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6by 김학준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면 주인공이 허공에 3D 프로젝션을 띄어 손짓만으로 정보를 접근하고 분석하는 장면이 있다. 상상 속에서만 보던 과학적인 장면을 구현 기술력을 올리는 2018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미 AR/VR과 동작인식 인터페이스, 자율주행차 등 불가능할 것 같던 기술은 부분 현실이 됐고, 완전 구현을 향해 가고 있다. 정보를 눈앞에 구현하고 내 동작을 인식하는 AI와 AR의 융합을 통해서다.
2018.01.23by 김지혜 기자
국토교통부는 혁신성장 선도사업인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드론에 대한 규제 혁신 방향과 과제를 발표하였다. 신기술과 신산업이 도입되면서 안전과 보안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안전 기준을 마련하고 적기에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었다. 특히, 제도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업계, 시민단체 등 민간과의 의견 교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2018.01.22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은 ‘누구’ 플랫폼 월간 실사용자수(MAU)가 T map x 누구 출시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고 전했다. 2017년 말 기준 약 210만명 수준으로 올해 말 500만명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210만 명의 수치는 티맵의 AI 플랫폼 이용자 수와 AI 스피커 누구 이용자 수를 합친 값이다. 현재 티맵의 사용자는 월 1000만에서 1100만 사이로, 티맵에서 AI 플랫폼의 이용자는 약 20~21%의 비율이다. SK텔레콤은 티맵 이용자의 절반이 AI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2018.01.19by 김지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R&D 추진 방향을 밝히는 설명회는 가졌다. 과기부는 기초연구, 원천연구, 사업화, 인력양성, 기반조성 등 5개의 계획에 총 4조 695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과기부 윤천원 보좌관은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뉴노멀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단기간에 할 수 있는 정책은 중국이 다 따라잡았다. 민간에서 하기 힘든 부분에 초점을 두고 장기간으로 ‘퍼스트무버’가 될 정책을 찾아야한다”고 전했다. 이번 R&D에서는 ▲연구자 중심의 도전적?창의적 R&D 혁신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혁신성장동력 육성 ▲R&D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및 일자리창출 ▲과학기술?ICT R&D 저변 확대 등을 중점추진방향으로 정했다.
2018.01.19by 김지혜 기자
2017년 ICT 수출은 1,976억불, 수입은 1,021억불, 수지는 956억불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17년 2월부터 11개월 연속 월별 최고액을 기록으로 연간 1,900억불 대를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전년 대비 21.6% 증가한 수치로 2010년의 1,539억불 이후 7년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900억불 돌파, 디스플레이가 302.9억불, 컴퓨터 및 주변기기가 96.4억불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2018.01.19by 김지혜 기자
?국토교통부는 2017년 연구 목적으로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차의 주행실적을 발표하였다.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제도는 2016년 2월부터 도입돼, 작년 말까지 17개 기관 총 30대의 자율주행차가 허가를 받았다.
2018.01.18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속도의 '16Gb GDDR6(Graphics Double Data Rate 6) D램'을 양산하며, 본격적인 GDDR6 그래픽 D램 시대를 열었다. 2014년 12월 세계최초로 8Gbps의 '20나노 8Gb GDDR5 D램' 양산을 시작한 삼성전자는 다시 한번 속도와 용량을 2배 이상 높인 18Gbps의 '10나노급 16Gb GDDR6 D램'을 지난달부터 업계 최초로 양산하며, 프리미엄 그래픽 D램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번 10나노급(1x) 그래픽 D램 양산을 통해 삼성전자는 PC, 서버, 모바일용 D램에 이어, 그래픽 D램까지 10나노급 공정을 적용해 프리미엄 D램 시장에서 확고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2018.01.17by 김지혜 기자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열차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열차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고 드론을 활용하여 교량, 송전철탑 등 위험한 구간의 시설을 관리한다.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철도안전 분야에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철도안전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스마트(SMART) 철도안전관리체계 구축 기본계획(2018∼2027)?을 수립하였다. 철도 안전 분야의 사고·사망자 수는 감소하여 왔으나, 감소율이 한계에 도달하여 기존의 안전관리 방식만으로는 안전개선이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안전관리 방법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이번 계획을 수립하였다.
2018.01.12by 김지혜 기자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CES 2018 기자간담회에서 자율주행 안전 솔루션 개발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부문 협력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엔비디아 자비에(Xavier) 자율주행 머신 프로세서는 지금까지 개발 된 시스템 온 칩(SoC) 중 가장 복잡하다. 젠슨 황은 자비에 출시 이후 약 1년 이상이 지났으며 1분기에 몇몇 고객에게 샘플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젠슨 황 CEO는 언론, 협력사, 전 세계 자동차 및 소비자 가전 산업계의 관계자들이 운집한 자리에서 “미래 자동차는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기술의 결정체다. 딥 러닝, 컴퓨터 비전, 고성능 컴퓨팅을 고도의 효율성으로 처리하는 자비에가 그 출발점에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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