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6by 이수민 기자
이동통신 3사의 2020년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3사 5G 가입자를 다수 확보하며 MNO 매출이 소폭 상승했지만, 대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역성장했다. 반면, 디지털화 가속으로 AI 솔루션, IDC 비즈니스 등에서 탄탄한 실적을 냈다. 3분기에 3사는 통신 위주의 매출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2020.11.05by 이수민 기자
올해 팹 투자 규모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적인 디지털화 가속으로 인해 급증할 것이며, 이 추세가 2021년까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SEMI가 발표한 300mm(12인치) 팹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300mm 팹 투자 규모는 올해에 2019년 대비 13% 증가하여 2018년의 기존 최고치를 경신하고, 2023년에는 20%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0.11.04by 김동우 기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BE 세미컨덕터 인더스트리(Besi)와 협력해 다이 기반 하이브리드 본딩에 대한 완전하고 검증된 장비 솔루션을 개발한다. 다이 기반 하이브리드 본딩은 고성능 컴퓨팅, AI, 5G 등 첨단 기술 관련 제품에서 이기종 칩과 하위시스템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칩 간 연결 기술이다.
2020.11.04by 이수민 기자
5G 인프라를 구축하려면 eMBB, mMTC, URLLC 등 3가지 5G 시나리오에 적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솔루션은 O-RAN처럼 진화하는 5G 표준을 비롯해, 혁신적인 5G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자일링스는 적응형 무선 플랫폼 '징크 RFSoC DFE’를 출시했다.
2020.11.03by 김동우 기자
현재 국내 5G는 NSA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NSA는 제어 부분은 LTE망, 데이터 부문은 5G망으로 분리해 서비스하는 반면 SA는 제어와 데이터 모두 5G망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SA는 LTE망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NSA 방식에 비해 지연시간이 단축되고, 배터리 소모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10.29by 김동우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5G 장비 공급망을 포함한 엣지 컴퓨팅 보안 및 차세대 이동통신?융합서비스 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 LG유플러스 주요 경영진과 김명준 ETRI 원장이 참석해 5G 통신 서비스 보안 안정성 강화를 위한 △보안기술 △통신기술 및 기초원천기술 △융합서비스기술 등 분야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2020.10.28by 이수민 기자
ETRI가 5G 통신 음영지역이나 인구 밀집 지역 등에서 전송용량과 체감 통신 속도를 향상하는 28GHz 대역 지원 5G 스몰셀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외산 소프트웨어가 아닌 국산 소프트웨어를 5G 스몰셀 통신장비에 적용하여 상용화할 길이 열린 것이다.
2020.10.23by 강정규 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와 NEC 코퍼레이션은 라쿠텐 모바일의 5G 네트워크 Massive MIMO 안테나 라디오 유닛(RU)을 설계했다. 이 무선 장치는 3.7GHz 주파수의 Massive MIMO와 디지털 빔포밍 기술을 이용하여 대용량 데이터를 매우 우수한 효율로 전송한다. 기존 네트워크를 방해하는 물리적 인프라와 관련된 유지관리, 보수, 인건비를 요구하지 않아 클라우드-네이티브 가상 네트워크로 통신사업자들은 기존보다 더 낮은 비용으로 전 세계에 고속 인터넷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 NEC는 이미 라쿠텐 모바일에 대한 5G 네트워크 Massive MIMO 안테나 RU 선적을 시작했다.
2020.10.22by 김동우 기자
LG유플러스가 5G 콘텐츠 연합체 ‘Global XR Content Telco Alliance(이하 ‘XR 얼라이언스’)’의 첫번째 프로젝트 ‘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 에피소드1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인 VR은 4개의 콘텐츠로 구성된 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 중 첫 번째 에피소드이다.
2020.10.16by 김동우 기자
SK텔레콤은 광케이블 매설하기 어려운 지역에도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5G 무선 프론트홀 장비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SKT는 10월 초 경남 진주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5G 상용망에 5G 무선 프론트홀 장비를 구축했다. 이후 진주를 시작으로 광케이블 선로 공사가 어려운 구도심 지역부터 우선 설치하고 도서 지역과 내륙 산간 지역 등으로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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