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1by 이수민 기자
KAIST 이상엽 특훈교수와 UCSD 버나드 팔슨 교수 공동연구팀이 AI를 이용해 유전자의 유전 정보 복사 과정를 조절하는 전사인자를 예측하는 딥티팩터 시스템을 개발했다. 딥티팩터는 단백질 서열로부터 전사인자를 예측하기 위해 세 개의 병렬적인 CNN을 이용한다. 연구팀은 딥티팩터로 대장균의 전사인자 332개를 예측했으며, 그중 3개의 전사인자의 게놈 전체 결합 위치를 확인하여 성능을 검증했다.
2020.12.31by 강정규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주요 분야별 중장기 로드맵 추진 경과와 △주요 분야를 대국민에 공개했다.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AI 기술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대규모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개방하여 AI 생태계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 1,300여 종의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2020.12.30by 이수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4조9,518억 원 규모의 산업기술 R&D 지원 계획을 담은 2021년도 산업기술 혁신사업 통합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이는 2020년(4조1,718억 원) 대비 18.7% 증액된 규모다. 2021년에 산업부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와 △혁신성장 3대 신산업(빅3) 등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해서 확대하고,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등 한국판 뉴딜과 △2030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
2020.12.28by 이수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원격근무 활성화와 디지털화 가속으로 ICT 업계는 때아닌 호황과 기회를 맞이했다.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현재와 같은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가트너가 조직의 운영 복원력에 중점을 둔 유망 전략기술들을 선정했다. 행동 인터넷이나 분산 클라우드를 비롯한 9가지 기술을 통해 다가올 2021년을 대비해보자.
2020.12.24by 이수민 기자
CPU, GPU, FPGA 등 다양한 종류의 프로세서가 동시에 탑재된 이종 시스템은 HPC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프로그래밍 환경 파편화 때문에 구현하기가 쉽지 않다. 인텔의 OneAPI 같은 통합 프로그래밍 환경을 활용하면 서로 다른 프로세서 간 코드 이식성과 성능 이식성을 높인 코드를 작성하기 편리하다.
2020.12.23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 삼성전자, 카카오가 AI 동맹을 맺고 관련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3사는 이번 동맹으로 각 사가 가진 핵심 역량을 모아 미래 AI 기술 개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방안 연구, AI 기술 저변 확대를 공동 추진한다.
2020.12.21by 이수민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은 실시간 처리가 필요한 각종 IoT 서비스를 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 갈수록 커져가는 데이터 볼륨과 네트워크 트래픽에 따른 서버의 과부하 문제, 모든 정보를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개인정보 침해 문제 등도 고민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가 발생한 장소나 가까운 곳에서 실시간으로 프로세싱을 수행하는 에지 컴퓨팅이 주목받고 있다.
코그넥스코리아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식품 검사용 AI 머신비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식품 제조 공장에 설치된 비전 시스템에서 이미지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불량검사, 제품식별, 제조 일자 확인 등 기존에 사람이 맨눈으로 하던 검사 작업을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 비전 장비를 공급하고,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2020.12.20by 이수민 기자
거의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화가 가속하며 많은 기업이 AI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진행할 각 산업계 전문가의 AI 지식과 경험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매스웍스는 딥러닝 프레임워크와의 연동성을 높인 매트랩 등으로 AI 모델 개발에 드는 엔지니어의 시간과 노력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0.12.18by 이수민 기자
5G 기반 AI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의 R&D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응급환자 발생부터 치료까지, 일관된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보건복지부, 소방청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국내 4대 중증 응급환자의 맞춤형 응급처치 및 신속한 응급실 이송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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