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7by 명세환 기자
이산화탄소 농도는 공기 질이 나쁘다는 것을 알려주는 하나의 지표다. 이 무색무취한 가스를 감지하기 위해서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솔루션은 부피가 크고 가격이 비싸거나 성능이 좋지 않다. 이에 인피니언은 초소형 이산화탄소 센서인 센시브 PAS210를 출시했다. 센시브 PAS210은 고감도 MEMS 마이크로폰을 감지기로 사용해서 크기를 극히 소형화했으며,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이나 빌딩 자동화의 환기 제어나 공기 청정기, 온도 조절기, 기상 관측소, 개인 비서 같은 다양한 실내 공기질 측정 IoT 디바이스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2019.07.05by 이수민 기자
매니폴드 절대압력 정보는 엔진으로 제공되는 공기-연료 비율을 계산하기 위해서 중요한 파라미터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센시브 절대압력 센서 시리즈 제품인 KP276을 출시했다. 새로운 센서는 흡기형 또는 터보형 디젤 엔진 및 가솔린 엔진의 매니폴드 공기압 측정에 적합한 고정밀 디지털 터보 MAP 센서다. 10kPa부터 400kPa까지 압력 범위를 지원하며 최상의 정확도를 제공하고 측정과 통신이 빠르다.
2019.06.24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상암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공개와 함께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서 5G·V2X 융합 자율주행 기술 시연에 나섰다. 상암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SK텔레콤이 1월,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서울시 C-ITS 실증 사업의 핵심 인프라다. 5G 네트워크, C-ITS, 관제플랫폼 등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를 완비해 DMC 내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커넥티드 카 시험 주행이 가능하다. 이로써 센서 오류, 악천후 등으로 차량 센서에만 의존해 주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차량 간 통신(V2V), 차량-인프라 간 통신(V2I) 등 5G 기반 V2X 기술로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019.06.21by 이수민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자동차용 안전 표준 ISO26262를 충족하는 단일 집적 선형 홀 센서를 출시한다. XENSIV TLE4999I3를 통해 개발자는 ASIL D를 만족하는 결함 허용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ISO26262 표준에서는 한 가지 부품에 결함이 발생하더라도 시스템이 계속해서 작동할 수 있도록 정의하고 있다. TLE4999I3은 시스템 차원에서 중단 없이 동작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디바이스는 2개의 개별적인 홀 소자를 통합한 모노리틱 디자인이다. 각각의 신호 경로가 서로 분리되어 있다.
2019.05.22by 이수민 기자
전자부품연구원이 프랑스 남파리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별도의 알고리즘 없이 다양한 주파수와 진폭에 대응할 수 있는 압전 에너지하베스팅용 초소형, 광대역 전력변환 회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압전 에너지하베스팅 기술이란 주변의 진동, 압력의 변화 등으로부터 에너지를 확보하는 기술로서 정기적인 배터리교체가 필수적인 IoT 센서 등에 필요한 핵심기술이다. 이번에 개발한 전력변환회로는, 최대전력 추출지점에서 임피던스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벅부스팅 형태의 전력변환회로의 특성을 이용해 에너지를 추출하기 때문에 임피던스 매칭이 필요 없다.
2019.05.10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는 0.8㎛ 초소형 픽셀을 적용한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과 아이소셀 브라이트 GM2를 공개했다. 이번 제품 출시로 삼성전자는 0.8㎛ 픽셀 이미지센서 라인업을 2,000만 화소부터 3,200만·4,800만·6,400만 화소까지 확대했다. 6,400만 화소의 GW1은 업계 모바일 이미지센서 중 가장 높은 화소의 제품이며, 4,800만 화소인 GM2는 크기가 작아 활용처가 넓다.
2019.05.09by 이수민 기자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오토모티브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속적인 인수합병으로 마이크로칩은 반도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 3월에 인수한 마이크로세미는 마이크로칩의 오토모티브 사업을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마이크로칩은 PCIe 스위치, 인덕티브 센서 인터페이스, FPGA, SiC 다이오드, MOSFET, SBD 등의 분야에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었다. 지난해 마이크로칩은 6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9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중 오토모티브 사업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에 달했다. 이는 27%인 인더스트리 사업 다음에 해당한다.
2019.05.04by 이수민 기자
3D 센싱 모듈은 피사체에 광원을 쏜 뒤 되돌아온 시간이나 변형 정도를 측정해 입체감을 파악하는 부품이다. 스마트폰, 차량 등에 장착해 생체 인증, 동작 인식을 할 수 있어 급성장 하고 있는 분야다. LG이노텍이 3D 센싱 모듈 브랜드인 ‘이노센싱’을 런칭했다. LG이노텍은 글로벌 일등 기술력에 브랜드 파워를 더해 3D 센싱 모듈 초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2019.04.24by 이수민 기자
ETRI가 나노결정 기반 광대역 메타물질 완전흡수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진은 지난해 8월, 메타물질 완전흡수체를 제작한 바 있다. 그러나 가시광 파장 영역 중 좁은 대역에서만 흡수가 일어나 선명한 반사 색상 구현이 어려웠다. 이에 연구진은 메타물질 완전흡수체를 구성하는 층의 요소에 변화를 주면서 문제를 해결했다. 연구진은 기존 금속 대신 나노 결정 메타물질 소재로 층을 형성했다. 그 결과 광학 손실률을 높여 흡수대역폭을 넓힐 수 있었다. 기존 금속 기반 흡수체의 경우 흡수 대역폭이 28nm였지만, 나노결정 흡수체는 최대 10배 이상 300nm까지 늘어나 보다 선명한 반사 색상을 구현했다.
2019.03.21by 이수민 기자
벨로다인 라이더가 테스트 및 검증 단계에서 풍부한 지각 데이터를 수집하는 서라운드 뷰 라이다 솔루션을 엔비디아 드라이브 자율주행 플랫폼으로 출시한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 360도 지각을 통해 정확한 현지화 및 경로 설정을 실현한다. 벨로다인 센서의 특징은 루프 내 하드웨어 실험을 대규모로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는 개방형 확장성 시뮬레이션 플랫폼 엔비디아 드라이브 컨스텔레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의 드라이브 심 소프트웨어는 라이다 등의 센서를 흉내 내어 신뢰성 높은 가상세계를 구현하고 자율주행차량에게 입력할 데이터를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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