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2by 이수민 기자
수아랩이 수아킷 2.3을 출시했다. 수아킷은 딥 러닝 기반 머신 비전 불량 검사 소프트웨어로 기존의 머신 비전 검사로는 검출하지 못했던 비정형적이고 불규칙적인 불량을 딥 러닝으로 검출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반도체, 태양광 등 전기전자 산업군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식음료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 검사에 적용 가능하다. 수아킷 2.3에선 라벨 노이즈 검출 기능이 새로 추가됐고, 원 클래스 러닝 기능이 전면 개편됐으며 사용자 편의 기능도 늘어났다.
2019.08.30by 이수민 기자
에퀴닉스가 한국에는 처음으로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에 통신사 중립적 데이터 센터인 SL1 IBX를 설립했다. 플랫폼 에퀴닉스의 일부인 SL1 IBX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제공업체, 클라우드 및 콘텐츠 산업이 디지털 및 클라우드 시대에 알맞은 더 빠른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SL1 IBX는 550개 캐비닛 규모로 1,790㎡ 이상의 코로케이션 공간을 제공한다. 에퀴닉스는 향후 시설을 확장해 총 1,000개의 캐비닛 용량과 3,200㎡ 이상의 코로케이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9.08.20by 이수민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퓨처 오브 워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AI, 딥 러닝 기술과 같이 ‘인간과 기계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신기술이 바꿔 놓을 미래의 모습과 그에 따른 사회적 딜레마들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는 AI를 필두로 인간과 기계간의 협력이 향후 모든 산업군에 빠르게 확산되며 미래 노동자의 업무 환경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세계 경제 포럼은 미래의 일자리 보고서에서 업무에 투입되는 사람의 노동 시간과 기계의 노동 시간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전체 근무 시간 중 기계의 노동 시간이 2018년 29%에서 2022년 42%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9.08.19by 최인영 기자
AI 프로세싱이 클라우드에서 네트워크 에지로 이동함에 따라, 배터리 전력으로 구동하는 고성능 임베디드 디바이스는 컴퓨터 비전, 음성 인식 등과 같은 AI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자회사인 실리콘 스토리지 테크놀로지를 통해 자사의 아날로그 메모리 기술인 멤브레인 뉴로모픽 메모리 솔루션을 적용하여 소비전력을 대폭 줄임으로써 이러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슈퍼플래시 기술을 바탕으로 신경망의 VMM 수행에 최적화된 마이크로칩 아날로그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은 아날로그 인메모리 컴퓨팅 접근방식을 통해 VMM의 시스템 아키텍처 구현을 개선하여 에지 디바이스에서의 AI 추론 기능을 끌어올린다.
2019.08.09by 이수민 기자
CPU 내 프로세싱 코어의 수가 증가하면서 각 프로세싱 코어에 이용 가능한 평균 메모리 대역폭이 감소하였는데, 이는 CPU 및 SoC 디바이스가 더 많은 코어 수에 대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단일 칩 상의 병렬 DDR 인터페이스 수를 확대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었다. 이에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시리얼 메모리 컨트롤러 출시를 통해 메모리 인프라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SMC 1000 8x25G는 CPU 및 여타 컴퓨팅 집약적인 SoC가 동일한 패키지 풋프린트 내에서 병렬로 부착된 DDR4 DRAM의 메모리 채널을 4배 더 사용할 수 있게 한다. SMC 1000 8x25G는 8비트 OMI를 준수하는 25Gbps 레인을 통해 CPU에 연결되고, 72비트 DDR4 3200 인터페이스를 통해 메모리에 연결된다..
2019.08.08by 이수민 기자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이 인텔과 HPC 및 AI 융합 분야에서 다년간 협력한다. 레노버는 인텔의 HPC와 AI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여 이를 시장 가속화 전략의 토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과 레노버 넵튠 수냉식 쿨러 기술 결합은 양사의 공동 엔지니어링과 고유한 HPC IP 조합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기존 공랭식 쿨러 기술이 아닌 수냉식 쿨러 기술 채택으로 레노버는 기존 대비 40~45% 전력 소모율을 줄였다. 지난 7월 말, 우리 조달청은 기상청 슈퍼컴퓨터 도입 사업에서 레노버를 공급자로 선정하고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9.08.07by 이수민 기자
CEVA와 이머비전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EVA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이머비전의 특허 받은 광각 이미지 처리 기술 및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1,000만 달러 규모의 기술 투자를 실시했다. 이머비전의 포트폴리오는 실시간 어댑티브 디워핑, 스티칭, 이미지 색상 및 명암 향상, 전자식 손떨림 방지 등을 포함하고 있다. 두 업체는 광각 파노모프 광학 렌즈 디자인과 상호보완적인 이미지 향상 소프트웨어로 발전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08.02by 이수민 기자
LG CNS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 AI 의료영상 분석 보조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공부문 클라우드 선도 프로젝트의 하나로, 대상은 서울시 은평구 보건소다. 서비스는 9월 말부터 2020년 말까지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골자는 클라우드 기반 AI 엔진을 통해 94%의 정확도와 20초 이내의 속도로 엑스레이 영상 판독 결과를 보건소에 제공하는 것이다. 은평구 보건소에서 9월 말부터 판독 서비스가 가능한 질환은 폐결절이다. 2019년 안으로 결핵, 기흉, 폐렴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19.07.31by 이수민 기자
구글 클라우드와 VMware가 고객의 VMware 워크로드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서 실행하는 신규 서비스 Google Cloud VMware Solution by CloudSimple을 발표했다. 새로 공개된 솔루션은 고객이 VMware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클라우드를 막론하고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Google Cloud VMware Solution by CloudSimple은 VMware의 검증된 클라우드 파트너사인 클라우드심플이 설계와 운영을 담당하고, GCP 상에서 구동되는 VMware Cloud Foundation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서비스된다.
2019.07.30by 이수민 기자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가 필수적이지만, 중소기업은 연구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2차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했을 때 인건비 5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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