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6by 명세환 기자
5G
2018.03.02by 김지혜 기자
?“5G로 돈 벌기 쉽지 않을 것 같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내년 상용화 예정인 5G를 기회로 3등을 벗어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27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계 최초 5G상용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데, 장비/단말 업체들이 준비가 되었다. 예상했던 시기에 상용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5G로 인해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3위 사업자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다. 이 찬스를 놓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에 기가급 와이파이를 제공한데 이어 달리는 버스에서도 5Gbps급 전송 시연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본 기술이 한국과 유럽연합(EU)간 5세대(G) 공동연구의 결과물이라 밝히며 지난 2일부터 강릉 ICT 홍보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연했다. ETRI는 21일, 강릉시 율곡로에서 5기가급(Gbps) 모바일 핫스팟 네트워크(MHN)-E 기술을 활용, 달리는 버스에서 안경없이 3D 영상을 볼 수 있는 초다시점 미디어 전송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KT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 2018)’에서 세계 최고의 ICT 기술을 통해 5G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이번 MWC 2018은 세계인들이 KT가 준비해온 5G 기반 서비스를 체험하고 그 과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KT는 ‘세계 최초 5G, KT를 경험하라’를 주제로 다가올 5G 시대를 미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전시했다. 특히 ‘5G 방송중계 서비스’는 여러 대의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합성해 송출하는 5G 방송 중계를 시연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5G의 특성인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성을 한 눈에 보여줬다는 평가다.
2018.03.01by 명세환 기자
모바일 인터넷용 통신 ZTE 가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에서 신제품 단말기 제품을 비롯, 5G 상용화, 5G 연결성, 클라우드 및 IoT 응용 서비스를 선보였다. 5G 조기 상용화에 심혈을 기울인 ZTE는 2017년 초 다양한 5G 현장 테스트를 시작한 데 이어, 고주파와 저주파대를 위한 다양한 Pre 5G 솔루션들을 출시했다. 현재 ZTE는 2018년 말까지 실행 가능한 Pre 5G 솔루션을 시행하고, 2019년 전반기 5G 제품 네트웍 인프라에 추가할 계획이다.
2018.02.27by 김지혜 기자
“5G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ICT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MWC 2018’에 참석해 통신 3사 CEO와 가진 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말헀다. 지난 1월 5일 간담회에서는 5G 통신망 조기 구축 및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민?관 협력의 의지를 다진 바 있다. 그간 5G 망 조기 구축 및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공동 목표의 차질 없는 달성을 위해 정부와 통신사는 주파수 확보, 망 구축 지원, 융합서비스 발굴 등 분야별로 각자 맡은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가 중국 상하이대학교와 협력하여 V2X 애플리케이션용 5G 초고신뢰 저지연 통신(URLLC)에 초점을 맞춘 테스트베드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아주 짧은 지연시간과 더불어 높은 신뢰성을 확보한 차량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이처럼 상충되는 기술 요건과 예측 불가능한 모바일 무선 채널의 특성을 고려할 때, 연구의 성공을 위해서는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이핑할 수 있는 '실시간 실험용 테스트베드'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하는 테스트베드는 NI의 유연한 SDR(Software Defined Radio) 하드웨어와 5G NR(New Radio) URLLC 레퍼런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2018.02.26by 명세환 기자
저전력 고효율 반도체 아키텍처를 설계하는 ARM은 이번 MWC 2018 기조연설에서 SIM 카드를 통합하는 ARM Kigen OS와 CryptoIsland를 발표할 예정이다. ARM이 제시할 이번 통합 SIM 아이덴티티는 스마트 시티나 커넥티드 농어촌, 디지털화된 산업 환경 같은 곳에서 사용될, IoT 셀룰러 커넥티비티 통신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한다.
SK텔레콤에서는 MWC 2018을 앞두고 3차원 영상을 활용한 5G 기반 가상 아바타 홀로그램 서비스를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MWC 2018에서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 기능이 탑재된 홀로박스를 선보이며, 5G와 인공지능이 보여줄 디지털화된 사이버 세상을 보여준다. ‘완벽한 5G’를 주제로 604㎡ 면적의 단독 전시관을 연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전시장 내 5G 기지국을 설치해 360도 5G 영상통화 시현과 홀로박스, 소셜 VR 서비스를 선보이며 5G 기술 기반의 통신기술을 전 세계에 공개한다.
2017년 갤럭시 노트7 배터리 이슈로 인해, 런칭에 실패하면서, MWC 2017은 물론 갤럭시 S8 출시 시기까지 늦춰지는 초유의 상황을 맞이했던 삼성전자가, 이번 MWC 2018에서는 IoT와 AI 기반의 커넥티드 라이프에 초점을 맞춘 갤럭시 S9으로 대대적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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