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전력 연산 증폭기, 고성능 모바일 기기 설계 '출발점'

    2021.08.17by 이수민 기자

    고성능과 저전력은 상충하는 특성이나, 점점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다. 특히 배터리로 작동하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더욱 그렇다. 시중에는 다양한 저전력, 초저전력 부품들이 나와있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토마스 브랜드 FAE는 ‘연산 증폭기에서 전력 성능의 절충 관계’라는 글을 통해 저전력 연산 증폭기가 고성능 저전력 모바일 기기를 어떻게 구현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 흑린, 나노보다 작은 옹스트롬 반도체 주 소재 될까

    2021.07.30by 이수민 기자

    IBS 다차원 탄소 재료 연구단이 2차원 흑린으로 0.43nm 선폭의 전도성 채널을 구현했다. 2차원 흑린은 포스트 그래핀 시대의 주력 반도체 소자로 꼽힌다. 두께가 원자 한 층 정도로, 실리콘 기반 반도체로 구현하기 힘든 유연하고 투명한 소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차원 반도체 소자 중 전자이동도가 가장 크다.

  • ​MCU 기반 AI 구현 "임베디드 산업의 미래된다"

    2021.07.26by 이수민 기자

    AI 기술은 IoT 기술을 더욱 유용하게 만든다. 일반 IoT 기기는 데이터의 수집과 공유만 수행하여 사람이 개입이 필요하다. AI 기능이 더해지면 스스로 데이터 분석, 학습, 의사 결정, 조치 등이 가능해 클라우드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AI는 IoT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이며, AIoT 기기는 환경과 상호 작용 가능한 제품이다.

  • DAC 오차율 계산기로 적합한 전자 부품 선택하기

    2021.07.16by 이수민 기자

    다양한 전자 부품들로 구성되는 전자 장비는 전체 신호 체인의 정확도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높이려면, 개별 고리들의 오차를 계산하고 최소화해야 한다. ADI 정밀 DAC 오차율 계산기는 DAC와 연결되는 부품들 각각의 오차 분포를 계산하여 개발자가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부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전기차 효율 개선, 파워트레인 시스템 통합에 달렸다

    2021.06.24by 이수민 기자

    더 적은 부품으로 더 많은 기능을 수행하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은 차량의 무게와 비용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인다. 파워트레인 최종 장치 구성 요소들을 통합하면 전력 밀도와 신뢰성을 높일 수 있으며, 비용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표준화와 모듈화가 가능해 설계와 조립을 간소화한다.

  • 출력 전류, LDO 레귤레이터 병렬연결로 높일 수 있어

    2021.06.15by 이수민 기자

    전원공급장치 설계자는 LDO 레귤레이터를 병렬로 연결해 한정된 공간에서도 공급 전류 용량을 늘리고, 열 발산을 완화할 수 있다. 이는 특정 부품의 온도 상승을 낮추며, 필요한 냉각 장치 크기와 수를 줄이게 한다. ADI ‘LT3033’ 제품처럼 LDO 레귤레이터가 출력 전류 모니터링 기능을 가졌다면 전류의 균형을 맞추기도 쉽다.

  • 팬데믹에 대응하는 의료 기술, 어떻게 만들어지나?

    2021.06.02by 이수민 기자

    오늘날 의료 산업에선 팬데믹에 대응하여 데이터 공유, 환자 추적, 비대면 AI 의료 기기를 통해 얻은 개별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단/치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매트랩 엑스포 2021 코리아에선 다양한 산업에서 매스웍스의 매트랩과 시뮬링크를 활용해 모델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검증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 ​금융 업계 대상 보안 공격 "2020년에만 41억 건"

    2021.05.21by 이수민 기자

    아카마이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금융 업계를 대상으로 한 41억 건 이상의 보안 공격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 관측된 총 1,930억 건의 크리덴셜 스터핑 보안 공격 중 34억 건 이상이 금융 업계를 대상으로 발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5% 이상 증가한 수치다.

  • 무기물 기반의 늘어나는 반도체 나온다 "비용도 저렴"

    2021.05.17by 이수민 기자

    접착형 헬스 모니터링 기기나, 접히고 말리는 디스플레이에는 유연한 반도체를 써야 한다. 유연 반도체 대부분은 유기물 기반인데, UNIST 신소재공학과 연구팀이 무기물 기반의 유연 반도체를 개발했다. 고온고압 공정 자체를 잘 견디면서 내구성도 좋아 다양한 플렉서블 디바이스 개발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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