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30by 김예지 기자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등장한 ‘HBM(High Bandwidth Memory)’은 여러 개의 D램을 TSV(실리콘 관통 전극) 기법으로 수직 연결한 고대역폭 메모리다. HBM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양대 산맥을 차지하고 있으며, 마이크론이 이를 뒤쫓고 있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HBM 시장 점유율은 SK하이닉스가 50%, 삼성전자(40%), 마이크론(10%)으로 나타났다. 2026년 엔비디아 및 아마존, 구글, MS 등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loud Service Provider, CSP)의 수요에 맞춰 출시될 HBM4는 지금의 반도체와는 다른 방식이 도입된다.
2023.11.28by 김예지 기자
SKT가 세종대학교 메타버스융합대학원과 함께 글로벌 AI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 선도를 목표로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노키아 벨 연구소는 업계 최초 자연어 네트워크(Natural-Language Networks) 연구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했다. 자연어 네트워크는 단순한 말이나 문구와 같은 자연어로 된 명령어로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네트워크는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지능을 갖게 된다.
2023.11.23by 권신혁 기자
생성 인공지능(AI)과 거대 언어 모델(LLM)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얼마나 많은 AI가 이미 임베디드 디바이스에 배포되어 있는지, 그리고 가정, 도시 및 산업 전반의 애플리케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를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이라고 하며, Arm을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다.
2023.11.17by 권신혁 기자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 AI 파운드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기업들에게 맞춤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튜닝 강화를 제공한다.
2023.11.16by 김예지 기자
"생성 AI가 촉발하고 있는 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위기보다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SK가 AI를 통해 만들어가는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확인하시길 바란다" SK그룹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산업 생태계 조성과 확장을 도모하는 테크 컨퍼런스 'SK 테크 서밋 2023'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의 사전등록자는 9,600명에 달했다.
2023.11.16by 권신혁 기자
“역동적인 시장이 놓여 있고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는 이 시기에 경쟁은 Arm이 더 나은 기업이 되도록 견인한다” 이안 스미스 Arm 부사장은 급변하는 AI 시대의 기술 발전과 시장 변화를 바라보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3.11.15by 성유창 기자
딥엑스는 CES 2024를 앞두고, 독자 개발한 AI 반도체 원천 기술로 주력 분야인 컴퓨터 하드웨어, 임베디드 기술, 로봇 등 3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11.14by 배종인 기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 신희동)이 수작업 위주의 전통 식품 분야(김치, 전통장류) 자동화 공정을 위한 로봇 작업지능 인식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
2023.11.14by 권신혁 기자
[편집자주] 인공지능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2개의 축이 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은 단연 생성형 AI일 것이다. 챗 GPT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 스노우볼이 돼 현재 빅테크를 중심으로 초거대언어모델의 개발과 리더십 경쟁이 치열하다. 그리고 남은 1개의 축은 엣지 AI 혹은 온-디바이스 AI이다. 엣지 AI는 앞선 생성형 AI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적의 시선을 받지는 못하고 있지만 산업과 기술단에서의 실제적 활용도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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