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9by 김지혜 기자
건물 자동화를 위해서는 주변 환경 요인 변화에 신경써야 한다.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 센서를 사용하는데 센서를 추가하게 되면 전력과 통신을 제공하기 위한 방대한 케이블과 배선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있다. 무선 센서가 탑재된 사물인터넷(IoT) 기기는 이러한 배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여전히 배선이 필요하며, 주변광 센서와 도어와 윈도우 센서가 그 경우다. 기존의 유선 애플리케이션을 무선으로 구현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상업용 건물에 사용되는 주변광 센서는 특정 공간의 빛의 세기를 감지하여 일정한 작업 공간에서 전체 주변광의 균형을 맞춘다. 일반적으로 광 센서는 센서로 제어되는 조명에 선으로 연결된다. 무선 솔루션을 구현하려면 조명을 무선 커넥티비티를 통해..
2017.07.19by 김자영 기자
드론 운전은 보통 기술이 아니다. 두 손으로 리모컨을 움켜쥐고 머리는 ‘직진’인데, 기체는 좀처럼 앞으로 가질 못한다. 이왕 산 것, 포기하긴 이르다. ‘연습하는 과정도 재미있다’라고 주문을 걸었다. 이때, 한 손으로도 조종할 수 있는 직관적인 컨트롤러가 개발됐다는 희소식이다. 센서 기능이 탑재된 반지를 본체 컨트롤러 위에서 움직이면 드론의 이착륙과 방향까지 제어할 수 있다. 디스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은 올해 하반기에는 토이 드론을, 내년 상반기에는 전문가용 드론 익스텐션(Extension)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2017.07.19by 김자영 기자
삼성전자가 '8GB 고대역폭 메모리(High Bandwidth Memory:HBM2) D램' 양산 규모를 빠르게 늘리며, 슈퍼컴퓨터(HPC) 시장뿐 아니라 네트워크, 그래픽카드 시장까지 공급을 본격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작년 6월 8GB HBM2 D램 양산을 시작해 인공지능(AI) 서비스에 활용되는 슈퍼컴퓨터용 메모리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기존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시장까지 프리미엄 D램 활용처를 확대해왔다.
2017.07.18by 김자영 기자
스마트 헬스케어를 논의하는 자리가 18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한 행사 '제4차 산업혁명을 위한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기술' 에서는 △헬스케어 IoT응용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헬스케어 IoT기기 개발 프로세스 및 원격 헬스케어 서비스 위한 Web RTC기술 △OCF표준 △헬스케어 특허동향 및 실증사업 현황을 논의했다.
2017.07.18by 김지혜 기자
4차 산업혁명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에 엄청난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보고 있다. 소프트웨어 인재의 수요도 늘고 있으나 역량 없이는 진입이 어려워 일자리가 생겨도 소용이 없다. 이에 교육 과정을 개설하려는 움직임과 자격인증을 도입하고자 하고 있지만, 실무에서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건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서는 오픈소스가 핵심이다. 초연결사회로 가면서 소스코드를 오픈하는 추세로 가고 있다”며 “공개 소프트웨어가 중요해지는데 인재를 양성하려면 소스코드가 있어야 하고 라이선스가 무료여야 한다”며 소프트웨어 교육의 문제점에 관해서 얘기했다. 소프트웨어 교육에서 이론 교육은 교재도 있고 교과서로도 충분하다. 새로운 이론이 자주 나오지 않고 반영구적이며 논문 수에서도 ..
2017.07.18by 김지혜 기자
탈레스 e-시큐리티(Thales e-Security)의 CEO인 앨런 케슬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대에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안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디지털 신뢰에 기반한 사회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8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탈레스는 HSM(Hardware Security Module)과 키관리솔루션(KMS), 보메트릭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탈레스는 지난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의 IoT 플랫폼인 아틱(ARTIK)에 HSM 솔루션을 공급해, 디바이스 펌웨어의 진본성 및 유효성을 확증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을 제공, 디바이스 간 통신을 더욱 안전하게 구현하기도 했다. 개방형 삼성 AR..
2017.07.18by 신윤오 기자
IoT, 로보틱스 및 AR/VR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 발전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이끌면서 전반적인 시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www.idc.com)의 최근 연구분석 자료에 의하면, 이들 혁신 기술을 통한 시장 기회를 포함할 경우 2020 년 전세계 ICT 지출 규모는 5조5천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예측은 실제로 자기잠식 및 대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의 전환에 직면해 전통적인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함에 따라, ICT 업계가 향후 몇년간 새로운 기술 혁신에 의존하게 되는 정도를 보여준다.
2017.07.17by 김지혜 기자
인공지능의 데이터부터 많은 IoT 단말의 데이터까지 클라우드로 연결되는 시대가 왔다. 퍼블릭, 프라이빗을 떠나서 하이브리드 형태로 가고 있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인텔이 차세대 프로세서 제품을 공개했다. 인텔 코리아는 1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온 스케일러블(Xeon Scalable) 프로세서’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인텔 데이터센터 그룹 한국 영업 총괄 나승주 상무는 “새로운 매시 아키텍쳐 코어로 기존의 링 아키텍처가 코어수가 늘어나면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분을 해결하고 전송속도를 높였다. 많은 코어를 사용하는 서버 플랫폼에서 모든 코어가 메모리를 활용하고 IO를 활용이 동시에 일어난다”고 말했다.
2017.07.17by 신윤오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은 제품진단 소프트웨어와 분석 솔루션을 결합해 기계와 기계, 기계와 사람을 서로 연결시켜 기존 설비의 운영 체계를 최적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른바 ‘생각하는 기계(지능형 기계)’와 인터넷을 결합되면서 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제3차 산업혁명이 컴퓨팅 기술에 기반한 ‘산업 자동화’를 지향했다면, 제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성과 지능형 기계로 상징되는 산업인터넷에 기반한 ‘완전한 자동화’를 지향한다. 매년 국제공장자동화전, 오토메이션월드(Automation World) 전시회(3월)서 ‘산업용 IoT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E4ds 뉴스는 산업용 IoT산업의 이해를 돕고자 업계 선도적인 산업용 IoT 기업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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