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by 이수민 기자
기존 AI는 단순히 인간의 인식을 모방하는 기술로만 여겨졌다. ETRI가 발간한 2020년 AI 7대 트렌드 보고서에서는 AI가 인간이 미처 하지 못하는 비즈니스 분석과 R&D 혁신을 이끌고,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진 창작활동으로 경제 부가가치를 창출함은 물론 글로벌 패권 변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2020.01.20by 이수민 기자
기능 안전성 인증은 많은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고 있으나 인증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또한, 사용된 개발 툴이 TÜV SÜD 등 기능 안전성 전문기관에 의한 인증 툴이 아닌 경우, 해당 개발 툴 사용 근거에 대한 타당성을 구체적으로 입증해야 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MPLAB XC 컴파일러가 TÜV SÜD에서 기능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2020.01.16by 이수민 기자
마이크로칩이 우주산업 인증 이더넷 트랜시버 VSC8541RT와 임베디드 이더넷 MCU MCUSAM3X8ERT를 발표했다. VSC8541RT와 SAM3X8ERT는 핀 배치 설정이 같다. 개발자는 항공우주 등급 부품을 이용하기 전에 COTS 디바이스로 개발을 시작할 수 있어 개발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다.
2020.01.15by 이수민 기자
HDL 베리파이어는 FPGA 및 ASIC의 설계를 개발하는 설계 검증 담당 엔지니어가 시뮬링크를 통해 직접 범용 검증 방법론(UVM) 컴포넌트 및 테스트 벤치를 생성하고, 시놉시스, 케이던스, 멘토 그래픽스 등과 같이 UVM을 지원하는 시뮬레이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0.01.14by 이수민 기자
세미콘 코리아 2020의 기조연설자 4인이 확정됐다. SK하이닉스, 인텔, imec, 그래프코어의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이번 기조연설에서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뉴로모픽 반도체, 에지 AI, AI 실리콘 및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인사이트를 파악할 수 있다.
2020.01.10by 이수민 기자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 전력 솔루션의 채택이 자동차 및 산업용 시장 전반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ST와 크리는 10일, 기존 SiC 웨이퍼 공급 계약을 5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크리는 150nm SiC 베어 및 에피택셜 웨이퍼를 ST에 공급해왔다.
2020.01.03by 이수민 기자
솔브레인이 12 Nine 고순도 불화수소 대량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12 Nine(99.9999999999%)은 불순물이 1조분의 1 남아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디스플레이보다 상대적으로 고순도를 요구하는 반도체 기업에도 납품 가능한 수준이다. 일본 수출규제 이전에 국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주로 일본산 고순도 불화수소를 사용했다. 그러다 솔브레인이 관련 시설을 신증설하여 생산물량을 확대했고, 국내 고순도 불화수소 수요의 상당 부분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공급 안정성이 확보되었다.
2019.12.19by 이수민 기자
OLED에 이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생산성을 개선할 마이크로 LED 롤 전사기술이 상용화된다. 마이크로 LED 롤 전사기술은 롤 스탬프를 이용하여 임시기판 위에 있는 마이크로 LED 소자를 들어 올렸다가 유연회로 기판의 원하는 위치에 올려놓는 공정을 통해 마이크로 LED 패널을 만드는 기술이다.
2019.12.11by 이수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시스템반도체 관련 산학연 관계자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융합얼라이언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지난 4월 30일 발표한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의 후속 조치로, 시스템반도체 융합얼라이언스 2.0 주요 분과의 미래 기술개발 방향 등을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2019년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역대 최고치였던 2018년 644억 달러에서 약 10.5% 하락한 576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0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올해 대비 약 5.5 % 증가한 608억 달러를 달성 후, 2021년에는 668억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반도체 업체의 파운드리 및 로직 반도체 생산을 위한 10나노 이하 장비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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