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9by 김자영 기자
마그넷 포렌식은 오늘, 증거 수집 및 분석 솔루션 ‘마그넷 엑시엄(Marget AXIOM)’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마그넷 엑시엄 1.1’은 업계 최초로 채팅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보다 강력한 검사 툴 및 빠른 처리를 지원한다. 마그넷 엑시엄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증거 데이터를 검사하여, 결과 보고서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디지털 증거 수집 분석 솔루션이다. 현재 전세계 92개국에서 법 집행, 정부, 군사 및 기업 조직 등 3,200여 고객들이 마그넷 포렌식의 인터넷 증거분석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주요 법 집행 기관들을 비롯하여 저작권 관련 기관, 공공 및 기업 감사팀, 법무법인, 대기업 등을 주요..
2017.07.19by 김지혜 기자
골든플래닛(대표 김동성)과 중앙대학교 컴퓨터 공학부 이미지연구실이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및 동영상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이전 계약서를 체결하였다. 양측은 1차년도 연구 과제로 딥러닝 기반의 기계학습 알고리즘에 대한 근본적인 기반 기술을 영상과 텍스트의 복합 데이터에 적용하였으며 이를 위해 딥러닝 알고리즘의 권위자 중앙대학교 홍병우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 개발을 수행하였다. 홍병우 교수는 UCLA(미국), Muenster(독일), KAUST(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하는 세계적인 컴퓨터비전 분야의 선도 연구실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였다. 알고리즘 기반 기술 개발로 골든플래닛과 중앙대학교는 슈퍼픽셀 생성 방법 및 장치, 비전 문제의 솔루션 제공 방법 및 그 장치, 세그멘테이션 방법 및 그 장치의 특허명으..
삼성전자가 '8GB 고대역폭 메모리(High Bandwidth Memory:HBM2) D램' 양산 규모를 빠르게 늘리며, 슈퍼컴퓨터(HPC) 시장뿐 아니라 네트워크, 그래픽카드 시장까지 공급을 본격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작년 6월 8GB HBM2 D램 양산을 시작해 인공지능(AI) 서비스에 활용되는 슈퍼컴퓨터용 메모리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기존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시장까지 프리미엄 D램 활용처를 확대해왔다.
2017.07.18by 신윤오 기자
IoT, 로보틱스 및 AR/VR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 발전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이끌면서 전반적인 시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www.idc.com)의 최근 연구분석 자료에 의하면, 이들 혁신 기술을 통한 시장 기회를 포함할 경우 2020 년 전세계 ICT 지출 규모는 5조5천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예측은 실제로 자기잠식 및 대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의 전환에 직면해 전통적인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함에 따라, ICT 업계가 향후 몇년간 새로운 기술 혁신에 의존하게 되는 정도를 보여준다.
2017.07.17by 김지혜 기자
인공지능의 데이터부터 많은 IoT 단말의 데이터까지 클라우드로 연결되는 시대가 왔다. 퍼블릭, 프라이빗을 떠나서 하이브리드 형태로 가고 있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인텔이 차세대 프로세서 제품을 공개했다. 인텔 코리아는 1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온 스케일러블(Xeon Scalable) 프로세서’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인텔 데이터센터 그룹 한국 영업 총괄 나승주 상무는 “새로운 매시 아키텍쳐 코어로 기존의 링 아키텍처가 코어수가 늘어나면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분을 해결하고 전송속도를 높였다. 많은 코어를 사용하는 서버 플랫폼에서 모든 코어가 메모리를 활용하고 IO를 활용이 동시에 일어난다”고 말했다.
LG전자가 올해 선보인 인공지능 로봇청소기가 똑똑한 두뇌를 인정받았다. 최근 서울대학교 ‘로보틱스 앤 인텔리전트 시스템 연구실(Robotics & Intelligent Systems Lab.)’이 시험한 결과에 따르면, LG전자의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로보킹 터보플러스(모델명: VR6480VMNC)’가 6~7세 어린이의 지능 수준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는 시중에 판매 중인 로봇청소기 4종을 대상으로 각 제품의 종합적인 지능 수준을 측정했다. 인지(Perception), 판단(Decision), 행동(Activity) 등 3개 분야에 걸쳐 100개 이상의 항목을 시험해 어린이(Child), 유인원(Ape), 돌고래(Dolphin) 등으로 지능 단계를 평가했다.
KT와 우리은행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각 사의 전문영역인 ICT와 금융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금융비서 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 ‘기가지니 인공지능(AI) 금융서비스’ 제공 및 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혜택 제공 ▲ 유무선 통신 빅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 모델 활용, ▲ O2O 제휴 마케팅 등 금융과 ICT가 결합한 다양한 금융 플랫폼 서비스에 대하여 포괄적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가 선보일 ‘기가지니 인공지능(AI) 뱅킹 서비스’는 TV화면과 함께 서비스 되는 기가지니의 특장점을 활용해 은행 계좌 조회, 계좌간 이체, 공과금 납부, 환율 조회, 상품 안..
2017.07.14by 김지혜 기자
전자부품연구원(KETI)가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AI) 분야 미국 1위 대학인 카네기멜론대학(이하 CMU)과 한국현 AI기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미국 피츠버그의 CMU 캠퍼스에서 사회적 인지 기반의 AI기술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디지털 동반자 기술이다. 왓슨이나 로보어드바이저가 특정 분야에 국한된 AI라면, 디지털 동반자 기술은 사용자 곁에서 평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AI다. 핵심은 적응형 머신 러닝을 통해 상황, 맥락, 감정을 인지하고 사용자 의중을 파악해 스스로 상황 맞춤형 인터랙션을 제공하는 기술로, 특정 음악을 들려주는 등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형태의 기존 디지털 비서기술과 구별된다.
2017.07.12by 신윤오 기자
소프트웨어공학으로 창출되는 드론 & 무인자동차 기술 혁신 및 일자리를 주제로 ‘23회 소프트웨어 퀄리티 인사이트’가 12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700여 명이 참가한가운데 열려 드론과 무인자동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연세대학교의 조광수 교수의 ‘사람 중심의 드론과 자율주행차의 인지 소프트웨어’에 대한 특별 강연을 필두로 드론과 무인자동차(자율주행) 트랙을 나눠 진행됐다.
2017.07.11by 김지혜 기자
인공지능 기술은 과연 우리의 삶을 어떤 방향으로 바꾸게 될까. 생각보다 가깝게 다가와 있는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 되고 있고, 어떤 식으로 생활을 변화시킬지 논의할 자리가 마련됐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의 주관으로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는 정부, 대학, 산업계 등 각 계 인사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 철학은 지능의 민주화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동범 아키텍트는 이와 같이 말하며 데이터 과학자만이 만드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누구나 만드는 인공지능을 지향한다고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민주화를 위해 작년부터 리포트 조직을 통합하고 AI 과학자를 하나로 모아 조직 통합까지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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