지의 컴팩트한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신제품은 산업 표준 5VIN, 12VIN 또는 24VIN 입력 전압에서 ?5VOUT, ?12VOUT, ?15VOUT, ?24VOUT 의 출력을 제공하며, IT 장비용 EN55022 Class B EMC 표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폭 넓은 전압 범위와 낮은 EMI 특성을 지원하기 때문에 측정 및 계측, 산업, 공장자동화, 공정제어, 의료기기, 이미징..
2017.08.25by 김자영 기자
에이디칩스가 그래픽과 비디오 처리가 가능한 TFT-LCD를 지원하는 저전력 MCU 에이디스타-엘(adStar-L)을 출시했다. 지난 버전 에이디스타-디(adStar-D)의 가격과 전력을 낮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에이디스타-엘은 32비트 프로세서 성능과 모션 제이페그(MJPEG)가 결합된 제품이다. 이는 CPU 부하를 덜고 시스템 효율을 높여 프로세스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저전력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한다. 특히 TFT-LCD 컨트롤러가 내장되 RGB888 또는 RGB565 출력으로 800x600픽셀 해상도를 지원한다.
2017.08.28by 김지혜 기자
중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발전 추진 강요’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면서 기술력의 수준이 높아졌다. 전자기기 생산과 생산 설비의 증가로 소비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팹리스의 중국 진출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다. 그렇다면 중국 진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중국의 반도체 산업을 부문별로 봤을 때 팹리스 산업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지만 성장률은 가장 빠르다. 소비 규모와 중국내 생산 규모도 증가하고 있는데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전체 소비량의 절반이 중국에서 생산된다는 것이다. 중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CSIA)에 따르면 자국 내 생산이 가속화 되고 있고 2018년에는 전체 소비량의 60%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될 것이라 보고 있다. 중국 정부의 세제 혜택의 영향으로 2014년 68..
2017.08.28by 김자영 기자
2015년 정부에서 진행한 가 올해 11월로 마감된다. 계획대로라면 후속 과제로 부족한 점을 개선과 CPU 코어 개발을 진행해야 했으나, 1차 과제에서 중단되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정부의 발표에 과제에 참여하던 팹리스 업체들 사이에서 아쉬운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과제 선정 당시 27곳이 지원할 정도로 참여 경쟁이 뜨거웠듯, 영세한 팹리스 업체는 국가 지원 없이는 운영이 어려울 정도라 개발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에서 초소형 CPU 코어를 개발해 국내 CPU 코어의 가능성을 보여준 에이디칩스의 이희 부사장을 만났다.
현대오트론이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소형 SUV ‘코나’에 자사의 제어기 설계·개발 기술을 적용하였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VCI(Valve Controlled Injection) 기능 적용 엔진 제어기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뜨거운 미세먼지는 발전 시설, 공장,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발생하며 호흡기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선진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규제를 마련하여 미세먼지 감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은 ‘유로 6c’라는 강화 배기가스 규제를 마련하여 매년 단계를 높여 가며 신차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코나에는 VCI(Valve Controlled Injection) 기능이 적용된 1..
2017.08.24by 김지혜 기자
한국반도체산업협회(KISA)는 국내 대학 최초로 명지대, 한국산업기술대, 인하대, 대림대가 ‘반도체 장비 전공트랙과정’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4개 대학 모두 이번 2학기부터 해당 과정을 시작한다. ‘전공트랙과정’은 학과 교육과정 안에 분야별로 전문화된 전공 교육체계를 일컫는다. ‘반도체 장비 전공트랙과정’은 반도체 장비 분야에 보다 전문화된 교육과정으로, 이를 통해 반도체 장비기업에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은 별도의 추가 교육 없이 곧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다. 반도체협회는 24일 경기도 판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관에서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과 이종명 명지대 부총장, 산기대 이재학 대학원장, 최순자 인하대 총장, 황운광 대림대 총장 그리고 박경수 ..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7월 북미반도체 총 장비출하액이 22억 7천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SEMI는 북미지역의 반도체 장비제조사들의 출하액을 3개월 평균치로 보고서에 발표한다. 7월 출하액은 지난 달 6월 장비출하액 23억 달러보다 1.4% 하락했으며, 전년도 7월 출하액 17억 1천만 달러와 비교해서는 32.8%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7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9억 9천만 달러로, 지난 6월 19억 7천만 달러보다 0.2% 증가했으며, 전년도 7월 출하액 14억 5천만 달러보다 37.1% 상승했다. 전공장비에는 웨이퍼 공정, 마스크/레티클 제조, 웨이퍼 제조, 팹 설비가 포함된다.
2017.08.22by 김지혜 기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높은 해상도와 밝기, 빠른 구현 속도, 작은 크기, 저렴한 가격으로 조명 제어 스위치에서 오토모티브 솔루션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한 DLP(Digital Light Processing) 기술을 선보였다. DLP 기술은 DMD(Digital Micromirror Device) 칩을 이용해 이미지의 고정밀 표시를 구현하는 것으로 표시 디바이스의 표면에 극소의 거울을 무수히 배치한 칩으로, 거울 하나가 화소 하나에 대응된다. 기존의 브라운관, 액정, 플라스마 방식과 다르게 반사 방식으로 자성의 영향에 의한 색 번짐이나 화상의 일그러짐이 없고, 본래의 영상을 정확히 재현한다. TI는 1996년 처음 DLP 기술을 사용한 울트라 포터블 프로젝트를 출시하면서 2011년에 DLP..
2017.08.23by 신윤오 기자
?저전력 설계에 도전하는 반도체 설계자의 도전이 ‘전력 소모 최소화’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대표적인 확장형 고성능 IP를 제공해 온 ARM과 저전력 PowerPro 플랫폼의 멘토 그래픽스가 만나 빚어진 결과를 두고 하는 말이다. 저전력 모바일 응용 분야, 자동차 솔루션, 사물 인터넷 분야에서 저전력 아키텍처를 공급하고 있는 ARM은 설계 전반에서 저전력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력 효율적인 RTL IP 설계에도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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