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9by 김지혜 기자
이제 빅데이터는 그렇게 낯선 단어가 아니다. 정부나 공공부문 이외에도 개인이 실시간으로 만들어내는 데이터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늘어나는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분석하느냐가 빅데이터의 가치를 좌우한다. 빅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게 수집한 데이터를 처리, 분석하여 지식을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IT 환경인 빅데이터 플랫폼과 전문가가 필요하다. 어니컴(www.onycom.com)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최근 공공기관용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앵커스 애널라이저 G’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앵커스는 커뮤니티가 주관하는 오픈소스 버전과 어니컴이 주관하는 상용버전으로 나뉜다.
2017.08.03by 김지혜 기자
최근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아티펙스(Artifex Software)가 한글과컴퓨터에게 오픈소스 라이선스 위반으로 저작권 침해 소송이 제기했다. 아티펙스의 고스트스크립트를 한컴오피스에 내장한 것이 문제가 됐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개발자가 누구나 자유롭게 소스코드를 사용, 복제, 수정, 재배포할 수 있게 개방되어 있어 무료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오픈소스 SW는 소스코드가 개방인 것이지 지적재산권(IP)으로 보호받는 SW다. 오픈소스를 사용할 것이라면 어디까지 ‘오픈’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오픈소스는 소스코드 공개의무, 저작권 고지의무, 특허 포기의무, 사용권 고지의무 등 80가지 이상의 라이선스 의무사항이 존재한다. 오픈소스 라이선스(저작권)를 인증하는 기관인 OSI에서 인증을 받은..
2017.08.02by 김지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교육 분야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확대하고자 국내 9개 대학과 125개 초·중·고등 학교에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전국 430개 대학을 대상으로 민간 클라우드 이용 희망수요를 받았다. 그 결과, 총 31개 대학기 신청하였으며 이 중 9개 대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대학 민간 클라우드 이용 지원 대상 학교는 건국대, 경희대, 공주대, 동국대, 동서대, 서울대, 부산대, 세종대, 한동대이며 제공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교육, 수강신청, 글쓰기 첨삭지도, 이메일, 온라인 강의평가 등의 SaaS와 클라우드 기반 웹서비스를 위한 IaaS로, 학생과 교직원 약 6만 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2017.07.18by 김지혜 기자
4차 산업혁명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에 엄청난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보고 있다. 소프트웨어 인재의 수요도 늘고 있으나 역량 없이는 진입이 어려워 일자리가 생겨도 소용이 없다. 이에 교육 과정을 개설하려는 움직임과 자격인증을 도입하고자 하고 있지만, 실무에서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건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서는 오픈소스가 핵심이다. 초연결사회로 가면서 소스코드를 오픈하는 추세로 가고 있다”며 “공개 소프트웨어가 중요해지는데 인재를 양성하려면 소스코드가 있어야 하고 라이선스가 무료여야 한다”며 소프트웨어 교육의 문제점에 관해서 얘기했다. 소프트웨어 교육에서 이론 교육은 교재도 있고 교과서로도 충분하다. 새로운 이론이 자주 나오지 않고 반영구적이며 논문 수에서도 ..
2017.07.12by 신윤오 기자
소프트웨어공학으로 창출되는 드론 & 무인자동차 기술 혁신 및 일자리를 주제로 ‘23회 소프트웨어 퀄리티 인사이트’가 12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700여 명이 참가한가운데 열려 드론과 무인자동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연세대학교의 조광수 교수의 ‘사람 중심의 드론과 자율주행차의 인지 소프트웨어’에 대한 특별 강연을 필두로 드론과 무인자동차(자율주행) 트랙을 나눠 진행됐다.
2017.07.06by 김지혜 기자
?4차 산업혁명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반면, 국내 소프트웨어개발은 저가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문제점과 재도약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자리가 마련됐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만드는 스타트업인 눈비소프트가 주최한 ‘국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동향 및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6일 건설공제조합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의 사회자로 나선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손병희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소프트웨어다. 하드웨어는 눈에 보이기 때문에 진화의 방향이나 트렌드를 알 수 있지만, 소프트웨어는 눈에 보이지 않아 그렇지 못하다.”며 “인간의 생각이 들어가 소프트웨어는 무한대로 확장이 가능하다. 현시점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찾아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2017.06.27by 신윤오 기자
오픈스택 재단(www.openstack.org)은 7월 13일~14일 양일간 잠실 롯데호텔월드와 코엑스에서 ‘오픈스택 데이 코리아 2017(OpenStack Days Korea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스택 재단(OpenStack Foundation)과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픈스택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매년 800~1,000명 규모의 참가자가 모여 한국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06.13by 신윤오 기자
지난해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이 2015년 대비 4.4% 성장했으며 올해는 3.7%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IDC(대표 홍유숙)의 최근 보고서('한국 소프트웨어 시장 전망 보고서 2017-2021’)에 의하면,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은 처음으로 4조원을 넘어서며 4조 450억원(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기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2017.06.08by 신윤오 기자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시스템산업협회는 8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임베디드SW 기술포럼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포럼 회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는 행사에 앞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선태 박사의 나노큐플러스(nanoQplus) 사업화 사례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있었다.
2017.06.01by 김자영 기자
CA 테크놀로지스가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Modern Software Factory)’를 1일 발표했다.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CA는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CA 소프트웨어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오늘날 기업 고위 경영진은 물론 소프트웨어 배포 담당자까지 모든 비즈니스 의사 결정권자들은 파괴적 디지털 혁신에 직면해 있다.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에서 기업 경쟁력의 본질은 더 나은 앱을 더 빨리 안전하게 구현하고,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다. 기업 모두는 소프트웨어가 경쟁 우위를 창출하는 핵심 요인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는 이들 기업이 CA의 애자일(Agile), 데브옵스(DevOps), 보안 솔루션..
E4DS의 발빠른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