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6by 명세환 기자
“이제는 연결을 위한 소비가 아니라, 경험을 소비하는 시대입니다. 시스코는 이러한 경험을 소비하는 시장을 준비합니다.” 장-루크 발렌테(JL Valente) 시스코 클라우드 플랫폼 & 솔루션 그룹 SP 사업부 부사장
2019.04.12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ICT-문화융합센터를 중심으로 기술·문화융합 기업과 콘텐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ICT-문화융합센터 내 기업 입주 공간을 확대하고 ICT-문화융합 콘텐츠 관련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스타트업 총 10개 기업을 22일부터 30일간 모집한다. 과기정통부는 또한 VR·AR·3D·홀로그램 등 실감콘텐츠가 적용된 융합 콘텐츠 제작에 총 12억원을 지원한다. 12일에 있을 ‘ICT-문화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약 4개 과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2019.04.03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 마곡동 LG 사이언스 파크에 5G 이노베이션 랩을 개소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5G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의 첫 번째로 국내외 스타트업과 중소 벤처기업들이 자유롭게 5G 서비스와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개발해 상용화할 수 있도록 '5G 이노베이션 랩'을 마곡사옥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5G 이노베이션 랩은 5G 네트워크는 물론 기지국 장비, 디바이스 및 각종 서비스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중소 벤처기업들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손쉽게 기술 개발 및 테스트, 상용화까지 가능토록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또 마곡사옥에 근무하는 5G 네트워크와 서비스 분야 개발 인력을 활용해 곧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랩 개소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한일간 오픈 이노베이..
2019.03.26by 이수민 기자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장비, IIoT, 5G 등 국내외 스마트제조 기술성과를 전시하고, 스마트제조 혁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전시 면적은 전년대비 25% 확대되었으며, 지멘스, 현대중공업 등 스마트제조 관련 490개사가 1,750개 부스를 설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2019.03.20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5G 데이터 통신 응답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모바일 에지 컴퓨팅 오픈 플랫폼(MEC)을 구축해 협력사에 제공한다. MEC는 데이터 전송 지름길을 만들어 전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 시간을 최소화한다. 5G 기지국이나 교환기에 소규모 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전송 구간을 줄이는 방식이다. 통상 고객의 5G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데이터센터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최소 4단계 과정을 거쳤으나, MEC 기술을 통해 과정이 최대 2단계로 단축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지연 시간이 최대 60% 줄어든다. SK텔레콤은 오픈 API를 제공해 협력사가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와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9.02.28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MWC19에서 AR 디바이스 제조사 매직리프, AR 콘텐츠 기업 나이언틱과 5G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각각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차세대 AR기기부터 AR 게임 콘텐츠까지 ‘5G 킬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SK텔레콤은 5G 스마트폰 출시에 앞서 세계적인 AR 회사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5G 대중화 시대에 고객들에게 앞선 AR, VR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02.27by 이수민 기자
MWC19에 참가한 KT가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5G 기반의 스카이십, 리모트 콕핏, 스마트팩토리, VR 게임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9.02.25by 이수민 기자
KT 황창규 회장이 MWC19에서 ‘마침내 5G와 차세대 지능형 플랫폼을 실현하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황 회장은 이번 MWC19에서는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5G가 인류에 공헌하는 기술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5G 혁신이 B2B 분야에서 두드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KT가 5G를 지능형 네트워크를 넘어 ‘5G 혁신 플랫폼’이라는 지금껏 없던 새로운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5G 혁신 플랫폼은 산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도입 및 사업모델 혁신을 가속화시키고,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바르셀로나에서 5G VR로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AI로 산업생산성을 높이는 등 첨단 기술이 펼칠 미래 생활상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5G 커넥티드 스페이스, 5G 커넥티드 팩토리, 5G 커넥티드 소사이어티, 5G 커넥티드 비히클 등 총 4개 테마로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SK텔레콤의 5G 상용화 기술로 구현된 VR, AI,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블록체인, 양자암호 등 혁신 서비스 및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2019.02.20by 이수민 기자
MWC19를 전후로 글로벌 주요 제조사별 5G 스마트폰이 공개된다. 이에 맞춰 SK텔레콤과 KT가 5G에 최적화된 킬러 콘텐츠 확보에 속도를 낸다. SK텔레콤은 넥슨과 5G VR 게임 개발을 위한 인기 온라인게임 3종의 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게임 3종은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버블파이터다. KT와 VR 콘텐츠 개발사 앱노리는 KT의 개인형 실감 미디어 서비스 GiGA Live TV를 통해 5G 기반 멀티플레이 게임 VR 스포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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