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3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무선 통신 성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5G mmWave 기지국용 RFIC칩과 DAFE칩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 차세대 RFIC 칩셋은 신호 대역폭을 기존 800㎒에서 1.4㎓로 75% 확대했다. DAFE 칩은 5G 초광대역폭 통신 시 디지털 신호와 아날로그 신호를 상호 변환하는 칩으로 5G 기지국에 적용하면 제품의 크기와 무게, 전력 소모를 약 25% 줄일 수 있다.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는 5G 기지국에서 DU 집중국사까지의 유선 전송망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광케이블을 설치하거나,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광케이블을 사용하기 위해 기존 망구조를 변경해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해왔다. 이에 KT가 5G 네트워크 구축 경쟁력 강화를 위해 5G 멀티플렉서와 25G 광모듈을 도입했다. 기존 광케이블을 활용하면서도 망구조의 변경이 필요 없기 때문에 빠른 구축이 가능하다.
2019.02.22by 이수민 기자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가 키사이트 UXM 5G 무선 테스트 플랫폼과 삼성전자 5G 엑시노스 모뎀 5100을 기반으로 키사이트 5G NR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을 사용해 최대 5G NR 데이터 스루풋을 시연했다. 양사의 협업으로 이뤄낸 이번 성과는 5G 초광대역 무선통신 애플리케이션의 가속화를 지원하는 이정표가 되었으며, 3GPP 5G NR 릴리스 15 사양을 기반으로 한 풀 스택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이번 시연에서는 256QAM 및 4x4 MIMO 기술을 활용한 최대 데이터 스루풋을 검증했다.
LG유플러스는 MWC19에서 5G 기반 전략 B2B 서비스를 선보이며 5G로 재편되는 산업 현장을 증명한다. LG유플러스는 5G 시대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B2C 서비스는 물론, 미래 산업 현장을 바꾸는 B2B 서비스를 선보이며 5G 시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MWC에서 소개하는 5G B2B 서비스는 스마트 팩토리와 로봇 원격제어, 지능형 CCTV, 저지연 영상전송 솔루션, 자율주행 HD 맵 등이다.
2019.02.21by 이수민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차량 ICT 기반 긴급구난체계표준 및 차량단말 개발 과제 결과로 긴급 구조 서비스를 지원하는 e-Call 단말기 7종을 개발했다. e-Call은 교통사고가 나면 차량 내 탑재된 블랙박스나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등이 사고를 인식, 관제 센터에 차량 위치 등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연구진은 이 단말로 향후 촌각을 다투는 환자의 골든타임을 이전보다 빠르게 확보할 수 있어 사망률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19.02.20by 이수민 기자
MWC19를 전후로 글로벌 주요 제조사별 5G 스마트폰이 공개된다. 이에 맞춰 SK텔레콤과 KT가 5G에 최적화된 킬러 콘텐츠 확보에 속도를 낸다. SK텔레콤은 넥슨과 5G VR 게임 개발을 위한 인기 온라인게임 3종의 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게임 3종은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버블파이터다. KT와 VR 콘텐츠 개발사 앱노리는 KT의 개인형 실감 미디어 서비스 GiGA Live TV를 통해 5G 기반 멀티플레이 게임 VR 스포츠를 선보인다.
2019.02.19by 이수민 기자
KT는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에어맵 코리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 누구나 KT의 플랫폼을 이용해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가이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맵 코리아 프로젝트는 KT가 IoT 솔루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KT는 2년간 구축한 2000여개 자체 측정망을 통해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면서 종합대응상황실 구축, 살수차나 집진차 동선을 설정해 미세먼지 저감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이 MWC19에서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5G·미디어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MWC19 개막 전날에 GSMA 이사진 보드미팅에서 2018년 12월 1일 시작된 한국 5G 상용화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SK텔레콤은 약 183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한국의 5G 선도 기술과 신규 서비스를 알린다.
2019.02.18by 이수민 기자
안리쓰 코퍼레이션이 MWC19에서 최신 5G 표준 및 네트워크 배포를 지원하는 고급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안리쓰는 5G 디바이스 테스트, 컨포먼스 테스트, eSIM, 현장 설치 및 테스트, C-RAN 배치, 고급 분석 및 텔코 클라우드 지원을 위한 핵심 테스트 및 모니터링 솔루션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LG전자의 MC/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은 부임 이후 처음으로 스마트폰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LG전자는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5G 서비스를 고객이 제때,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빠르게 준비해 브랜드 재도약의 기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LG 스마트폰의 정체성이 불명확하고 제품 차별성이 미흡했던 점을 반성하며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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