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9by 최인영 기자
엔비디아가 중국의 디디추싱과 협업해 자율주행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머신러닝 알고리즘 훈련을 위해 엔비디아 GPU를 사용하고 자율주행 레벨4 추론을 위해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차량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이해와 자율주행 차량 개발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2019.11.18by 최인영 기자
지멘스가 아틀라스 3D와의 인수계약을 통해 설계엔지니어도 손쉽게 산업용 3D 프린팅에 성공할 수 있는 자동화 솔루션 수나타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수나타 소프트웨어는 열변형으로 인한 다운스트림 3D 프린팅 오류를 기존 솔루션보다 100배 빠르게 감소시킨 GPU 가속 고성능 컴퓨팅 적층 제조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2019.11.07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는 7일,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에지에서 AI 추론 워크로드 성능을 측정하는 새로운 다섯 가지의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독립적인 AI 추론 벤치마크 테스트인 MLPerf Inference 0.5에서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용 ‘엔비디아 튜링 GPU’와 에지 컴퓨팅용 ‘엔비디아 젯슨 자비에 SoC’를 활용했다. 다양한 폼 팩터와 네 가지 추론 시나리오를 적용하는 MLPerf의 다섯 가지 추론 벤치마크는 이미지 분류, 객체 감지 및 변환과 같은 기존 AI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엔비디아는 서버와 오프라인을 포함한 데이터센터 시나리오상의 5개 벤치마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튜링 GPU는 상용 프로세서 중 프로세서당 최고 성능을 달성했다.
2019.11.12by 이수민 기자
AI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급형 기기뿐만 아니라 자원이 한정적인 중급형 기기에도 머신 러닝을 적용하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Arm이 AI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프로세서 IP 4종을 발표했다. Arm은 1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새로운 컴퓨팅 시대”를 주제로 ‘Arm 테크 심포지아 2019’를 개최했다. 기조연설에서 젬 데이비스 Arm ML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은 AI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Ethos-N57’와 ‘Ethos-N37’ NPU, 발할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Mali-G57’ GPU, 그리고 소형 디스플레이에 적합한 ‘Mali-D37’ DPU를 소개했다.
2019.10.10by 이수민 기자
인텔이 랩톱용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새로운 데스크톱용 코어 X 프로세서 및 워크스테이션용 제온 X-2000 프로세서 제품군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10나노 공정 기반인 아이스레이크 코어 프로세서는 새로운 내장 GPU인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을 탑재하여 1080p 게이밍, 4K HDR 비디오 스트리밍, 고해상도 사진 프로세싱, 4K 비디오 편집 등 그래픽 성능을 강화했다. 최대 4 코어 8 쓰레드와 단일 코어 기준 최대 4.1GHz 터보 주파수를 지원한다.
2019.09.05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5G 통신모뎀과 모바일 AP를 하나로 통합한 5G 모바일 프로세서 엑시노스 980을 공개했다. 엑시노스 980은 두 개의 칩을 하나로 구현해 전력 효율을 높이고 부품이 차지하는 면적을 줄여 모바일 기기의 설계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첨단 8나노 핀펫 공정을 적용하여 하나의 칩으로 2G부터 5G까지 폭넓은 이동통신 규격을 지원하며, 고성능 NPU도 내장되어 AI 성능을 강화했다.
2019.08.03by 이수민 기자
인텔이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11개를 출시했다. PC에서 대규모 고성능 AI를 구현하기 위해 설계된 인텔의 새 프로세서는 엔터테인먼트 성능을 위해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을 탑재했다. 또한 와이파이6를 지원하고 썬더볼트3 포트를 최대 4개 지원한다. 대다수의 PC OEM이 올해 연말,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를 활용한 시스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노트북과 투인원에서도 AI 기능을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텔 딥 러닝 부스트는 CPU에 뉴럴 네트워크를 가속화하는 새로운 전용 명령어 세트로, 자동 이미지 향상, 사진 인덱싱, 실사 효과와 같은 시나리오에서 응답성을 극대화한다.
2019.06.19by 이수민 기자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AI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너도 나도 AI를 활용하려다보니 저변도 넓어졌다. 기업과 단체만 추진할 수 있었던 것 같았던 AI 프로젝트는 이제 개인 차원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엔비디아는 여전히 게임 분야에서 대체할 수 없는 명성을 갖고 있으며, AI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대만계 미국인 젠슨 황이 창립한 엔비디아에게 주요 고객들이 밀집한 대만은 더 없이 특별한 곳이다. 컴퓨텍스 타이베이 2019가 한창 열리고 있던 지난 5월 29일, 엔비디아 대만지사에서는 컨슈머 제품부터 엔터프라이즈 제품까지, 다양한 엔비디아의 제품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e4ds 뉴스는 그 자리에서 엔비디아 코리아의 김선욱 이사의 소..
자일링스가 자사의 조기 액세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버설 AI 코어 시리즈와 버설 프라임 시리즈 디바이스를 조기 선적한다. 버설은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ACAP)으로 기존 CPU, GPU, FPGA의 성능을 뛰어넘는다. ACAP은 데이터 센터 및 자동차, 5G 무선 및 유선, 방위 시장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작업부하의 요구사항에 따라 동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도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레벨을 모두 변경할 수 있는 고집적, 멀티코어, 이기종 컴퓨팅 플랫폼이다.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구현된 버설 ACAP 아키텍처는 초당 멀티 테라비트 성능의 유연한 NoC를 갖추고 있다.
2019.06.18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는 올해 말까지 자사의 AI 및 HPC 소프트웨어 스택 전체를 Arm 에코시스템에 제공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해당 스택에는 엔비디아 쿠다-X AI 전체와 HPC 라이브러리, GPU 가속화 AI 프레임워크, OpenACC 지원과 프로파일러를 갖춘 PGI 컴파일러와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 툴이 포함된다. 스택 최적화 작업이 완료되면, 엔비디아는 x86, 파워 및 Arm을 비롯한 대표적인 CPU 아키텍처 전체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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