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6by 홍보라 기자
IT 시장 분석 기관인 IDC의 최근 연구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로보틱스 및 관련 서비스 시장 지출 규모가 2016년 915억 달러에서 2020년 1,880억달러에 이르며 두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보틱스 시장 규모에는 로보틱스 시스템, 시스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로보틱스 관련 서비스 및 애프터마켓 로보틱스 하드웨어 부문을 비롯해 드론에 대한 상업적 구매와 애프터마켓 드론 하드웨어 부문 데이터가 포함된다.
2017.01.26by 김지혜 기자
igus가 5축 다관절 로봇암 robolink D조립 키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용자 자체 구현이 가능한 조립 키트와 사전 완조립형, 각기 다른 2개 버전으로 로봇 공학 전문가가 아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누구에게나 쉬운 로봇 공학 세계로의 진입‘을 제공 하겠다는 로보링크는 실제 다관절 암과 모터, 기어 박스로 단순한 구성과 빠른 설치 조립이 특징이며 바로 연결 가능한 상태의 완조립 암으로도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자체 자동화 시스템을 자유자재로 구현할 수 있다.
2017.01.23by 김지혜 기자
서울대 공대 전기정보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에서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며 전기, 전자, 컴퓨터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견인해온 10대 기술과 앞으로 미래를 이끌 7대 기술을 선정했다. 이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에서 2016년 2월부터 교수, 동문, 학생들로부터 후보 기술명 제안을 받고 투표를 하는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2017.01.09by 신윤오 기자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이 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O 취임 후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익과 성장이 발전적으로 선순환하는 사업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CEO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1등 DNA를 LG전자 전 사업에 이식해 LG 브랜드를 고객이 선망하는 진정한 일등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16.12.12by 신윤오 기자
2017년, 한국의 산업 경제는 어떻게 될까요. 하루가 다르게 국제 정세와 경제 상황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한 치 앞을 내다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년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컴퓨터,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등 한국의 주력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산업이 어려운 가운데 중국은 빠르게 추격해 오거나 이미 추월 당한 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걱정스러운 것은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육성하고 있는 산업 또한 선진국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2017년은 의료, 미디어, 금융, 로봇, 자동차 등 ICT 융합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7년 ICT 융합 7대 트렌드로 ▲스마트 헬스케어 ▲가상현실 ▲핀테크 ▲홈 IoT ▲드론 ▲로봇 ▲무인자동차 등을 선정했다.
2016.11.14by 신윤오 기자
이번 설명회에서는 소재 부품(3D 자기공진 기반 무선충전 기술, 고효율 유도기동형 전동기 기술, 전자파차폐 일체형 시트 기술) △의료 바이오(3D 구강스캐너 기술, 식품첨가물 검출 기술), △자동차 항공(자동차용 라이다 기술, WAVM 기술, 드론용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 △S/W(오디오 음량 측정 및 조절 기술, 글로벌 금기어/유의어 검증 분석 기술)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원이 보유한 10개의 최신기술을 소개했다.
2016.10.13by 신윤오 기자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은 자사의 CTO 에스벤 오스터가드(Esben Østergaard)가 12일 개최된 로보월드 2016의 기조연설자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니버설로봇은 13일 진행된 간담회에서 에스벤 오스터가드는 유니버설로봇의 우수한 안전시스템 및 첨단 기술을 공개하고, 최근 출시한 유니버설로봇 플러스(Universal Robots+)에 대해 소개했다.
2016.10.07by 신윤오 기자
최근 국제로봇연맹(이하 IFR)은 월드로보틱스리포트2016 (World Robotics Report)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소형 협동로봇이 산업자동화 시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IFR은 월드로보틱스리포트 2016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산업용 로봇의 전세계 연간 매출이 매년 평균 최소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사람과 로봇의 협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며, 사람과 로봇은 펜스 없이도 나란히 서서 함께 작업하고, 이로 인해 생산 효율과 품질을 증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6.10.05by 신윤오 기자
사람의 수작업으로만 가능했던 초정밀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이 등장했다. 산업용 로봇과 사람이 작업대에 나란히 서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산업용 로봇 제조회사 쿠카로보틱스코리아㈜는 지난 29일 경기도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초정밀 로봇 ‘KR3 아길러스(AGILUS)’의 출시 세미나를 열고, 실제 생산라인에서 적용 중인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산업용 로봇과의 스피드 게임과 지능형 협업 로봇 LBR 이바와 함께하는 맥주 파티 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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