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30by 최인영 기자
상용차에 AI, IoT, 텔레매틱스, 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등 신기술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 OEM사와 기술개발사 간 협업이 촉진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물류 공급망의 핵심인 운송업이 신기술에 의해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제공사의 협업 및 M&A가 늘어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19.12.18by 최인영 기자
현대 모비스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기화로 압축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기술을 CES 2020을 통해 선보인다. 라이더, 레이더, 통신조명 등 자율주행 구현의 핵심요소를 집약한 M.Vision S 컨셉트카 전시와 함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장착한 보트, 드론 등 친환경 이동수단을 선보이며 현대모비스가 구상하는 완전자율주행 시대를 공개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와 TE 커넥티비티가 최신 로봇 및 IIoT 구현에 필요한 기술을 분석한 전자책 '로봇 및 로봇 제어용 솔루션'을 공동 발간했다. 로봇이 공장과 창고를 변화시키는 방법에 집중한 전자책에는 고성능 연결, 디지털 트윈, 협업 로봇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2019.12.04by 이수민 기자
인텔리전스를 통해 센서는 로봇의 동작 속도를 느리게 하거나 멈추는 등 실시간 결정을 내리고, 산업용 로봇 애플리케이션에서 로봇의 안정적인 작동을 가능케 한다. 특히 mmWave 센서는 산업용 로봇의 충돌 회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모든 종류의 로봇은 다량의 광범위한 데이터를 생성하고 처리하는 센서에 의존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자율 로봇이 실시간 결정을 하는 데 사용되며, 그 결과 동적인 실제 환경에서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사고 관리를 더 스마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2019.10.30by 이수민 기자
최근의 AI 기술 발전은 딥 러닝 기술에 힘입은 바가 크다. 이에 따라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빅 데이터도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은 AI 기술 발전 전략에 빅 데이터 분야를 포함하여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IRS글로벌은 29일, 자동차·로봇 분야 인공지능(AI)의 국내외 핵심기술 개발동향과 비즈니스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술은 산업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 자체를 바꿔버릴 핵심 기술로 성장하고 있으며, AI 기술의 확보와 활용 능력은 이제 기업과 국가, 개인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2019.10.01by 이수민 기자
로봇 팔에 장착하는 EOAT가 갈수록 무거워지면서 고하중 물체를 핸들링 할 수 있는 로봇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유니버설 로봇이 UR16e를 공개했다. UR16e은 가반하중 16kg, 도달거리 900mm, ±0.05mm 반복성이 특징으로 무거운 부품이나 제품의 취급이 가능하며 머신 텐딩 등의 공정을 자동화하는데 적합하다. 또한 로봇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이용자는 직관적인 컨트롤러를 통해 협동로봇의 움직임을 사전에 설정할 수 있다.
2019.09.05by 이수민 기자
KT가 빅 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OSP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통신 인프라 구축 및 운용효율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외부 통신시설(OSP)은 기지국, 서버 등 통신장비 이외에 통신구, 통신주, 맨홀과 같은 기본적인 통신 인프라를 가리킨다. 현재 KT가 운용하고 관리하는 전국의 OSP는 통신구 230개, 통신주 464만개, 맨홀 79만개에 이른다. KT는 올해 5월, 네트워크부문에 인프라운용혁신실을 신설하고, 통신 인프라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 및 개선활동을 펼쳤다. 7월에는 차세대 통신 인프라 혁신기술 개발을 위해 융합기술원 산하에 KT OSP 이노베이션센터를 구축했다. 또 5G와 AI에 기반을 둔 로봇을 활용해 OSP를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2019.09.04by 이수민 기자
유니버설로봇 코리아가 공인 교육센터를 출범한다. 유니버설로봇 공인 교육센터는 판교로 이전한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사무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별 유니버설로봇 공식 대리점과, 협약을 맺은 대학교에도 설립될 예정이다. 유니버설로봇의 공인 교육센터는 무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유니버설로봇 아카데미가 확장된 것으로, 기존에 제공되던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과정은 물론 고급자 및 실무자들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9.08.26by 최인영 기자
KETI가 스마트팩토리 무인이송로봇의 자율주행을 위한 SLAM용 스캐닝 라이다 센서 국산화에 성공했다. 과거 AGV는 바닥에 부착된 광학인식용 금속선이나 마그네틱선 등 인위적 표식을 인지해 정해진 경로를 따라 주행하는 전통적 SLAM 방식으로 움직였다. 최근에는 별도의 표식 없이 라이다를 활용해 위치를 인지하고, 더 나아가 주변지도를 작성해 활용하는 자율주행방식의 AGV가 보편화되고 있다. 그간 SLAM용 스캐닝 라이다 센서는 200~300만 원 가량의 일본·독일 제품에 의존해야 했다. 이번에 KETI가 개발한 무인이송로봇 자율주행용 스캐닝 라이다 센서는 180° 탐지 및 최대 30m 거리에서 10cm 크기의 물체까지 검출이 가능하다.
E4DS의 발빠른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