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2by 이수민 기자
SEMI SMG의 실리콘 웨이퍼 산업 분기별 분석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2018년 4분기와 비교 했을 때 5.6% 하락한 30억 5100만 in²로 2017년 4분기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반도체 수요가 PC와 모바일에서 자동차, 로봇, 에너지, 바이오 등 전 산업으로 확산되면서 시스템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그간 국내는 전문인력 부족, 생태계 경쟁력 미흡, 수요산업과 연계 미비 등으로 2018년 기준으로 3.1%라는 낮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기술력은 미국의 80% 수준이며, 글로벌 50대 팹리스 중 국내기업은 1곳에 그치고 있다. 정부는 이를 타파하고자 2030년까지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5대 중점대책을 수립했다.과거에도 관련 대책이 있었으나, 생태계 조성에는 미흡했으며, 기업 수요에 못 미쳤었다. 이번 대책은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자생적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2019.04.30by 이수민 기자
인피니언이 Easy 제품군에 새로운 Easy 3B 패키지를 추가했다. Easy 3B는 현재의 인버터 디자인을 기계적 측면에서 큰 변경 없이 더 높은 전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새로운 패키지에는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맞춤화를 위해 중요한 유연한 핀 격자 시스템 같은 이점을 그대로 적용했다. 인피니언은 Easy 1B, 2B 패키지에 이어 Easy 3B 패키지를 추가함으로써 베이스 플레이트 없는 12mm 높이의 다양한 전력 모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되었다.
2019.04.26by 이수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FinFET 반도체 특허권 침해 조사건을 조사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FinFET 반도체 특허권 침해 조사건은 지난 2017년 12월, KAIST의 지식재산권 관리 자회사인 KIP가 애플코리아 유한회사를 상대로 특허권 침해를 주장하며 무역위원회에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시작되었다. 그간 무역위원회가 당사자들의 서면 공방, 기술설명회 등을 진행하며 특허의 유효성 및 침해 여부를 조사해오던 중, 지난 3월 29일, KIP는 당사자 간의 합의를 이유로 무역위원회에 조사신청 철회서를 제출하였다. 무역위원회는 당사자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조사를 종결하기로 결정했으며, 무역위원회의 조사 종결 결정 이후 특허심판원 및 민사법원에 계류 중인 관련 특허권 분쟁도 모두 취하될 예정이다..
2019.04.29by 이수민 기자
멘토는 Arm 차이나가 차세대 저전력 MCU 코어의 개발을 위해 반도체 설계 결함 및 오류 검증 솔루션 ‘퀘스타 시뮬레이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경기도 평택의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LG 하이퐁 캠퍼스’로 통합 이전하고, 평택 스마트폰 생산인력은 창원 생활가전 생산 공장으로 재배치한다. 안산의 광통신 전문업체 포스텍은 사우디아라비아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하여 현지 파트너와 MOU를 체결했다. 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를 주관하는 타이트라는 서울 소공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퓨텍스 2019에 대한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화웨이는 자사의 자동차 분야 전략을 발표했다. 화웨이는 자동차를 만들지 않고 ICT에 집중할 것이며, 자동차 OEM이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2019.04.24by 이수민 기자
ETRI가 나노결정 기반 광대역 메타물질 완전흡수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진은 지난해 8월, 메타물질 완전흡수체를 제작한 바 있다. 그러나 가시광 파장 영역 중 좁은 대역에서만 흡수가 일어나 선명한 반사 색상 구현이 어려웠다. 이에 연구진은 메타물질 완전흡수체를 구성하는 층의 요소에 변화를 주면서 문제를 해결했다. 연구진은 기존 금속 대신 나노 결정 메타물질 소재로 층을 형성했다. 그 결과 광학 손실률을 높여 흡수대역폭을 넓힐 수 있었다. 기존 금속 기반 흡수체의 경우 흡수 대역폭이 28nm였지만, 나노결정 흡수체는 최대 10배 이상 300nm까지 늘어나 보다 선명한 반사 색상을 구현했다.
2019.04.18by 이수민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CC3235x 심플링크 듀얼 밴드 무선 SoC를 공급한다.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네트워크 프로세서, 암호 엔진이 단일 칩에 집적되고 풍부한 주변장치까지 갖춘 CC3235x SoC는 IoT, 스마트 빌딩, 보안, 건강관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소자이다. 또한 모든 Wi-Fi 및 인터넷 논리 계층을 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프로세서를 제공하며, ROM 기반의 서브시스템은 호스트 컨트롤러의 업무를 완전하게 분담한다. 802.11a/b/g/n 듀얼 밴드 2.4㎓ 및 5㎓ 라디오, 기저 대역, MAC을 포함하며 강력한 하드웨어 암호화 엔진도 갖췄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전장용 도메인 컨트롤러를 위한 자동차용 MCU 스텔라 제품군을 출시했다. 스텔라 MCU는 광범위한 도메인 컨트롤러가 중요한 차세대 자동차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이러한 도메인 컨트롤러는 연결된 센서의 데이터 융합을 지원함으로써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기반 아키텍처로 전환하며, 하네스의 복잡성과 전자부품의 무게를 줄인다. 스텔라 제품군은 28㎚ FD-SOI의 장점과 온칩 PCM, 첨단 패키징, 다중 Arm Cortex-R52 코어를 결합하여 최대 600㎒의 주파수로 동작할 수 있다.
2019.04.17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EUV 기술을 기반으로 5나노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 더불어 이달 안에 7나노 제품을 출하하고, 올해 내에 양산을 목표로 6나노 제품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초미세 공정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파운드리 기술 리더십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시스템 반도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MPW 서비스를 최신 5나노 공정까지 확대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최첨단 반도체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파운드리 지원 프로그램인 SAFE를 통해 설계 자산 외에도 PDK, DM, EDA 등 5나노 공정 기반 제품 설계를 돕는 디자인 인프라를 제공한다. 팹리스 고객들은 이를 활용해 보다 쉽고 빠르게 제품을 설계할 수 있고, 신제품 출시 시기도 앞당길 수 있다.
2019.04.15by 이수민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맥심의 PMIC MAX5995B를 공급한다. MAX5995B는 PD에 필요한 인터페이스를 갖췄으며, PoE 장치에서 IEEE 802.3af/at/bt 표준에 부합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MAX5995B는 감지 시그니처, 분류 시그니처, 가동 시 돌입 전류 제어 기능을 갖춘 집적 절연 전원 스위치 성능을 PD에 제공한다. IEEE 802.3bt 표준에 따라 다중 이벤트 분류 방법을 지원하며, 타입 1부터 4까지 PSE를 표시하는 신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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