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1by 김지혜 기자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딥러닝 솔루션과 크라우드소싱 휴먼 번역이 통합된 기반 번역플랫폼 개발’ 이라는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GCS(Global Creative Software) 정부과제의 일환으로 전 세계 800만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의 대표적 외국어 학습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 헬로톡과 번역 품질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헬로톡은 소셜 네트워킹기반 외국어 학습 및 언어교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다른 원어민에게 본인이 배우고자 하는 언어에 대해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헬로톡은 무료 가입 후 사용자가 학습을 원하는 1개 언어를 기본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별도 결제 방식을 통해서 2개 이상의 언어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
2017.12.20by 김지혜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인공지능 선도기업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LG전자의 인공지능 지향점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를 실질적으로 배려한다’는 것으로, 이러한 의미를 담은 브랜드가 ‘씽큐’다. ‘씽큐’는 ‘당신을 생각한다’는 의미의 ‘씽크 유(Think You)’와 ‘행동한다’를 연상시키는 ‘큐(Q)’가 결합됐다. 소비자는 ‘씽큐’에서 ‘고객을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LG전자 인공지능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다.
한 해 동안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 공로가 있는 모범 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다음 해 산업 전망과 대응 방안을 논의할 자리가 마련됐다.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ICT Inno Festa2017’가 개최됐다. 올해는 스타트업의 보호와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가 함께 개최되어 모든 ICT 기업인의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 날 행사는 ICT 중소/벤처 모범 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ICT 혁신 기술 세미나, 액셀러레이터 통합 데모데이, 사업 상담회 등이 열려, 기업인뿐 아니라 창업 보육기관, 국내외 투자자 등이 다수 참여했다.
2017.12.19by 김지혜 기자
인공지능 음성인식서비스가 스마트폰 기술경쟁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니뮤직이 국내최초로 인공지능 통합 서비스 감성AI ‘지니어스’를 출시했다. 지니뮤직은 주목 받고 있는 미국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기업 사운드 하운드와 기술제휴를 맺고,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 애플리케이션에 고도화된 인공지능 통합서비스 감성AI ‘지니어스’를 적용했다. 인공지능 통합 서비스 감성AI ‘지니어스’는 더욱 똑똑해진 인공지능 기술로 고객이 원하는 음악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음성인식서비스’를 제공하고, 외부에서 들려오는 노래 한 소절을 듣고 바로 해당 노래를 들려주는 ‘사운드 인식서비스’도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2017.12.18by 김지혜 기자
LG유플러스가 네이버와 함께 인공지능 스마트홈 구축에 나서며 홈 미디어 서비스 분야에서 일등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사옥에서 권영수 부회장과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를 비롯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핵심 홈 서비스인 IPTV, IoT와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기반의 AI스피커를 접목해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스마트홈을 공동 구축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양사의 사업협력으로 LG유플러스는 IPTV와 IoT의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고 네이버는 단기간 내 사용자를 확대하여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인공지능 분야 최고 기술력을 가진 네이버와 함께 홈 미디어 시장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
2017.12.15by 김지혜 기자
엔비디아가 12일부터 양일간 개최한 GTC 재팬에서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플랫폼의 자율주행 역량을 선보이며, 미래 교통수단의 핵심 요소로 인공지능이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에 기반한 소프트웨어의 기술에 좌우될 미래 교통수단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업계에서는 인공지능 컴퓨터를 자동차, 트럭 및 셔틀버스에 적용하여 데이터센터에서 딥 러닝을 이용해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시스템은 자율주행의 레벨II(부분 자동화)부터 레벨V(완전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의 자율주행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엔비디아가 전 세계 7개의 도시에서 진행한 GPU 테크놀로지 콘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월드투..
2017.12.13by 김지혜 기자
Appier는 자사의 네트워크에서 실시한 실제 연구 분석 결과를 공유하며 인공 지능 기반 모델의 부정 인스톨(Ad fraud) 방지 능력을 입증했다. 자사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간 광고 클릭 및 앱 설치 정보 등 40억개 이상의 캠페인 데이터 포인트를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를 통해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모형이 기존 규칙 기반 모형에 비해 두 배 가량 빠른 속도로 부정 인스톨 패턴을 분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 지능 기반 모형의 장점은 기존 모형이 감지하기 어려운 부정 인스톨 패턴을 찾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Appier가 발견한 하나의 사기 패턴은 “카멜레온”인데, 이는 처음에 합법적인 광고물 퍼블리셔로 위장한 뒤 추후 부정 인스톨을 ..
2017.12.12by 김지혜 기자
인공지능(AI)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고, 국내 인공지능 연구 성과와 기업 동향을 파악해 볼 자리가 마련됐다. 12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17 인공지능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다. 국내 인공지능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인공지능의 미래, △인공지능의 새로운 지평, △인공지능과 산업 등 3개의 큰 주제로 진행되었다.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카네기멜론대학(CMU) 톰 미첼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이 열어가는 미래변화’를 주제로 국내외 연사 6인의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노아 스미스 워싱턴 대학 교수는 ‘자연어 처리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제로 자연어 처리의 새로운 최적화 언어 모델링 방법론과 활용 가능성에 대해 소개했다...
2017.12.08by 김지혜 기자
KT는 서울교통공사와 8일 서울 성동구 공사 본사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그린 서브웨이(Green Subway) 실증사업과 미래 대중교통기술 공동 연구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에너지 효율화,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 지하철 공기질 개선, 태그 없이 탑승하는 오픈게이트 연구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국내 최대 지방공기업으로, 지하철 운영기관 중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는 보유한 인프라 및 빅데이터가 KT의 앞선 통신기술과 접목된다면 국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12.07by 김지혜 기자
“기술 트렌드라고 해서 기술 하나하나를 분절해서 보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 전략과 기술을 매치해서 보는 관점이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데 중요하다” 올해는 Io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기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머신러닝과 딥러닝, 빅데이터, 물리적-디지털 통합,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이 이슈가 되었다. 앞으로 비즈니스 모델에 적합한 기술은 무엇일까. 로아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올해 나온 기술들이 내년에는 진화하고 심화될 것”이라며 “서비스적으로 가시화될 영역은 IoT와 스마트홈 기술,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 기술, 물리적-디지털 통합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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