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2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이 엔비디아와 함께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6~27일 ‘제 3회 T해카톤(Hack-A-Thon)’ 대회를 개최한다. 2015년 이후 3회째를 맞은 올해 ‘T해카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IoT에서 인공지능까지 주제를 확대했다는 점이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SK텔레콤의 ‘T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IoT 플랫폼 ‘ThingPlug’를 활용해, 인공지능과 IoT를 결합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시제품 개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엔비디아의 ‘젯슨(Jetson)TX2’가 지급된다. ‘젯슨(Jetson)TX2’는 엔비디아가 개발한 소형 슈퍼컴퓨터 보드로 딥러닝(Deep Learning) 등 인공지능 기반 ..
2017.05.31by 김자영 기자
엔비디아가 대만에서 진행되는 기술박람회 컴퓨텍스(Computex)에서 세계적인 ODM 업체들과의 파트너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HGX 파트너 프로그램(NVIDIA HGX Partner Program)을 발표했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한 수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본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엔비디아는 폭스콘(Foxconn), 인벤텍(Inventec), 콴타(Quanta), 위스트론(Wistron)과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엔비디아는 각 ODM 업체에 엔비디아 HGX 레퍼런스 아키텍처, 엔비디아 GPU 컴퓨팅 기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미리 공개할 예정이다. HGX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 올림푸스(Project Olympus)’, 페이스북의 ‘빅 베이슨(Big ..
2017.05.30by 신윤오 기자
ARM은 지난 3월에 발표한 ARM 다이내믹(ARM DynamIQ)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첫 번째 프로세서인 Cortex-A75와 Cortex-A55를 출시했으며 이와 함께 바이프로스트(Bifrost) 아키텍처 기반 ARM Mali-G72도 선보였다. 3 월에 처음 선보인 ARM DynamIQ 기술은 칩에서 클라우드까지 분산 지능(distributed intelligence)으로 향하는 첫 번째 이정표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설계된 ARM Cortex-A75 와 Cortex-A55 프로세서는 향후 3-5 년 내 AI 성능 50 배 향상시키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DynamIQ 기술을 통한 AI 성능 작업에 필요한 전용 명령어 기능을 탑재했다.
2017.05.30by 김자영 기자
디지에코는 스마트폰의 인공지능 빅스비와 시리를 비교하고 인공지능의 미래를 예측했다. 초기 시리의 발표에는 대중이 인공지능을 크게 평가하지 않았지만, 많은 데이터가 쌓일수록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디지에코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사용자가 시리와 농담이나 노래 부르기 같은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하게 해두었으나 지속적이고 감정적인 소통을 하지 못하도록 감정과 반응을 제한해두었다.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달이 오히려 사용자에게 거부감을 주거나 과몰입 유발을 경계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올해 3월 삼성전자는 딥러닝 기반 비서 앱 빅스비를 선보였다. 다른 경쟁 서비스와 달리 터치, 음성, 카메라 촬영 같은 여러 입력 수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은 단순한 ‘음성’ 비서 시스템에 머무르는 경쟁 서비스보다 앞..
2017.05.30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대표 의료기관인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과 국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AI병원’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양측이 선보일 ‘지능형 병원’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MR(증강현실 + 가상현실)과 같은 첨단 ICT 기술들을 활용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이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SK텔레콤의 차인혁 IoT사업부문장과 고려대학교의료원 김효명 의무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7.05.29by 김지혜 기자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일자리는 직업이 아닌 작업의 형태가 바뀌는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이를 반영할 스타트업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글로벌 ICT 전망 컨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AI), 5G, IoT/웨어러블, 핀테크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분야의 전문가를 모아 놓고 ‘Imagine Next World’라는 대주제로 토의가 열렸다. 글로벌 ICT 산업 현황과 분야별 정부가 준비해야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다. 김정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ICT전략연구실장(좌장)의 사회로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김용진 교수, AI 전문가인 LEEDS University..
2017.05.26by 김자영 기자
디지에코는 ‘인공지능을 위한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의 진화’를 주제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근로자는 인공지능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순이라며 기업들이 비 정형화된 데이터를 대상으로 머신러닝을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했다. 이렇게 개발된 알고리즘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또 다시 많은 학습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어떤 분야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학습데이터의 양과 질에 좌우된다. 수천만 건의 방대한 데이터를 사람이 일일이 분류하고 학습에 필요한 결과를 입력해야 한다.
2017.05.26by 신윤오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5월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엔비디아 딥러닝 데이 2017 서울(NVIDIA DEEP LEARNING DAY 2017 SEOUL)’을 개최, 400명 이상의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 및 빅데이터 전문가, IT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7.05.23by 김지혜 기자
KT가 올해 초 인공지능(AI) 분야 전문조직인 ‘AI테크센터’를 선보인 데 이어 이달 초 인공지능 TV ‘기가지니(GiGA Genie)’를 전담하는 ‘기가지니사업단’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1월, KT가 선보인 ‘기가지니’는 AI가 결합된 셋톱박스로 IPTV(올레tv), 인터넷전화, 홈 IoT 기기 등과 연동해 미디어, AI 홈비서, 홈 IoT 허브, 음성 및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마케팅전략본부에 신설된 기가지니사업단은 기가지니 마케팅과 함께 신규 서비스 개발, 사업 제휴 등을 통해 AI 생태계 조성을 맡는다.
2017.05.22by 김자영 기자
한 가닥 하는 회사들이 모두 ‘비서’를 자처했다. 알렉사(Alexa),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코타나(Cortana) 등 우리는 선택할 수 있는 음성 비서’들’이 생겼고, 생길 예정이다. 2014년 ‘에코’로 음성 비서 스피커 시장의 포문을 연 아마존은 에코닷(Echo Dot), 에코룩(Echo Look)에 이어 터치 화면을 가진 ‘에코 쇼(Echo Show’를 출시했다. 국내 기업도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내시장에는 KT와 SK가 스피커를 출시했고 LG와 네이버, 카카오톡는 준비단계다. SK는 지난해 9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누구(NUGU)가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에는 IBM의 왓슨과 협력한 한국형 왓슨 ‘에이브릴(Aibril)’을 선보일 예정이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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