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8by 이수민 기자
LG전자의 MC/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은 부임 이후 처음으로 스마트폰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LG전자는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5G 서비스를 고객이 제때,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빠르게 준비해 브랜드 재도약의 기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LG 스마트폰의 정체성이 불명확하고 제품 차별성이 미흡했던 점을 반성하며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14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2018년 연간 매출 12조 1,251억 원, 영업이익 7,309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각각 0.7% 상승, 3.7% 상승한 수치다. KT는 2018년 연간 매출 23조 4601억 원, 영업이익 1조 261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6% 상승, 11.4% 하락한 수치다. SK텔레콤은 2018년 연간 매출 16조 8,740억 원, 영업이익 1조 2,018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각각 3.7% 하락, 21.8% 하락한 수치다.
2019.02.12by 이수민 기자
KT가 고품질 초저지연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최초로 5G 백본망에 전국 주요 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메시(Mesh) 구조’를 적용 완료하였다. LTE를 포함한 기존 유무선 통신의 백본망에는 트래픽 처리 구조 상 지역 간 직접 연결 경로가 없어 지역 간 트래픽 처리 시 반드시 수도권 센터를 경유해야만 했다. 이를 위해 KT가 5G 백본망에 적용한 메시 구조는 전국 주요 지역센터끼리 직접 연결하는 그물형 구조를 말한다.
2019.02.11by 이수민 기자
채널 대역폭이 넓은 mmWave 주파수를 사용하면 데이터 처리량을 늘릴 수 있다. mmWave 주파수 신호는 그러나 경로 손실 증가와 벽과 창에 의한 침투 감소와 같은 신호 전파 문제를 겪는다. 빔 스티어링과 빔포밍 기술은 다중 안테나 요소를 결합하여 고이득의 지향성 빔을 생성하여 특정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5G NR 장치를 설계하는 동안 여러 단계의 테스트가 필요하다. 설계 단계 초기에 설계자는 프로토콜 절차를 검증하여 장치가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여기에는 장치가 네트워크를 통해 이동하면서 초기 액세스 및 빔 관리 작업을 테스트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네트워크 에뮬레이터는 테스트 중 네트워크 명령을 시뮬레이션하고 장치에서 발생하는 동작을 캡처한다. 설계자는 또한 시뮬레이션 및..
2019.02.07by 이수민 기자
5G NR은 6㎓ 이하 및 mmWave 주파수에서 스펙트럼을 사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Sub-6㎓는 저속 IoT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제어 시스템, 보안 카메라, 자율주행차량 및 맥박 조정기와 같이 대기 시간이 짧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적용 범위 확대와 지원에 중점을 둔다. mmWave 주파수는 eMBB 사용 사례를 지원할 수 있는 더 넓은 채널 대역폭을 제공하기 때문에 초고화질 스트리밍과 같은 데이터가 많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최대 52.6㎓의 mmWave 주파수에 최적화 된 설계를 하는 것은 5G NR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다. 그래서 IQ 배열을 보고 잠재적인 파형 왜곡 오류를 식별하여 신호 변조 특성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9.01.29by 이수민 기자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가 자사의 5G 적합성 툴세트가 5G NR 디바이스 인증용 솔루션 최초로 PTCRB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PTCRB는 업계를 선도하는 이동통신 사업자로 구성된 인증 포럼으로, 에코시스템 전반에 걸쳐 5G 모바일 디바이스의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은 키사이트와 퀄컴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놀로지스와의 오랜 협업 끝에 달성한 결과다. 두 기업은 3GPP에서 규정한 RF 및 프로토콜 적합성 테스트 사양의 유효성과 동작의 검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9.01.28by 이수민 기자
LG전자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KAIST INSTITUTE에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연구하는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초대 연구센터장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조동호 교수가 맡는다. LG전자는 KI의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학과제들을 공동 수행해 5G에서 6G로 이어지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반 기술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세미코 리서치 그룹의 회장 짐 펠드한은 지난 23일, 세미콘 코리아 2019에서 2019년 반도체 시장이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에 다소 영향을 받겠지만, IoT, 5G, AI 등의 성장 동력으로 말미암아 비관적이진 않다고 말했다. 에지 단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대가 막을 올렸다. 따라서 에지 단에 탑재될 반도체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또한, 가장 중요한 정보는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에서 처리될 것이다. 이 역시 반도체 수요 증가 요인이다.
2019.01.26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도심, 외곽지역, 도로 등 기지국 주변 환경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전파를 발사하는 5G 빔 패턴 최적화 기술을 개발해 5G 네트워크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5G 전파 확산의 효율성을 높임은 물론 주변 기지국에서 발사하는 전파 간 상호 간섭을 최소화함으로써 고객들은 더욱 안정적이고 높은 체감 속도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19.01.23by 이수민 기자
AI가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되어가는 동시에 스마트 제조, 머신 러닝, 자율주행 등의 다양한 이슈가 등장하면서 반도체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반도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세미콘 코리아 2019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작년보다 26명 늘어난 120명의 반도체 산업 전문가가 방대한 지식과 전망을 공유하는 이번 행사는 469개 업체가 2037개의 부스로 참여한다. 그 외에도 2천 개가 AI 서밋, MEMS & Sensor 서밋, 스마트 매뉴팩처링 포럼, MI(Metrology and Inspection) 포럼, 테스트 포럼, SEMI 기술 심포지엄(STS), 마켓 세미나, 구매상담회, 대학생 전용 프로그램, 국제 표준 회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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