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7by 이수민 기자
중국은 2025년까지 IoT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IoT 부문의 급속한 성장은 대규모 인구, 도시화 증가, 정부 지원 등을 비롯해 특히 스마트 가전, 스마트 시티, 산업용 IoT 분야의 기술 발전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IoT 월드 차이나 2019가 오는 2019년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선전 컨벤션 및 전시 센터에서 개최된다. 중국의 전자 전문 전시회인 ELEXCON을 비롯해 임베디드 엑스포, EVAC, 5G 서밋과 함께 개최되는 IoT 월드는 6만 평방미터 전시장에 8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하여 IoT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IoT 월드 차이나에서는 제조업체들의 가장 창의적인 IoT 제품과 기술 및 솔루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기술 전문가들을 ..
유아이패스와 EIU가 연간 2억5천만 달러의 매출 규모를 가진 기업의 고위 경영진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90% 이상의 조직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도입 및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기업의 90% 이상이 이미 업무 영역을 자동화하고 있으며, 그 중 73%는 자동화로 인한 효과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대부분인 88%는 자동화가 인간의 성취감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79%는 자동화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을 보조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답했다.
2019.06.26by 이수민 기자
ICT 표준은 기업 보유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열쇠다. 한국은 주로 연구기관, 대학, 대기업 위주로 활동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표준화 참여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2018년, 주요 표준화기구 의석 중 중소기업 전문가의 비율은 261명 중 34명으로 13%에 그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중소기업 인력 등에게 표준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신진 글로벌 ICT 표준 전문인력 교육 과정을 올해 처음 신설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한다.
애플리케이션 계층은 코드 자체의 취약성과 환경 점검 및 수동 분석 진행에 한계를 가지고 있어 사이버 위협에 취약하다. 따라서 악의적 공격에 의한 각종 침해 사고 중 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의 침해 유형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쿤텍은 이스라엘의 보안 솔루션 기업인 뉴럴레전의 머신러닝 기반 애플리케이션 보안 점검 솔루션 넥스플로잇을 국내에 출시했다. 넥스플로잇은 머신러닝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환경 점검 솔루션으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맞춤형 자동화 테스트 시나리오로 취약점을 분석 및 식별할 수 있다.
2019.06.24by 이수민 기자
어드밴텍이 임베디드 혁신을 통한 AIoT 미래로의 발전을 주제로 제10회 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을 통해 어드밴텍은 임베디드 이노베이션, 에지 인텔리전스, 저전력 광역 통신망에 대한 심화된 토론을 진행하고 파트너와 함께 실제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어드밴텍은 시장에서의 AI, IoT 분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임베디드 AIoT 솔루션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IoT 시대에 맞춰 발족한 어드밴텍 임베디드 IoT 그룹은 임베디드 제조/개발, IoT, 임베디드 시스템, 의료, 응용 컴퓨팅, 게이밍, 리테일 분야에 적합한 제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2019.06.21by 이수민 기자
정부가 제조업 부흥을 통해 세계 4대 제조강국 도약을 위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였다. 제조업 르네상스 추진을 통해 정부는 제조업 부가가치율을 현재 25%에서 선진국 수준인 30%로 끌어올려 산업구조를 혁신할 계획이다. 또 제조업 생산액 중 신산업과 신품목 비중을 16%에서 30% 수준으로 높이고, 세계 일류 기업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하여 수출규모기준 세계 4대 제조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한다.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달성을 위해 정부는 4대 추진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2019.06.19by 이수민 기자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AI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너도 나도 AI를 활용하려다보니 저변도 넓어졌다. 기업과 단체만 추진할 수 있었던 것 같았던 AI 프로젝트는 이제 개인 차원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엔비디아는 여전히 게임 분야에서 대체할 수 없는 명성을 갖고 있으며, AI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대만계 미국인 젠슨 황이 창립한 엔비디아에게 주요 고객들이 밀집한 대만은 더 없이 특별한 곳이다. 컴퓨텍스 타이베이 2019가 한창 열리고 있던 지난 5월 29일, 엔비디아 대만지사에서는 컨슈머 제품부터 엔터프라이즈 제품까지, 다양한 엔비디아의 제품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e4ds 뉴스는 그 자리에서 엔비디아 코리아의 김선욱 이사의 소..
자일링스가 자사의 조기 액세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버설 AI 코어 시리즈와 버설 프라임 시리즈 디바이스를 조기 선적한다. 버설은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ACAP)으로 기존 CPU, GPU, FPGA의 성능을 뛰어넘는다. ACAP은 데이터 센터 및 자동차, 5G 무선 및 유선, 방위 시장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작업부하의 요구사항에 따라 동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도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레벨을 모두 변경할 수 있는 고집적, 멀티코어, 이기종 컴퓨팅 플랫폼이다.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구현된 버설 ACAP 아키텍처는 초당 멀티 테라비트 성능의 유연한 NoC를 갖추고 있다.
2019.06.18by 이수민 기자
NPU는 딥 러닝 알고리즘 연산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다. 딥 러닝 알고리즘은 수천 개 이상의 연산을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병렬 컴퓨팅 기술이 요구되는데, NPU는 이러한 대규모 병렬 연산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AI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NPU 사업 육성에 사활을 건다. 2030년까지 삼성전자는 NPU 분야 인력을 2,000명 규모로 10배 이상 확대하고 차세대 NPU 기술 강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독자적인 NPU 기술 육성을 통해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글로벌 1위를 목표로 한 ‘반도체 비전 2030’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엔비디아는 올해 말까지 자사의 AI 및 HPC 소프트웨어 스택 전체를 Arm 에코시스템에 제공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해당 스택에는 엔비디아 쿠다-X AI 전체와 HPC 라이브러리, GPU 가속화 AI 프레임워크, OpenACC 지원과 프로파일러를 갖춘 PGI 컴파일러와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 툴이 포함된다. 스택 최적화 작업이 완료되면, 엔비디아는 x86, 파워 및 Arm을 비롯한 대표적인 CPU 아키텍처 전체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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