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5월 배너
  • SK텔레콤-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 실험도시에 5G 구축

    2017.12.28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과 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케이-시티)’ 주요 실험 구간에 5G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실험도시에 5G인프라가 구축된 건 세계 최초다. SK텔레콤과 교통안전공단은 긴밀히 협력해 K-City에 △1GB영화 한편을 0.4초만에 전송하는 ‘20Gbps급 5G시험망’ △실험차량과 0.001초 안에 데이터를 주고 받는 ‘5G통신 관제센터’ △정밀도 20cm 이하의 ‘3D HD맵’ 등 5G 인프라를 마련했다. 착공 세 달여 만의 성과다. K-City 5G 인프라는 무선, 교환기 등 모든 구간에 빔포밍, 빔트래킹, 네트워크 가상화 등 최신 5G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이다.

  • 공간정보 보안규정 완화로 신산업 창출한다

    2017.12.27by 김지혜 기자

    25cm급 항공사진 공개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신산업 창출을 통해 일자리를 확대하고자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 보안관리 규정’을 개정했다. 우리나라는 국가 안보를 위해 군사시설, 국가 보안시설의 노출과 항공사진 해상도를 제한하는 등 공간정보 제공에 대해 여러 보안대책을 적용 중에 있다. 최근 공간정보기술이 ㅃㆍ르게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 기준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됨에 ㄸㆍ라 공간정보를 활용한 신산업 창출과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는데 저해가 된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 이통 3사, 집중 모니터링으로 연말연시 급증하는 트래픽 대비한다

    2017.12.26by 김지혜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급증하는 데이터와 서비스 이용 건수를 감당하기 위해 이동 통신 3사가 네트워크 특별 관리 기간을 정하고 비상운용체계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연말연시 트래픽이 몰리면서 전국적으로 평소 대비 LTE 서비스 시도 건수가 7%, LTE 데이터 트래픽은 15.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새해로 넘어가는 1월 1일 자정 서울 보신각 385%, 대구 국채보상공원 285% 등 타종 행사가 열리는 곳에서는 서비스 시도 건수가 2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국내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2017.12.22by 김지혜 기자

    ?2025년까지 전기차 산업이 키 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 세계가 환경문제로 인해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전기차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었다. 중국은 자동차 산업 자체를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해 나섰다. 유럽도 2040년까지 내연기관 차량을 전면 퇴출하기로 했다. 일본 도요타자동타는 2025년까지 내연기관 차종을 ‘제로’로 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런 움직임에 따라 국내에서도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2022년까지 전기차 35만대, 충전기 10,000기를 보급하겠다는 정책을 세웠다. 현재 전기차 보급을 위해 지자체에서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고 개별 소비세, 취득세 감경, 주차장 할인, 충전 요금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 세제지원 정책을 하고 있다.

  • [Tech tip!] 차체 제어 모듈에서 I/O 스위치 연결을 줄이려면

    2017.12.21by 김지혜 기자

    차량에 들어가는 전자 장비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성, 운전자 지원,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차체 제어 모듈(BCM)은 신호를 통해 차량 내 다양한 기능들을 제어한다. 이 모듈은 도어록, 차임벨 제어, 내/외부 조명, 보안 기능, 와이퍼, 방향 표시등, 전원 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차량 기능들을 관리한다. 자동차의 전자 아키텍처로 연결되는 BCM은 다수의 플러그인 접점과 케이블 하네스를 줄이는 동시에 최대 신뢰성과 경제성을 제공한다.

  • "라이프스타일에 인공지능 접목해 헬스케어 분야 성장할 것"

    2017.12.20by 김지혜 기자

    한 해 동안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 공로가 있는 모범 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다음 해 산업 전망과 대응 방안을 논의할 자리가 마련됐다.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ICT Inno Festa2017’가 개최됐다. 올해는 스타트업의 보호와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가 함께 개최되어 모든 ICT 기업인의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 날 행사는 ICT 중소/벤처 모범 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ICT 혁신 기술 세미나, 액셀러레이터 통합 데모데이, 사업 상담회 등이 열려, 기업인뿐 아니라 창업 보육기관, 국내외 투자자 등이 다수 참여했다.

  • 헬스케어 의료기기, 소모전력 줄이고 작게 만들려면

    2017.12.18by 김지혜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걸음 수나 수면 패턴을 측정하는 헬스케어 데이터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밴드를 통해 간단히 측정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비접촉식 온도계나 혈압, 혈당,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하는 헬스케어 의료기기들이 나오고 있다.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기기에서 중요한 것은 정확하고 정밀도가 높은 결과값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 작은 사이즈이다. 24시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적은 전력으로 오래 시간 측정이 가능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심전도(ECG), 광용적맥파(PPG) 측정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된다.

  • "2025년 SiC로 만든 극한환경 센서, 시각센서 시장 열려"

    2017.12.14by 김지혜 기자

    ?미래의 센서는 극한환경에서 작동하고, 외부환경을 인식해야 하며 더 적은 전력으로 원하는 기능을 구현해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포스코경영연구원 김영훈 수석연구원은 “2020년이 시장이 급변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자율주행차가 본격화 되면서 센서 수요가 늘 것”이라며 “2025년 이후 도시화가 가속화 되면서 센서가 쓰이지 않던 농업 분야가 센서를 기반으로 스마트화 된다”며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내다 봤다. 센서 시장은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급성장했다. 스마트폰으로 초소형, 저가 센서가 확산되었다면 스마트홈, 스마트카, 웨어러블의 영향으로 다품종 소량 생산에서 다품종 대량 생산으로 시장이 전개될 전망이다. 이어 2025년에는 팩토리, 에너지, 인프라 등 IoT 환경이 가속되면서 극한환경..

  • “인공지능 밸류 체인 이해해야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어”

    2017.12.12by 김지혜 기자

    인공지능(AI)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고, 국내 인공지능 연구 성과와 기업 동향을 파악해 볼 자리가 마련됐다. 12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17 인공지능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다. 국내 인공지능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인공지능의 미래, △인공지능의 새로운 지평, △인공지능과 산업 등 3개의 큰 주제로 진행되었다.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카네기멜론대학(CMU) 톰 미첼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이 열어가는 미래변화’를 주제로 국내외 연사 6인의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노아 스미스 워싱턴 대학 교수는 ‘자연어 처리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제로 자연어 처리의 새로운 최적화 언어 모델링 방법론과 활용 가능성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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