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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물인터넷 표준단체, OCF로 집결 ‘오픈소스’가 대세 되나

    2016.10.24by 신윤오 기자

    사물인터넷 표준화 기구가 단일화되는 분위기에서 이들 단체가 내세우는 오픈소스가 급격하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사물인터넷 표준화 단체인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는 지난 10일, 일종의 경쟁 단체이던 IoT 컨소시엄, 올씬 얼라이언스(AllSeen Alliance)를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IoT 산업계는 OCF의 전신인 OIC(Open Interconnect Consortium)가 삼성전자 인텔 중심의 진영으로, AllSeen은 LG전자 퀄컴 중심의 IoT 진영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었다. 하지만 최근 OCF가 AllSeen을 합병하고 보드 멤버로 LG전자와 같은 대형 가전업체가 합류하면서 상황이 급변하였다. IoT 관련된 국제적인 표준을 만드는 가장..

  • 한국전자전, e4ds 채널에서 단독 라이브 현장 생중계한다

    2016.10.24by 신윤오 기자

    IT뉴스 전문 채널, e4ds 뉴스(e4ds.com)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16 한국전자전(KES)의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단독으로 온라인 라이브 방송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7회째를 맞는 2016 한국전자전(KES)은 21개국 470여 개 사가 참여하여 전자?IT 기술이 우리 일상생활에 가져온 편리함과 세상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그리고 융합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전시회를 총괄하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와 e4ds뉴스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라이브 방송에서는 26일 첫째 날 개막행사(10시30분)와 기조연설(Opening Keynote 13시30분)를 한국전자전 홈페이지(www.kes.org)와 e4ds뉴스(www.e4ds.com)에서 ..

  • 향후 5년 내에 전환점 도달하는 잠재력 높은 10대 전략 기술은?

    2016.10.21by 김수지 기자

    가트너(Gartner. Inc)는 가트너 심포지움/IT엑스포에서 2017년에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략 기술 트렌드’이란, 이제 막 도입 단계를 벗어나 영향력과 용도가 확대되고 있는 엄청난 혁신 잠재력을 갖춘 기술 트렌드나, 향후 5년 내에 전환점에 도달하게 될 높은 수준의 변동성을 지닌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트렌드이다. 가트너 펠로우 겸 부사장인 데이비드 설리(David Cearley)는 "가트너의 2017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는 ‘지능형 디지털 메시(Intelligent Digital Mesh)’를 위한 기초를 준비하는 것이다. 첫 3가지 기술 트렌드는 ‘보편화된 인텔리전스(Intelligence Everywhere)’에 관한..

  • 2017년 이후 주목해야 할 10대 전망, 어떤 게 있을까

    2016.10.20by 김수지 기자

    세계적인 IT 자문기관인 가트너(Gartner Inc.)는 2017년 이후에 주목해야 할 10대 주요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의 2017년 주요 전망은 지속되고 있는 세 가지 디지털 혁명인 ▲경험과 참여 ▲비즈니스 혁신 ▲디지털 역량 강화에 따른 2차 효과의 근본적인 영향에 대해 평가한다. 가트너 펠로우(Fellow) 겸 최고 연구 책임자인 다릴 플러머(Daryl Plummer) 총괄부사장은 “가트너의 주요 전략 기술 전망은 기술 진화의 가장 핵심적인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도발적인 전망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시장과 업계 전체를 재정의하는 상시적인 변화의 물결로 변천한 디지털 변혁(digital disruption)라는 개념이 미래 성과의 핵심”이라며 “지난 해 가트너는 디지털 변화가 빠르게 다가올 ..

  • 세계 클라우드 IT 인프라 지출 성장,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비중 커

    2016.10.20by 김수지 기자

    IDC(www.idc.com)의 최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전세계 IT 인프라 제품(서버, 스토리지, 이더넷 스위치) 지출 규모가 2016년 16.2% 증가하며 374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문이 18.6% 성장해 전체 지출에서 62.6%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오프 프레미스(off-premises) 클라우드 환경(퍼블릭 및 프라이빗) 구축을 위한 IT 인프라 지출은 2016년 28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고서(‘Worldwide Quarterly Cloud IT Infrastructure Forecast’)는 밝혔다.

  • 고성능 PC 용량과 맞먹는 '8GB D램 스마트폰 시대' 열려

    2016.10.20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메모리 시장에서 처음으로 '8GB(기가바이트) D램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16Gb(기가비트) LPDDR4(Low Power Double Data Rate 4) 기반의 '8GB LPDDR4 모바일 D램'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8GB LPDDR4 모바일 D램'은 고성능 울트라슬림 노트북에 탑재되는 8GB DDR4와 동등 용량을 제공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프리미엄 PC와 마찬가지로 고사양 가상 컴퓨터 환경과 4K UHD 동영상을 더욱 빠르고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도록 한다.

  • 2017년 전세계 IT지출 2.9% 증가,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가 주도

    2016.10.19by 김수지 기자

    세계적인 IT 자문기관인 가트너(Gartner Inc.)는 올랜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트너 심포지엄/ITxpo 2016에서, 비즈니스를 재구성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종류의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트너에서는 이를 “문명 인프라(civilization infrastructure)”로 부르며 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이러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 14나노 공정 넘어 10나노 로직 양산하는 삼성전자 '내년초 제품에 탑재'

    2016.10.17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0나노 로직 공정 양산을 시작하며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최첨단 공정 리더십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모바일AP에서 업계 최초로 14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전체 시스템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먼저 10나노 공정 양산에 돌입했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10나노 1세대 공정은 기존 14나노 1세대 대비 성능은 27% 개선하고, 소비전력은 40%를 절감했으며 웨이퍼당 칩 생산량은 약 30% 향상됐다.

  • [기자 수첩] 가상현실(VR) 산업을 바라보는 한국과 중국의 시각

    2016.10.17by 신윤오 기자

    지난 2014년 페이스북이 오큘러스를 20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가상현실, 즉 VR이 미래산업의 주역으로 급부상했습니다. 내노라하는 세계 IT 기업들도 앞다퉈 VR 사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의 먹거리를 찾던 기업들의 눈에 말 그대로 가상 현실이 ‘진짜 현실’로 나타난 것 마냥 부산스럽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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