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30by 김지혜 기자
아나로그 디바이스는 2A(3A 피크), 42V 입력의 동기식 스텝다운 스위칭 레귤레이터 신제품 LT8609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유의 사일런트 스위처 2(Silent Switcher® 2) 아키텍처를 채택하고 있는데, 2개의 내부 입력 커패시터와 내부 BST 및 INTVCC 커패시터를 이용해 핫루프 면적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LT8609S 설계는 안정화된 스위칭 에지와 내부 회로들이 접지면과 결합되어 있고 본딩 와이어 대신 구리 패턴을 사용하는 설계를 채택하여 EMI/EMC 방출을 대폭 줄였다. 이처럼 향상된 EMI/EMC 성능 덕분에 보드 레이아웃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설계를 간소화할 뿐 아니라 2층 PC 보드를 사용할 때에도 위험을 줄여준다.
2017.06.29by 신윤오 기자
ARM은 Cortex-M3를 추가한 새로운 디자인스타트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과 함께 DesignStart Eval을 통해 Cortex-M0 혹은 Cortex-M3 프로세서 기반의 커스텀 SoC 평가, 설계 및 프로토타입을 위한 즉각적인 무료 액세스가 가능하다. DesignStart Pro는 선행 라이선스 비용 없이 간단한 성공 기반(Successbased)의 로열티 모델만으로 상용 SoC를 설계할 수 있다.
2017.06.23by 김자영 기자
고 대역 통신 시스템을 만족시키기 위한 데이터 속도 및 대역폭 요구가 커지면서, 빠른 RF 샘플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빠르고 왜곡 없는 RF 샘플링을 위해서는 많은 장애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통상적인 RF 수신기에서는 RF 주파수를 IF 대역으로 다운 컨버전하기 위해 믹서(Mixer)단을 거쳐야 한다는 점과 직교 변조기(quadrature demodulator)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는 필연적으로 불필요한 시간과 공간은 물론 신호 왜곡까지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2017.06.23by 김지혜 기자
“인공지능 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칩이다. 더 이상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연구로는 설 자리가 없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 ‘인공지능 신산업 융합 포럼’에서 네페스의 이병구 회장은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밀접하게 다가와있다며 대중화를 위한 방법으로 이와 같이 말했다. 이어 네페스의 안정호 전무는 “인공지능에 하드웨어적으로 접근했을 때 장점이 많다”며 다음달 출시되는 인공지능 칩인 ‘NM500’을 소개했다. 네패스는 반도체 패키징 회사로 미국 반도체 기술업체 제너럴비전(GV)과 뉴로모픽 아키텍처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시스템 반도체 칩을 디자인했다.
2017.06.22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무선 통신을 지원하고 보안성을 강화한 IoT(사물인터넷) 전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i T200(Exynos i T200)'을 양산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처음 선보인 IoT 전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i T200'을 통해 활용범위가 늘어나고 있는 사물인터넷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엑시노스 i T200'은 28나노 HKMG(High-K Metal Gate) 공정을 적용한 제품으로, 멀티코어를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2017.06.21by 김자영 기자
아나로그 디바이스는 고전력 고정비(fixed ratio) 차지 펌프 DC/DC 컨트롤러 신제품 LTC78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비절연 중간 버스(non-isolated intermediate bus) 컨버터에서 전력 인버터를 제거해 회로 크기를 최대 50% 줄이고, 최대 4000W/in3의 전력 밀도를 제공할 수 있다. LTC7820은 전압 분배기, 더블러 또는 인버터에서 최대 99% 효율로 외부 MOSFET를 구동한다. 개방 루프 고정 50% 듀티 사이클 동작은 전력 분배, 데이터콤, 텔레콤, 하이엔드 컴퓨팅 및 산업 시스템 분야의 비절연 중간 버스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으로 활용 될 수 있다.
NXP는 915MHz 애플리케이션용 트랜지스터 MRF13750H를 출시했다. 타사 출시 제품 대비, 60% 높은 750연속파(CW)를 제공한다. 50V 실리콘 LDMOS 기반한 제품은 솔리드 스테이트(solid-state) RF 생성(generation) 한계를 확장시켜, 고전력 산업 시스템용 진공관(vacuum tubes)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적합하다. MRF13750H 트랜지스터는 마그네트론(magnetrons)과 같은 진공관 시대 기술 대비 탁월한 정밀성, 제어 및 신뢰성을 제공하며, 마이크로웨이브 제너레이터(microwave generator) 설계자들에게 사용의 용이성을 제공한다. 또한 전체 동력 0~750W 범위 내에서 정확한 전력 제어를 지원하며, 정확한 RF 에너지 사용을 위한 ..
2017.06.20by 김자영 기자
ARM은 IoT, 지능형, 커넥티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임베디드 프로세스 기술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디자인스타트 프로그램에 여러 가지 개선점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커스텀 SoC를 평가 및 설계하고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가장 빠르게 방법을 제공한다. 이번에 발표한 디자인스타트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개선점은 ▲Cortex-M3에 대한 액세스 추가 ▲기존의 Cortex-M0에 대한 액세스를 유지해 광범위한 스마트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 ▲선행 라이선스 및 평가 비용을 제거해서 리스크가 낮은 성공 기반(Success-based)의 로열티 모델 제공 ▲신속한 IP 액세스를 제공해 수일 내로 CPU 상용화 개발 착수 가능 등이다. 200억개 이상의 반도체 칩이 C..
2017.06.19by 김자영 기자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 STM32가 10년을 맞았다. 특정 제품군이 오래도록 사랑받은 경우는 적지 않지만, 매년 달라지는 트렌드와 개발환경에 따라 개발자에게 선택 받은 경우는 흔하지 않다. 흔한 말로 ‘한번 쓰고, 두 번 쓰고 자꾸만 쓰고 싶은’ MCU로 지난 10년 동안 업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제품이다. 이처럼 STM32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발로 뛰며 개발자들의 의견 반영을 게을리 하지 않은 ST코리아의 노력이 있었다. STM32의 10년을 지켜 온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리아의 최경화 부장을 만나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STM32 출시 10년이 됐습니다. 10년 전 상황은 어땠나요? 10년 전 STM32를 출시 행사를 하던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
2017.06.16by 김지혜 기자
산업통상부 주최, 시스템반도체 산학협력 포럼 개최 팹리스 재육성, 기업과 대학이 나서야 4차 산업혁명 시대 시스템반도체의 역할과 인력을 양성할지에 대해 논의할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가 주관하는 ‘제3회 시스템반도체 산학협력 포럼’이 2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포럼은 중소기업과 대학의 인력양성과 정보공유를 위한 기술교류회도 같이 진행됐다. 하상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시스템소재 산업기술본부장은 “시스템반도체 분야가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고 점유율도 낮다. 수요기업들이 해외기업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팹리스 간에 유기적 협력이 안되고 소수제품에 기술력이 집중돼 시장이 크게 활성화되지 않는다.”라며 “우리의 산업경쟁력을 끌어올리려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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