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30by 김동우 기자
세계 최초로 제정된 「제조데이터공유규범」은 스마트공장에서 생성되고 있는 제조데이터를 활용하고 그 이익을 데이터 생산 제조기업에 환원하는 ‘마이제조데이터시대’ 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관리하고 인공지능 등으로 분석·거래하는데 필요한 기본원칙과 규정으로 제조데이터를 거래하거나 활용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2020.10.28by 강정규 기자
IBM이 디지털 뉴딜에 맞춤화된 뉴칼라 인재 양성을 위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플랫폼 ‘오픈 P-테크(Open P-TECH)’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이용 가능한 오픈 P-테크는 기존 공교육 모델인 P-테크를 이용해 학생과 교사 대상에서 일반인으로 무료 확장한 모델이다. 사이버 보안, 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 기술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 전문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 전문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가 되고자 하는 누구든 가입하여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20.10.27by 이수민 기자
데이터의 가치가 높아지며 물리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는 센서의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센서가 많아지면 광대역 통신이 필요해 AP의 전력 소모를 늘리는 단점이 있다. 반면 지능형 센서는 중앙처리장치의 전력 소모를 줄이고, 동일 성능의 프로세서로도 가용센서 수와 종류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스마트 IT 융합 서비스에 적용될 핵심 부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2020.10.22by 김동우 기자
IBM시큐리티는 '클라우드 팩 포 시큐리티’의 새 기능을 발표했다. 이 기능은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중요 데이터에 대한 위협을 탐지하고 이에 대응하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이다. 서로 연결되어있지 않았던 보안 기술들을 통합하기 위해, IBM은 보안관제 팀이 하나의 콘솔에서 전체 위협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데이터 소스, 통합 기능과 서비스를 포함시켜 클라우드 팩 포 시큐리티를 확장했다.
2020.10.21by 김동우 기자
KT가 헬스허브와 손잡고 클라우드·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양사는 KT의 클라우드, 인공지능, 5G와 같은 ICT플랫폼 역량과 헬스허브의 원격판독·의료 AI솔루션 역량을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의료영상 플랫폼을 KT 클라우드로 안전하고 빠르게 제공하고, AI를 결합한 의료영상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여 국내외 공동 사업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10.20by 이수민 기자
2030년, AI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의 규모는 최대 16조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 글로벌 AI 경쟁 구도는 선도국 미국과 후발 추격자 중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양국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도 상당한 상호의존성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미중 무역갈등으로 양국 간 경제 및 기술의 디커플링이 대두되며 AI를 둘러싼 대결 구도도 심화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2020.10.15by 이수민 기자
데이터와 AI를 소재 연구에 접목하여 실험과 이론에 의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신소재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과기정통부는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데이터 기반 소재연구 혁신허브 구축 및 활용방안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밝혔다.
2020.10.13by 이수민 기자
AI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다.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에서 제13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AI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AI 반도체 시장은 지배적 강자가 없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정부는 세계 최고의 메모리반도체 제조 역량 등 국내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AI 반도체를 집중하여 육성하기 위해 이번 전략을 세웠다.
2020.10.12by 김동우 기자
SK텔레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기술과 사업을 가진 스타트업 5곳을 선발해 2021년까지 이 기업들과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SKT는 6월 글로벌 파트너 발굴 및 협력 프로그램인 TEAC(TIP Ecosystem Acceleration Center)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함께 개발할 북미, 아시아 내 유망 기업을 공모했다. 공모에는 19개국 63개 기업이 참여했다.
2020.10.08by 김동우 기자
루닛은 내년부터 국군의무사에 자사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을 위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루닛은 장병들을 위한 보다 발전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국군의무사령부, 육군 의무실과 군 의료에 AI가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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