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2by 김지혜 기자
LG유플러스가 노키아와 5G 핵심장비인 ‘무선 백홀 기지국(Self BackHole Node)’을 공동 개발해 MWC 2017에서 공개했다. 이 장비는 5G 기지국에서 UHD 동영상 등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과정 중 기지국으로부터 이용자의 거리가 멀어지거나 빌딩과 같은 장애물에 전파가 가로막혀 서비스 품질이 저하될 때 데이터를 끊김 없이 받아볼 수 있도록 전파를 우회하여 중계해준다.
KT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성공적인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광화문에 이어 평창, 강릉, 서울 주요 지역에서도 5G 필드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해 12월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 ‘5G 테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도심지역에서 5G 단말을 탑재한 버스를 활용해 이동통신 끊김 현상을 최소화 하기 위한 ‘핸드 오버’에 성공한바 있다.
KT가 MWC 2017개막식에서 황창규 회장은 ‘5G 너머 새로운 세상(New World Beyond 5G)’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KT가 2019년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상용화하겠다고 발표했다.
2017.02.28by 김지혜 기자
KT는 MWC 2017에서 평창 5G 규격 기반의 ‘5G 네트워크 환경(5G End-to-End 네트워크)’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5G 단말, 기지국과 코어 장비를 연동해 완전한 5G 네트워크를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7.02.28by 서아람 기자
KT 황창규 회장이 전 세계 통신사업자들 앞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5G를 2019년 상용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황창규 회장이 ‘5G 너머 새로운 세상(New World Beyond 5G)’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전했다.
2017.02.27by 서아람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 (Mobile World Congress 2017)'에서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서비스?솔루션, 차세대 통신 기술 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프리미엄 태블릿 3종 (갤럭시 탭 S3, 갤럭시북 2종)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태블릿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인터랙티브한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할 기어VR 신제품(Gear VR with Controller)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어 VR 제품에는 자이로센서, 가속센서 등이 내장되어 VR 시청 경험을 제공하며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컨트롤러를 적용해 인터랙티브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가 ‘MWC 2017’ 개막에 앞서 차세대 5G 통신 상용제품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5G 서비스를 위한 ▲ 소비자용 단말(Home Router, CPE), ▲ 기지국(5G Radio Base Station) ▲ 차세대 코어네트워크(Next Generation Core) 장비를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5G 제품 라인업은 RFIC 핵심 칩을 탑재한 단말과 기지국으로 28GHz 주파수 대역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MWC전시장의 중심에 위치한 제3전시장에 기업 전시관을 마련하고 ‘모든 것을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를 주제로 5G와 AI 영역 등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자사 차세대 AI 로봇 ▲외부 개발사 AI 연동 로봇 ▲왓슨 기반의 AI ‘에이브릴’과 연동된 ‘누구’등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이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표준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 ? AT&T ? NTT DOCOMO ? Vodafone ? Ericsson ? Qualcomm 등 글로벌 ICT 리더 6개 기업이 5G 조기 상용화를 위해 3GPP에 공동 제안했다. 이후 Deutsche Telekom ? British Telecom ? Intel ? KT ? LGU+ 등 20여 개로 참여 기업이 확대되었다.
SK텔레콤은 LTE-A 프로 기술을 상용망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SK텔레콤은 이번 MWC 2017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 5밴드 CA 기술 ▲ 4x4 다중안테나를 적용한 3밴드 CA 기술을, 에릭슨과는 ▲ 1Gbps 비면허대역 주파수 집성기술을 각각 공동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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