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3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관련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양성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스퀘어 3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의 ‘크리에이티브 스퀘어’는 모바일 관련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진행된 크리에이티브 스퀘어1,2기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15개의 스타트업이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고 있다. 3기 공모전 주제는 ‘모바일 관련 미래 혁신 기술이’다. 예를 들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모바일 제품군에 적용 가능한 센서 기술 등이며, 기술에 기반하지 않는 단순 서비스 분야는 제외된다.
2017.07.03by 김자영 기자
방식은 기존 VR과 같다. HMD를 착용하고 360도로 영상을 관람하면 된다. 콘텐츠는 회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50여 개 정도로 1인칭과 3인칭, 일본인과 한국인, 서양인을 선택할 수 있다. 높은 수위의 프리미엄으로 가기 위해서는 추가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 부스 중 유일한 일본 업체인 이매진(Imagine VR)은 세 업체 중 유일하게 컨트롤러 기능을 지원했다. 두 개의 콘텐츠를 대표적으로 선보였는데, ‘VR카노죠’와 ‘나나이와 놀자’다. 바람 인형(?)에 휴대폰을 부착해 인형의 앞과 뒤를 센서로 인지하고 사용자가 움직이는 대로 영상에 반영된다. VR카노죠는 컨트롤러로 영상 속 주인공과 소통한다.
2017.06.29by 김자영 기자
킨텍스에서 28일(수)부터 3일간 VR 서밋이 열렸다. 미국의 글로벌 미디어 그룹 라이징미디어(RisingMedia)와 킨텍스가 공동 주최한 행사는 VR 게임과 VR 저널리즘, 성인용 VR 콘텐츠 등 다양한 부스를 전시하고 8개국에서 온 20여 명의 전문가와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전시장에는 그동안 만나볼 수 있었던 VR 총게임 외에도 낮은 마찰력을 갖는 전용 신발을 신고 걷거나 뛰며 게임하는 Omni, 기존 플레이스테이션에서 하던 게임을 VR로 재연한 콘텐츠와 VR전용 플레이스테이션4, HMD를 착용하고 드론을 조종해 풍경 속에서 드론을 날리는 피씨디렉트, 양팔과 배에 센서를 착용하고 태권도를 하는 VR체험, 성인VR콘텐츠 등을 만날 수 있었다.
2017.06.26by 김자영 기자
스마트테크쇼에 경기도재난안전본부와 협력해 가상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메타포트가 참가해 소방 체험존을 열었다. VR기술을 활용한 실감 체험형 가상훈련에는 ▲최대 200명의 소방사가 훈련할 수 있는 '히어로즈온파이어(Heroes On Fire)' ▲소방사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나도 소방관'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가상훈련 '골든5(Golden 5)'가 있다. 메타포트 담당자는 "소방사들이 훈련을 할 때 불을 붙여 하는 것엔 한계가 있다."며 "히어로즈온파이어를 통해 훈련하면 다양한 시나리오 훈련이 가능하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4차 산업혁명은 혼합현실(MR)과 뉴미디어가 혼합된 형태가 될 것이다” 4차산업혁명과 기술의 증강현실과 공존현실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지난 23일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유범재 책임연구원과 과학동아의 윤신영 편집장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유범재 책임은 뉴미디어에 대해 실감을 교류하고 인체 감응을 통한 확장된 공간인 공존공간(Coiexstence space)이라고 설명했다. ‘현실-가상-원격공간’이 하나의 공간이 된다. 사용자는 아바타나 스마트 기기를 통해 타인과 실감 교류와 인체 감응하며 공간을 확장한다. 그가 공존공간을 연구하게 된 계기는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자리 잡은 이유와 같다. 1인 가구는 늘어나고 있지만, 사람들과 소통하는 SNS는 점점 확..
2017.06.14by 신윤오 기자
VR 게임방들이 젊은이들이 다니는 길목마다 하나 둘 생기고 있다. 노화된 기존의 노래방은 물론 신규 노래방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VR은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가상현실 속에서 내가 주인공이 되어 무대에서 밴드와 노래를 부르고, 아이돌 실력을 갖춘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며 노래할 수 있는 VR 노래방이 늘고 있다.
2017.06.01by 김자영 기자
루씨드드림이 영어교육 분야의 전문가 이보영 박사와 함께 가상현실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영어교육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긴박한 상황을 VR로 구현해 영어 학습 효과를 높인다. 양사는 오랜 시간 교육을 받고도 정작 실생활에서는 대화 한마디 못하는 부작용을 해결하는 것과 암기하지 않았던 돌발적인 표현이나 질문을 받으면 대화가 중단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다.
2017.05.31by 김지혜 기자
델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2017(Computex 2017)’에서 게이밍과 VR(가상현실)에 최적화된 ‘인스피론(Inspiron)’ 시리즈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실용적 기능과 합리적 가격대를 내세운 델의 인스피론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이번 신제품은 ‘인스피론 게이밍 데스크톱(Inspiron Gaming Desktop)’과 올인원(all-in-one) PC인 ‘인스피론 27 7000 올인원(Inspiron 27 7000 AIO)’으로, AMD의 차세대 멀티코어 프로세서인 ‘라이젠(Ryzen)’을 탑재했다. 이번 신제품에 탑재된 AMD 라이젠 프로세서의 ‘센스MI(SenseMI)’ 기술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온도, 주파수, 전압 등을 센서로 모니터링하고 CPU 소비전력을 조절하기 ..
2017.05.30by 김자영 기자
레노버와 구글이 VR 기기 개발을 위해 다시 한번 손잡았다. 레노버는 구글의 VR 플랫폼인 ‘데이드림(Daydream)’ 전용 독립형 VR 헤드셋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레노버가 개발중인 VR 헤드셋은 월드센스(WorldSense)가 적용된 최초의 디바이스 중 하나이다. 월드센스는 외부 센서를 설정하지 않아도 공간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3D 환경에 구현하는 새로운 위치 추적 기술로, 이를 통해 사용자가 마치 가상현실에 있는 것처럼 주변을 탐험하고, 몸을 갑자기 숙이고, 좌우로 흔들고, 점프를 하는 등 실감나고 몰입도 높은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2017.05.29by 김자영 기자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보니, 아찔한 점프대 위에 서 있었다. 무릎을 굽혀 자세를 취하고 보니 ‘VR이라 다행이다. 선수들은 이걸 어떻게 하나.’ 생각이 절로 들었다. 스키점프는 ‘허공을 날아’ 착지하는 스키 경기의 일종이다. 종목에 따라 90m와 120m 높이를 시속 80km로 헬멧과 스키에 의지한 채 내려온다. 영상은 CG와 360VR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스키점프 시뮬레이터는 위저드(Wizard)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한 미래과학부의 ‘실감미디어산업’의 일환이다. 위저드의 김성욱 실장은 “VR콘텐츠지만 몸이 뜨며 실제 비행하는 것처럼 VR영상의 몰입도를 높였다.”며 향후 비행 체험 VR 영상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4DS의 발빠른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