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0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함께 5G SA 기반 교환기 핵심 기술 및 프로토타입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5G 국제 표준은 LTE와 장비를 일부 공유하는 5G NSA와 전체 네트워크를 5G 장비로만 구성하는 5G SA로 나뉜다. SA 규격은 NSA 규격보다 기술 개발이 어렵지만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에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개발한 ‘5G SA 교환기’는 무선기지국과 인터넷망 사이에서 데이터 전송을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2018.11.09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최적의 네트워크 품질 관리를 위해 5G 네트워크 품질 통합 측정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국내 이동통신 시험 계측 장비 전문 제조사인 이노와이어리스가 개발한 장비로, 5G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트래픽 품질을 분 단위로 측정하여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5G 초기 LTE 네트워크와 병행해 사용되는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품질 분석 기능을 통합 지원해 기존 4G망 성능 유지와 향상에도 활용할 수 있다.
2018.11.05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12월부터 서울과 수도권, 일부 광역시를 중심으로 5G 전파 발사를 시작하고, 내년 3월 이후 스마트폰을 통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최적의 셀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5G 서비스 제공할 것이며, 5G 생태계 구축 전략 수립 등 5G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8.11.02by 이수민 기자
KT가 이집트 수에즈 운하청과 수에즈 운하에 ICT 기반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KT는 MOU에 따라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 유무선 통신 인프라 고도화와 함께 스마트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보안 및 관제 솔루션을 공급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집트 기가 와이어 개통식을 열었다. KT는 협력사 유비쿼스와 기가 와이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 후 해외 수출까지 함께했다. 유비쿼스는 기가 와이어 이집트 수출에서 장비 생산, 기술 지원 및 AS를 맡았다.
2018.11.01by 편집부
1. 도시바, 최대 45W 출력 카오디오 용 4채널 IC 출시 / 2. NTT-후루노, 여러 위성 이용한 GPS 시간 동기화 수신기 개발 / 3. NEC, 5G 전략 강화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관계 맺어 / 4. 인피니언, 싱가포르에 스타트업 위한 공간 마련 / 5. 안리쓰, 삼성전자와 MT8000A로 5G NR 풀 스택 IODT 달성
2018.11.01by 이수민 기자
내쇼날인스트루먼트가 mmWave 트랜시버 시스템용 라디오 헤드 시리즈 2종을 선보였다. 이 라디오 헤드 시리즈 2종은 24.25~33.4 GHz 및 37~43.5 GHz에 이르는 대역폭에서 실시간으로 신호를 송수신할 수 있으며, 5G NR 프로토타입 시스템 설계에 최적화돼 있다.
2018.10.30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30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8년 3분기 매출 4조 1864억 원, 영업이익 3041억 원, 순이익 1조 498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22.5% 줄었다. 이동통신사업 수익은 선택 약정 가입자 증가 및 할인율 상승(20% → 25%로 상향), 취약계층 요금 감면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사상 최초로 분기 기준 1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SK하이닉스의 기록적인 성과에 따른 지분법 이익 영향이며 2017년보다 32.4% 증가했다.
2018.10.29by 이수민 기자
KT는 필리핀 정부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보라카이의 환경 정비 작업 기간 중 섬의 주요 지역에 ICT를 통한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는 ‘스마트 보라카이’ 프로젝트를 6월부터 진행했다. KT는 현지시간으로 10월 26일, 필리핀 보라카이의 재개장 개소식에 참석해 ‘스마트 보라카이’ 프로젝트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KT는 25일부터 3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인도 모바일 콩그레스 2018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5G 기술을 적용한 스카이십 시연을 선보였다. KT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삼성전자, 인도 통신사업자인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과 함께 5G 기술을 적용한 스카이십 시연을 선보였다.
국산 장비 제조사 다산네트웍솔루션즈 및 유비쿼스가 공동 개발한 고성능 집선 장비인 100G 스위치를 모바일 백홀망에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및 경기 일대에 450여 대를 우선 구축하고 5G 네트워크 구축 일정에 맞춰 전국망에 약 9000여 대의 장비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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