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4by 이수민 기자
가트너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수가 지난 4년 간 270% 증가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만 3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AI 역량이 크게 성숙하면서 기업들이 관련 기술 구현에 더 큰 의지를 보여 이러한 대대적인 성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극심한 전문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음이 드러났다.
2019.01.23by 이수민 기자
AI가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되어가는 동시에 스마트 제조, 머신 러닝, 자율주행 등의 다양한 이슈가 등장하면서 반도체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반도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세미콘 코리아 2019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작년보다 26명 늘어난 120명의 반도체 산업 전문가가 방대한 지식과 전망을 공유하는 이번 행사는 469개 업체가 2037개의 부스로 참여한다. 그 외에도 2천 개가 AI 서밋, MEMS & Sensor 서밋, 스마트 매뉴팩처링 포럼, MI(Metrology and Inspection) 포럼, 테스트 포럼, SEMI 기술 심포지엄(STS), 마켓 세미나, 구매상담회, 대학생 전용 프로그램, 국제 표준 회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2019.01.14by 이수민 기자
4,5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여하고 18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CES 2019가 4일간의 장정을 끝마쳤다.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한 기업들이 집결하는 이번 CES의 핵심 키워드는 AI와 5G라 할 수 있겠다. AI는 이제 새로울 것도 없는 기술이 되었다. 구글과 아마존은 자사의 AI 서비스인 어시스턴트와 알렉사를 전시회장 곳곳에 전시하여 관람객들과 상호작용하도록 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5G 네트워크는 AI를 보조하는 동시에 보완하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창출하고 있다.
2019.01.10by 이수민 기자
CES 2019에서 인텔은 PC와 새로운 디바이스는 물론 AI, 5G, 자율주행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 부문에 이르기까지 여러 내용에 대해 몇 가지를 발표했다. 그리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미래의 폼팩터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에지에 걸쳐 필요한 혁신에 대해서 논했다.
레노버가 CES 2019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스마트 클락, 투인원 태블릿 스마트 탭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비롯하여, 요가, 게이밍 브랜드 리전, 씽크패드 신제품 등을 공개했다. 레노버는 이번에 공개된 인텔리전트 디바이스들을 위해 IoT과 AI 기반의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적극 활용하였고, 현대인이 삶의 방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디바이스를 설계했다.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의 목적으로 구축된 신제품들은 현대인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9.01.09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은 레벨2+ 자율주행 솔루션으로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하는 조종석을 구현한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콘티넨탈과 ZF는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한 레벨2+ 자율주행 솔루션을 발표했으며, 이는 2020년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은 엔비디아 자비에 SoC 프로세서와 최신 엔비디아 드라이브 소프트웨어를 통합하여 많은 심층신경망을 처리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인식을 구현한다. 또한,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자동차 개발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협력을 확대한다.
2019.01.08by 이수민 기자
LG전자가 오늘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19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LG전자는 금성사였던 지난 1973년에 한국 기업 중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바 있다. LG전자는 올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슬로건으로 2044㎡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2019.01.07by 이수민 기자
이동통신 3사 수장이 신년 맞이 행사에서 각사의 2019년 목표를 정하고 임직원의 노력을 독려했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5G 시대를 선도하자는 새해 목표를 밝혔다. KT 황창규 회장은 1등 5G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전통적 통신 사업 관점에서 벗어나 변화의 흐름을 읽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5G 혁신을 주도하자고 말했다.
2018.12.17by 이수민 기자
올해에도 주요 기업 시스템과 웹사이트에 대한 사이버 해킹이 지속되었다. 이는 내년에도 어김없이 되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많은 기업이 올해 심각한 보안 침해 피해를 입었다. 흔한 기업 공격 외에도 2018년에는 광범위한 표적과 피해자를 겨냥한 위협 활동이 가속화되었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공격 집단은 기업 기밀에서부터 민감한 정부 및 인프라 시스템에 이르는 모든 것에 접근하기 위해 사이버 탐색과 공격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집단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만텍은 2019년 사이버 보안 전망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AI 기술 개발 및 도입에 나선다. 금감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며 피해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은 1802억 원으로 2017년 상반기와 비교해 73.7%가 증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SK텔레콤과 금감원은 AI를 활용할 경우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 여부 판단이 가능해 사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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