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비콘, 재료와 SW 개발로 산업용 3D프린팅 시장 공략한다

    2018.04.03by 김지혜 기자

    ?큐비콘이 ‘2018년 테크데이&런칭쇼’를 열고 듀얼을 장착한 산업용 3D프린터 듀얼 프로(Dual Pro) A30C를 공개했다. A30C는 융합적측조형(FFF) 방식으로 듀얼 노즐을 통해 하나의 조형물에 2가지 색상의 출력이 가능하다. 서로 다른 소재의 조형물과 서포터를 동시 출력도 가능하다. 특히, 물에 녹는 수용성 필라멘트로 서포터로 제작할 경우 출력이 완성되면 물에 서포터를 녹여 원하는 조형물만 얻을 수 있다 또, 해당 3D프린터의 압출기는 탈부착이 가능한 호환성 구조로, 각기 다른 온도를 구연하는 압출기를 재료에 맞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 플라스틱부터 고강도 부품 소재로 이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까지 다양한 산업용 재료를 최대 300mm x 300mm x 300mm 크기까..

  • 이더넷 프로토콜의 기준 ‘OPC UA’를 잡아라

    2018.04.02by 김학준 기자

    아무리 좋은 기술력도 프로토콜에 대한 표준이 정립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4차 산업의 핵심은 융합이다. 공장 간, 장비 간, 사물 간 호환성 확보가 이뤄져야 생산성 향상 및 불량률 감소를 통한 가격과 품질 경쟁력 확보 등 스마트공장의 특성을 활용할 수 있다. 25년까지 스마트공장 5만개를 구축하겠다는 정부 주도의 ‘스마트제조혁신 비전 2025’와 표준화 지원체계 확립을 위한 ‘스마트공장 표준화 추진 전략’을 수립해 국가 표준을 마련하며 중요성을 방증한다. 하지만 장비간 프로토콜이 달라 시스템 설계 및 유지관리에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장비간 프로토콜 공통표준인 OPC UA 도입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OPC UA는 산업용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급자 독립 통신 프로토콜이다. 클라이언..

  • 유니버설로봇, UR아카데미로 3시간이면 누구든 '코봇' 조작

    2018.03.29by 김지혜 기자

    ?전년 대비 72% 매출 성장을 달성한 유니버설로봇(UR)이 올해 성장률 목표를 50%로 잡으며,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무료 온라인 로봇 교육 프로그램인 ‘유니버설로봇 아카데미’ 한국어 버전을 출시하며 서비스와 솔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니버설로봇은 28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월드 2018’에 참가해 유니버설로봇 플러스와 UR아카데미를 소개했다. 유니버설로봇 플러스는 협동 로봇 본체에 연결하면 각각의 역량을 극대화 시켜주는 액세서리, 엔드 이펙터(End-effectors),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UR플러스를 활용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되는 작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무료 온라인 학습 모듈이 포함된 UR아카데미는 자동화 장벽을 낮추고 통합시..

  • [외신 브리핑] 스마트 공항 ICT 솔루션으로 승객 안전 보장

    2018.03.27by 김학준 기자

    스마트 공항 ICT 솔루션으로 승객 안전 보장 화웨이가 시각화된 효율적인 공항 운영과 안전 및 맞춤형 승객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 공항 ICT 솔루션을 선보인다. 화웨이 솔루션은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개선하고 승객 경험을 최적화함으로써 항공 산업의 스마트 공항 구축을 지원한다. 화웨이 스마트 공항 시각화 안전 솔루션은 수동형 광 네트워크를 사용해 광대역 비디오 백홀을 통해 연결된 4K 지능형 카메라를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파노라마 감시 기술, 안면인식 카메라 등은 터미널, 비행장 등 공공장소와 공항청사 운영의 안전을 관리하고 보장한다.

  • 5G 상용화 앞두고 망 중립성 개선 필요..."수익과 투자비용 고려해야"

    2018.03.27by 김지혜 기자

    ?2019년 3월 상용화를 준비 중인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의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을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은 작년 말 망 립성 정책을 폐지했다. 이어 국내 망 중립성 정책 재정립을 놓고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G 융합시대, 새로운 망중립성 정책 방향 토론회’를 열었다. 망 중립성은 모든 인터넷 네트워크에서 전송되는 데이터의 내용, 유형, 제공자 등에 관계없이 동등하게 처리되어야 한다는 개념이다. 이 개념은 2000년대 초반에 등장했다. 초고속인터넷 설비가 부족해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가 트래픽을 차별 또는 차단을 할 수 있다는 우려와 지배력 남용, 이용자에 대한 접근권 침해 때문에 제기되었다.

  • ‘스마트 제조업의 미래’ 여기서 볼 수 있다

    2018.03.27by 명세환 기자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산업 자동화 전시회인 스마트공장, 자동화 산업전이 2018년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공장 엑스포, AIMEX, 머신비젼산업전, 스마트 센서 엑스포까지 총 4개 전시회가 종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480개 사의 참여로 기존 전통적인 모션컨트롤, PLC 및 산업용 IoT, 스마트센서,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등 관련 기업이 참여하며, 주최 측 예상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 악조건 속에서도 끄떡없는 'mmWave 센서'

    2018.03.27by 김학준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오륜기가 펄럭이는 모습이 아닌 1,218대의 드론이 비행하며 대회의 막을 알렸다. 인텔은 드론 센서와 동시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기네스 신기록을 경신했다. 드론 퍼포먼스를 통해 보여준 기술력은 앞으로 엔터테인먼트와 이벤트는 물론, 드론 택배 및 모니터링, 교통, 보안, 농업 등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는 드론 기술경쟁력을 세계 5위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으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2022년까지 전 세계 무인항공기(UAV) 시장은 210억 달러에 달하며 1,270억 달러 이상의 비즈니스 서비스를 목적으로 세계 시장 경제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산업에서의 드론 설계와 활용은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성..

  • 스마트 팩토리 도입 전 '이것' 따져봐야

    2018.03.26by 김학준 기자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 미국 등 주도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 중 독일의 Industry 4.0은 전 세계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기업, 다른 국가는 AI, 머신러닝, IoT 등 개별적 기술에 집중하고 현장에 도입하지만, 전체적인 플랫폼 형성에는 미흡하다. 이것이 4차 산업을 주도하는 독일과 차이다. 독일은 표준화를 선도하고 플랫폼 구조화에 앞섰다. 스마트 팩토리는 기존 공장과 신뢰성, 민첩성, 연계성, 지능성 및 능동성에서 차별점을 지니고 있다. 생산 작업 운영에 대한 관리의 신뢰 확보, 수동적 대상이었던 공장이 능동적 대응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여러 기업이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독일 아디다스의 스피드 팩토리 사례를 보면 실제 공장 제조 비중은 1%에 불과하다..

  • ‘THz’ 기반 6G 연구로 미래 통신 준비해야

    2018.03.22by 김학준 기자

    1세대에서 4세대까지 발전과정을 거치면서 이동통신 속도를 높이고 지연성을 단축했다. 그리고 각 세대로 넘어가는 연구 및 개발 속도도 줄고 있다. 그 결과, 5G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최근.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중국 정부는 ‘6G 선행 통신 연구 프로젝트’에 착수하며 미래 통신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아직 5G의 표준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한 6G 연구는 이목이 쏠린다. 국내는 1/2G는 음성 위주의 모바일 서비스로 시작해 3G/4G 시대로 접어들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인터넷이 가능해졌다. 최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5G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5G는 넓어진 대역폭에 20Gbps 이상의 속도를 제공한다. 이는 1Gbps 속도인 4G와 20배 차이다. 또한, 응..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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