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7by 김자영 기자
맥스트가 강력한 성능과 기능을 탑재한 3.0 업그레이드 버전을 15일 공개했다. 즉석에서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가상 물체를 증강화 하는 인스턴트 트래킹(Instant Tracking) 기술을 탑재했다. 또한 로봇에서 센서를 이용해 사용하던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을 모바일 카메라로도 구현할 수 있어 활용 범위를 넓혔다. 특히 이번 버전은 개발 과정을 유튜브로 공개해 정식 출시 전에 이미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SNOW) 앱과 현대자동차의 가상화 가이드(Virtual Guide)에서 서비스된 바 있다.
2017.08.10by 김자영 기자
삼성전자는 글로벌 공연 기획사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과 협력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록밴드 콜드 플레이(Cold Play)의 콘서트를 가상현실(VR)로 생중계한다. 삼성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과 갤럭시 스마트폰만 있으면 전 세계 50여개국의 뮤직 팬들은 가상현실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삼성 VR’을 통해 8월 17일 시카고 솔져 필드(Soldier Field)에서 진행되는 콜드 플레이 라이브 공연을 마치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콘서트 종료 후에는 콘서트 실황과 하이라이트 영상을 ‘삼성 VR’에서 확인할 수 있다.
PTC는 자사 증강현실(AR) 개발 소프트웨어 뷰포리아(Vuforia) 플랫폼에서 구글의 센서 집합 기술이 적용된 탱고(Tango) 디바이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뷰포리아 AR 플랫폼은 디지털 컨텐츠를 실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제작되고 있는AR 컨텐츠들은 대부분 장난감, 카타로그, 기계 부품 등 특정 사물에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지형 지물 및 상면 공간, 가구, 각종 설비 등 주변 상황이 고려되지 않은 채 특정 사물에만 초점이 맞춰진 AR 컨텐츠의 경우, 상호 소통에 제한이 있어 폭 넓은 룸-스케일의 AR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다.
2017.08.03by 김자영 기자
인공지능과 로봇이 발전히면 인간은 설 자리를 잃게 될까? 없어지는 자리만큼, 새롭게 생긴 자리들이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미래혁신직업군 양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눈여겨 봐두고 인생의 삼모작을 준비하자. 미리 귀띔하자면 기존 지식을 바탕으로 분야를 디자인하는 ‘큐레이팅’ 분야가 돋보인다. 사물인터넷 보안 전문가 사람과 사물이 소통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 편리한 만큼 개인 프라이버시와 정보유출 등 보안위협에 노출된다. 물리적으로 도둑이 들어 ‘출동’하는 보안이 아닌, 소프트웨어상의 보안을 관리하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사물인터넷 보안 전문가는 스마트홈과 스마트카, 스마트그리드, U 헬스케어 분야와 융합된 분야로 암호화 전문가, 전자통신 네트워크 전문가로도 활동할 수 있다.
2017.07.31by 김자영 기자
디즈니리서치는 3D 공간에서 움직이는 캐릭터와 소통할 수 있는 매직 벤치를 개발했다. 화면에 코끼리와 개구리, 기린 등 캐릭터가 등장해 벤치 위에서 쿵쿵 뛰거나 벤치를 발로 차고 사라지고. 옆에 앉아 코를 골며 잠을 자고, 비가 내릴 때 다가와 우산을 건네기도 한다. 특별한 헤드셋과 기기 없이 벤치에 앉아 화면으로 소통하고 여러 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RGB 카메라와 뎁스(Depth)센서가 사용자 위치를 파악하고 햅틱 액추에이터를 부착한 벤치로 진동을 전달한다. 뉴아틀라스는 디즈니리서치가 SIGGRAPH 2017에서 매직 벤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7.25by 김지혜 기자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모터보트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지난 21일 국립부산과학관과 ‘모터보트 시뮬레이터’ 상설전시를 통해 동남권 사람들에게 가상현실 산업에 대한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는 업무혁약을 체결했다. ‘모터보트 시뮬레이터’는 선체를 비롯해 핸들, 클러치, 계기판 등 항해장비가 실제 보트와 동일하게 제작된 20피트급 모터 보트 시뮬레이터로, 조종면허 훈련, 안전운항 교육, 단순 오락용ㅇ 등 다양한 가상현실 체험과 훈련이 가능하다.
2017.07.25by 김자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VR기기로 상품과 거리를 체험하고 구매 할 수 있는 가상 복합 쇼핑몰을 구축한다. 개장식은 오는 9월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9.28.~10.31)에 진행된다. 전통시장(동대문·자갈치)과 유명거리(홍대·인사동)도 참여 지원해 VR기기로 거리 쇼핑을 가상체험해 볼 수 있다. 물건은 국내 주요 유통 제조 업체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LG전자, 롯데하이마트 등이 참여해 할인상품을 판매하고 입점 매장은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VR쇼핑몰의 결제와 배송은 인터파크가 운영하고 콘텐츠 제작용 소프트웨어 개발은 넥스트이온이 담당한다.
2017.07.21by 신윤오 기자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회장 최요철)은 지난 20일 안양 스마트콘텐츠센터에서 개최한 ‘2017 스마트콘텐츠 비즈니스 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약 7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영민)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윤종록)이 주관하였다.
2017.07.18by 신윤오 기자
IoT, 로보틱스 및 AR/VR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 발전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이끌면서 전반적인 시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www.idc.com)의 최근 연구분석 자료에 의하면, 이들 혁신 기술을 통한 시장 기회를 포함할 경우 2020 년 전세계 ICT 지출 규모는 5조5천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예측은 실제로 자기잠식 및 대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의 전환에 직면해 전통적인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함에 따라, ICT 업계가 향후 몇년간 새로운 기술 혁신에 의존하게 되는 정도를 보여준다.
2017.07.13by 신윤오 기자
산업용 VR 전문기업, 한국가상현실(대표이사 장호현)이 VR 렌더링 프로그램 ‘코비하이렌더(KOVI High Render, KH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비하이렌더(이하 KHR)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으로 서비스하는 코비온라인의 VR 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인 ‘코비아키’로 설계한 공간을 고퀄리티의 화질로 실시간 렌더링하여 게임처럼 돌아다닐 수 있게 하는 VR 렌더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 설계 프로그램은 고화질 렌더링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코비하이렌더’는 10초 내에 고품질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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