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6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반도체 포럼 창립총회와 기념식,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능형반도체 포럼은 지능형반도체 기술의 최신 동향과 발전방향을 산학연이 공유하고, 인력양성 및 표준화, 산학협력 방안 등을 모색한다. 포럼에는 대기업과 국내 팹리스, 인텔, 엔비디아 등 해외기업, 대학, 출연연구소 등 60여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7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했으며, 포럼 내 기술위원회, 생태계위원회, 산학협력위원회를 구성하여 분야별 전문적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의장으로는 박영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가 창립총회를 통해 선출되었다.
2019.07.25by 이수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내에 시스템반도체, 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미래산업전략팀이 설치된다. 팀은 2021년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중기부는 시스템반도체, 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과 현장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문멘토단 150명을 구성하여 멘토와 기업간 상시 컨설팅도 진행하게 된다.
2019.07.23by 이수민 기자
KT가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하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 이지링크를 출시한다. 이지링크는 르노삼성의 신규 차종 The New QM6에 적용되며, 두 회사는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KT의 AI 서비스 기가지니를 탑재한 이지링크는 음성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간단한 명령어로 다양한 콘텐츠를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스마트폰이 없어도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서 원내비, 지니뮤직과 같은 서비스가 구동 가능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미 The New QM6를 구입한 고객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9.07.22by 이수민 기자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자율형 모빌리티로 진화 중이다. 이를 위해선 운전자의 개입 없이 목적지까지 이동이 가능한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컴퓨팅 하드웨어의 성능, AI 프레임워크 및 모델 등 상용화를 고려한 기반기술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레벨 4 이상 자율주행차량의 상용화를 위한 AI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선 기술적 의존도를 낮추고 제한된 컴퓨팅 하드웨어 리소스를 고려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2019.07.16by 이수민 기자
AI가 미래에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우리 사회와 산업에 AI가 가져올 혁신은 무엇인지, 관련 AI 기술과 플랫폼, 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등 AI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제 2회 국제인공지능대전이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120여개의 AI전문 기업과 기관 단체가 참가하여 자사의 머신러닝, 딥 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학습, 자연어,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AI칩·부품, 컴퓨팅, AI플랫폼·솔루션, 챗봇 및 어시트턴트,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게임,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로봇,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예측유지보..
2019.07.15by 이수민 기자
UN에 의하면 2050년까지 지구상의 인구는 90억 명에 도달할 것이며, 그중에서도 도시 안에 거주하는 인구는 65% 이상이 될 전망이다. 향후 지구상에 가장 큰 변화를 초래하는 요인은 기후변화와 함께 도시화를 꼽을 수 있다. 세계 각국은 도시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란, 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과 연결 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지능형 ICT 기술로 도시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편익과 삶의 질을 향상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이 실현되는 미래도시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산업군에서 디지털화가 가속화하면서 새로운 기술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변화된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직업군이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앞으로 기업 경쟁력확보 및 유지를 위해선 직군에 맞는 후보자를 잘 선택하고, 인재를 개발하고 잘 유지시키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의 인재교육은 강의실에서 천편일률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 소셜 러닝을 거쳐 현대적 일터 학습으로 전환되고 있다. 인재들의 가능성 개발을 위해서는 기업에서의 인재관리와 직원들의 경험이 복합되어야 한다.
2019.07.09by 이수민 기자
IBM이 대전광역시에 스마트시티 챌린지 구축을 위한 데이터 아키텍처 분야 기술자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IBM 아태지역본부 리안 반 벨드이젠 커머셜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은 대전시청을 찾아 허태정 대전시장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 허브 구축을 위한 솔루션과 기술 자문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와 IBM은 올해 11월까지 각종 행정시스템과 챌린지 실증 서비스 모델들을 분석하여 데이터 허브 구축을 위한 전략계획을 수립한다.
2019.07.05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가 1일에서 2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AI 행사인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9’ 마쳤다. 엔비디아를 포함해 업계 전문가, 개발자 등을 포함해 이틀간 약 3,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산업별 활용사례가 소개되었다. 행사 첫날에는 GPU 기반 최신 딥 러닝 프레임워크로 핸즈온 실습을 진행하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가 진행됐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최신 AI 및 딥 러닝 기술 현황과 다양한 산업 사례를 소개하는 컨퍼런스가 열렸다.
2019.07.04by 이수민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신기술의 발전에 따른 미래 경제를 전망한 퓨처 오브 이코노미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신기술의 부상과 발전이 향후 10년간 우리 경제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에 대한 전망과 함께, 기업과 조직이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퓨처 오브 이코노미 보고서는 델 테크놀로지스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고적 리더십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래 예측 보고서 리얼라이징 2030의 후속 연구다. 미국의 비영리 싱크탱크 기관인 IFTF을 통해 진행된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40여 개국 4,600여명의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와 미래학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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