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5월 배너
  • SK텔레콤, HERE와 5G 자율주행/스마트시티 사업 추진한다

    2018.01.10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과 글로벌 초정밀 지도 대표기업 ‘히어’(HERE)가 도로 위, 도시 위 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CES 2018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5G 자율주행/스마트시티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히어’는 전세계 200 여개 국가에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정보, 실내 지도를 제공하고 있는 초정밀 지도/위치서비스 글로벌 대표기업이다. 아우디-BMW-다임러 등 독일 완성차 3사, 인텔, 파이오니아(Pioneer) 등이 ‘히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보쉬(Bosch), 콘티넨탈(Continental)도 ‘히어’ 지분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 LG전자 “공간 경계없이 인공지능 기술 접목한다”

    2018.01.09by 김지혜 기자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 참여해 인공지능 씽큐, 55형 곡면 올레드로만든 올레드 협곡, 스마트 키친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전시장 입구에 길이 16m, 너비 16m, 높이 6m 공간을 마련했다. 가운데 구부러진 길을 만들고, 길 양 옆에 마치 협곡처럼 올록볼록한 모양으로 올레드 월을 세웠다. 관람객들은 28m에 달하는 길을 걸으며 총 20억 개 올레드 자발광 화소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구불구불한 협곡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볼록한 모양으로 구부린 사이니지 156장, 오목한 형태 사이니지 90장를 사용했다. 올레드는 LCD와는 달리 백라이트가 없어 얇고, 구부리기 쉽다. 조형미를 살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 삼성전자, AI·IoT 기반 미래 라이프스타일 보여준다

    2018.01.08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참가 업체 중 가장 넓은 2,768㎡(약 84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삼성 시티(Samsung City)’라는 콘셉트 하에 주거공간/사무공간/자동차 등 소비자의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테마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먼저 ‘삼성 시티’에 들어서면 도시의 빌딩을 형상화한 크고 작은 LED사이니지로 구성된 초대형 파사드가 방문객을 맞이 한다.

  • 자율주행 대형 버스 도심 달린다

    2018.01.08by 김지혜 기자

    KT는 국토교통부로부터 45인승 대형버스의 자율주행운행 허가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대형 자율주행버스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도심 일반도로를 모두 운행할 수 있다. KT는 이미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25인승 자율주행버스의 일반도로 운행 허가를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 45인승 대형버스의 도심지역 자율주행 허가까지 취득한 것이다. 이로써 KT는 먼저 자율주행 도입이 예상되는 대중교통 분야 운행시험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도심지역에 구축될 협력 지능형 교통체계(이하 C-ITS: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사업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

  • 연구자 중심 R&D 통해 4차 산업혁명 지원한다

    2018.01.05by 김지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총 4조 695억원 규모의 ‘2018년도 과학기술 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화정해 발표했다. 동 종합시행계획은 과기정통부 전체 R&D 예산 6조 9,670억원 중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직할 출연연구기관 연구운영비 등을 제외하고, 과학기술 분야 3조 1,271억원, ICT 분야 9,424억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연구(9,820억원), △원천연구(20,758억원), △R&D 사업화(1,831억원), △인력양성(1,647억원), △R&D 기반조성(6,638억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2018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은 ‘R&D과제 기획/선정/평가/보상 프로세스 혁신방안’,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 등 최근 과학기술?ICT 정책에 발 ..

  • 해킹과 도청 차단하는 양자암호통신 핵심 부품 개발

    2018.01.04by 김지혜 기자

    ?국내에서 무선 양자암호통신을 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 처음으로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양자암호통신을 하는데 있어 암호키를 무선 전송하는데 필요한 핵심 부품 기술을 개발했다. 그동안 미터(m)급 면적을 차지하는 벌크(bulk) 광학 부품들을 사용해 왔는데 새로운 집적화 방식을 적용하여 기존 대비 1/100 크기인 센티미터(cm)급 이하로 부품 소형화에 성공했다. 양자암호통신은 레이저 광원으로부터 나온 광자(光子)의 세기를 줄여 단일 광자 수준으로 만든 후 수신자에게 전송하여 암호키를 생성하게 된다. 광자의 편광 및 위상 양자 상태를 생성, 전송 및 검출하여 송·수신자에게 암호화된 키를 만들어주는 원리다. 따라서 중간에 해킹이나 도청을 하면 양자 상태가 변하게 되어 원칙적으로 해..

  • [Tech tip!] 빠른 고주파 에너지 버스트를 테스트 할 수 있는 EFT 살펴보기

    2018.01.03by 김지혜 기자

    반도체 디바이스는 전자기 간섭 적합성, 정전기 발전, 과도 펄스, 진동 내구성, 습도, 온도 스트레스 이외에 여러 가지 인증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이런 테스트는 해당 디바이스의 실제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반복적인 시험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반도체 제조사들은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서 디바이스의 어느 부분을 테스트 하는지, 테스트에 어떤 표준이 적용되는지, 어떻게 실시할지, 합격과 불합격의 판정 기준은 무엇인지, 어떤 조건이 적용 되는 지 등 PCB를 수정하고 새롭게 구축하며 계속적인 디버깅으로 인한 시간과 비용 낭비없이 인증 요건을 통과할 수 있어야 한다.

  • LH, 건설 전 분야에 드론 도입해 신규시장 창출한다

    2018.01.03by 김지혜 기자

    ?토지와 주택 관련 업무에 드론이 본격 활용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15개 사업지구에서 조사, 설계, 공사관리 등 건설 단계별로 다양한 드론 활용방안을 내놓았다. 이로 인해 창출되는 신규 드론시장은 연간 25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그간 LH는 관련 용역과 시범운용을 통해 계획부터 시설물 유지관리 단계까지 주요사업 전 분야에 대하여 드론 활용을 검증해 왔으며 5개 분야 12개 업무※에서 드론을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방식 통일화 위해 개정

    2017.12.28by 김지혜 기자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방식을 ‘콤보1’으로 통일화한다. 국제표준(IEC)에는 콤보1, 콤보2, 차데오, GB/T, A.C.3상 5가지 급속 충전방식을 규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기자동차 제조사별로 차데모, A.C.3상, 콤보1을 혼용해 사용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외 전기자동차 제작사, 충전기 제조사, 충전사업자 드으 이해관계자 협의와 위탁연구를 수행하고 산업표준심의회 심의를 통해 국내는 ‘콤보1’으로 통일하기로 결정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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