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8by 이수민 기자
마우저의 협업을 통한 혁신의 새 시리즈인 빅 아이디어와 공학기술의 첫 번째 전자책,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방법이 발간됐다. 이번 책에선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밥 마틴을 비롯한 고위 엔지니어들, 크라우드 서플라이의 공동창립자 겸 사장인 조시 리프톤 박사, IBM의 영국 및 아일랜드 지역 CTO인 앤디 스탠포드클락 박사가 필자로 참여했다. 또한 혁신에서 상품화로 이어지는 모델을 소개함으로써 기술 개발자들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2019.10.28by 이수민 기자
클라우드와 에지 컴퓨팅의 확산, 5G의 탄생, 그리고 AI 및 애널리틱스 분야의 성장은 기업의 운영 방식은 물론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인텔은 파트너들이 데이터 중심 시대의 기회를 포착하고 잘 활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인텔 파트너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의 새 세부 내용과 인텔 파트너 유니버시티 트레이닝 플랫폼, 인텔 솔루션 마켓플레이스를 공개했다.
2019.10.10by 이수민 기자
인텔이 랩톱용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새로운 데스크톱용 코어 X 프로세서 및 워크스테이션용 제온 X-2000 프로세서 제품군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10나노 공정 기반인 아이스레이크 코어 프로세서는 새로운 내장 GPU인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을 탑재하여 1080p 게이밍, 4K HDR 비디오 스트리밍, 고해상도 사진 프로세싱, 4K 비디오 편집 등 그래픽 성능을 강화했다. 최대 4 코어 8 쓰레드와 단일 코어 기준 최대 4.1GHz 터보 주파수를 지원한다.
2019.09.27by 이수민 기자
지금 이 시간에도 인류와 기계가 폭발적으로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다. 데이터는 그러나 실시간으로 분석해야만 가치를 지닌다. 하지만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기엔 D램은 용량이 부족하고 SSD는 충분히 빠르지 않다는 메모리 계층 구조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인텔은 서울 동대문에서 자체 글로벌 미디어 행사인 ‘메모리 & 스토리지 데이 2019’를 개최하고 고객들에게 옵테인 기술과 3D 낸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인텔은 미국 뉴멕시코 리오랜초에 위치한 팹 11x에서 새로운 옵테인 기술 개발 라인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더불어 내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옵테인 데이터센터 영구 메모리, 144단 QLC 낸드 제품을 공개했다.
2019.09.09by 이수민 기자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바이두와 같은 인터넷 서비스 제공 기업들은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액세스 및 저장을 실현해야만 한다. 인텔과 바이두는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의 대용량 고성능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바이두 피드 스트림 서비스의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한다.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를 바탕으로 한 메모리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바이두는 TCO를 낮추면서도 맞춤화된 검색 결과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게 됐다. 그 외에도 인텔과 바이두는 HPC 워크로드에서 머신러닝 성능을 가속화하는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개했다.
2019.09.02by 이수민 기자
인텔이 10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인텔 애질렉스 FPGA를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 고객들에게 출하하기 시작했다. 재구성 가능하고 전력 소비를 줄인 애질렉스는 높은 성능과 짧은 지연 시간으로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과 민첩성을 제공한다. 또한 에지와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전체에 걸쳐 수행되는 가속화된 AI 및 기타 분석을 통해 지능적이면서 더 높은 대역폭의 네트워크를 생성한다. 실시간으로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전달하는 계산 기능과 고속 인터페이스 기능도 제공한다. 인텔은 개발자가 FPGA에서 구조화된 ASIC으로 설계를 원활하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도록 사용자 지정 로직 컨티뉴엄을 제공한다.
2019.08.14by 명세환 기자
시장조사 기관인 한국 IDC에 따르면 인텔 프로세서의 공급 안정화와, 윈도우 7 기술 종료를 배경으로, 커머셜 PC의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작년 동기 대비 4.2% 성장세를 보이는 PC 시장은 금융권과 공공 부문의 노트북 도입이 확대 되었으며, 프리미엄 디태처블 태블릿과 노드북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양상이다.
2019.08.08by 이수민 기자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이 인텔과 HPC 및 AI 융합 분야에서 다년간 협력한다. 레노버는 인텔의 HPC와 AI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여 이를 시장 가속화 전략의 토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과 레노버 넵튠 수냉식 쿨러 기술 결합은 양사의 공동 엔지니어링과 고유한 HPC IP 조합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기존 공랭식 쿨러 기술이 아닌 수냉식 쿨러 기술 채택으로 레노버는 기존 대비 40~45% 전력 소모율을 줄였다. 지난 7월 말, 우리 조달청은 기상청 슈퍼컴퓨터 도입 사업에서 레노버를 공급자로 선정하고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텔이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제품군인 쿠퍼레이크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쿠페레이크 프로세서는 표준 및 CPU 소켓에서 소켓 당 최대 56개 코어와 빌트인 AI 가속화 기능을 제공한다. 쿠퍼레이크 프로세서에서 제공하는 플랫폼 성능은 인텔 제온 플래티넘 9200 시리즈에 내장된 기능들을 활용한다. 현 인텔 제온 플래티넘 9200 프로세서보다 전력 소모율이 낮은 쿠퍼레이크는 x86 프로세서로 인텔 딥러닝 부스트에 bfloat16 지원을 추가해 빌트인 고성능 AI 가속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9.08.05by 이수민 기자
애플이 인텔 스마트폰 모뎀 사업의 다수 지분을 인수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10억 달러 규모의 이번 거래는 2019년 4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노사 협의회 및 일부 관할 지역의 관련 협의를 포함해 관계 기관의 승인 및 기타 관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에 확보한 현재 및 미래 무선 기술 특허와 애플의 기존 포트폴리오를 결합하면, 애플은 이동통신 표준 프로토콜부터 모뎀 아키텍처 및 모뎀 운영에 이르기까지 17,000종 이상의 무선 기술 특허를 보유하게 된다. 인텔은 앞으로 PC, IoT 기기 및 자율주행차량 등 스마트폰을 제외한 분야의 모뎀 개발 역량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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