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30by 편집부
KT는 29일 평창 5G 센터에서 삼성전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조직위와 함께 평창 5G 시범망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보고회를 가졌다
2017.10.27by 김자영 기자
2017년을 마무리할 때,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가 NI Days를 열고 2018년 주목할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NI가 발표한 2018년 비전 전략(Trend Watch 2018)은 △반도체 시장 변화와 대응 △산업용 사물인터넷 관리 △5G 테스트 △전기차 시장에서 고려할 문제점 △데이터 분석을 도와 엔지니어의 개발 시간을 단축해줄 머신러닝이다. 한국 NI 이동규 지사장은 “산업 영역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됐다. 엔지니어가 고민하지 않았던 부분도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차량 제조사 엔지니어가 ‘안전’을 고민하지만, 소음도 빠질 수 없게 된 것.
2017.10.27by 김지혜 기자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10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반도체인 62명의 공적을 포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성욱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SK하이닉스 부회장)을 비롯, 진교영 삼성전자 부사장, 최창식 동부하이텍 대표, 박경수 피에스케이 대표 등 반도체 산업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반도체의 날은 반도체 수출이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한 1994년 10월 29일을 기념해 2008년 제정됐다. 반도체협회는 올해 반도체의 날 10주년을 맞아 ‘반도체 산업, 모든 가치를 잇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반..
2017.10.26by 김지혜 기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은 산업용, 상업용, 옥외용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된다. 조명 시장 이외에 LED가 사용되는 분야는 사이니지, 자동차용 조명, 모바일, 모니터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조명업계가 B2B 사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 자동차용 LED이다. 기존 할로겐 조명에서 LED 조명으로 자동차 전후방 조명이 바뀌는 추세로 LED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차량용 LED 시장은 2020년에 23억달러(약 2조 5778억원) 규모로 매년 8%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간주행등(DRL) 장착이 의무화되면서 차량용 LED 조명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간주행등은 전조등 주변에 달려있는 작은 등으로 고휘도 LED로 낮에도 빛을 내 사고를 예방한다. 고휘도 LED를 사용하는 이유..
2017.10.23by 김지혜 기자
올해는 메모리가 세계 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이끌었다. 메모리가 호황을 맞은 이유는 공급이 수요를 맞추지 못해 메모리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인공지능(AI) 시대가 오면서 메모리 시장은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 미래에셋대우 도현우 연구위원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괜찮을 것으로 본다. D램은 캐파 투자 자제와 서버형 수요 덕분에 가격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낸드는 아이폰X 수요가 있어 가격 상승이 시작되었다. 2018년 상반기까지는 메모리 수급이 양호할 것”이라며 “내년 4분기에는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가 소규모로 생성 예정이라 이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슈는 어떤 것이 있을까. 도 연구위원은..
2017.10.20by 김자영 기자
전자 전시회와 전자 매장에 가면 가전기기가 채워진 ‘스마트 홈’을 만날 수 있다. 밥솥부터 가스, 냉장고, TV 등 대부분 전자기기에 IoT 서비스가 탑재됐다. 사용자가 원한다면, 집에 있는 모든 가전기기를 IoT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으로 꾸밀 수도 있는 날이 머지 않았다. 그런 스마트 홈의 중심에는 ‘허브’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 스피커가 있다. 스피커는 사용자의 명령을 듣고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찾아 해당 기기에 명령을 전달한다. IoT 기기에 데이터를 저장할 공간이 없을뿐더러 보안 우려 등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편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2017.10.20by 김지혜 기자
?차세대 자구벽 기반 자기메모리(Domain wall-based magnetic memory)의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의 김갑진 교수와 고려대 이경진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것으로 이 연구는 물리/재료 분야 학술지인 네이터 머티리얼스(Nature Materials) 9월 25일자에 게재되었다. 기존의 하드디스크는 외부 전원 공급이 없는 상태에서 정보를 유지할 수 있는 비휘발성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원판을 회전시켜 정보를 저장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크고 속도가 느리다는 한계가 있었다.
2017.10.18by 김자영 기자
금융 소외? 대안평가로 해결해볼게! 금용거래정보 위주의 신용평가는 금융 소외를 일으킨다. 위험한 사람과 ‘위험할 것 같은 부류와 묶여있는 사람’을 거절의 대상으로 여긴다. 크레파스(crePASS)는 머신러닝과 알고리즘을 적용해 금융사에 새로운 방식의 리스크 평가 시스템을 제시했다. 크레파스의 김민정 대표는 ‘고객의 디지털 행동을 분석해 중금리의 추가 금융 기회 제공’을 미션으로 대안평가 플랫폼 이용 방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회 초년생이 대출 신청을 할 경우 기존에는 학자금 대출 여부, 주택담보대출,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이 평가 요인이 됐으나 크레파스의 대안평가는 이동 통신 요금을 밀리지 않고 냈다는 점이 신용평가 등급으로 적용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러한 사용자의 행동 패턴 데이터 분석으로 대출을 ..
2017.10.17by 김지혜 기자
첨단 반도체 기술과 장비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자리가 마련됐다.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반도체대전(SEDEX)과 ‘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IMID 2017)’과 동시에 개최된다. 반도체 장비, 소재, 부품, 설계, 재료, 설비기업 등 반도체 산업 내 전 분야 18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디스플레이 전시에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15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4세대 V낸드로 외장하드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SSD T5를 선보였다. 빠르고 안정적임을 보여주기 위한 시연도 이어졌다. 10나노 핀펫(FinFET) 공정으로 만들어진 ‘엑시노스9’도 전시됐다. 엑시노스 9은 모바일에서 고성능과 이전 모델보다 2배이상의 저전력을 보여준다. 모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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