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4by 김지혜 기자
음성 스피커에 이동이나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는 추세이다. 이런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은 없을까. 아이피엘의 아이지니는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동하여 가정 내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 서비스용 소셜 로봇이다. 시동어를 통해 3~5m 이내에서 호출을 할 수 있으며, 날씨, 날짜, 시간, 레시피 등 사용자가 우너하는 정보를 요청하면 검색을 해준다. 스케줄을 예약하면 개인비서로의 활용도 된다. 사전에 경로를 설정해 놓으면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모니터링 하는 역할도 한다. 외부에서 원격 제어로 기능을 동작시킬 수 있다. 디스플레이가 있어 음악, 영상 재생, 사진촬영, 영상 통화도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가정 내 가전 기기들을 컨트롤 하는 허브의 역할도 지원한다. 시동어를 사용자..
2017.08.14by 김지혜 기자
집에 혼자 있을 애완동물을 위한 CCTV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여기 CCTV 기능뿐 아니라 이동하면서 애완동물과 놀아주고, 통화도 하고, 먹이도 줄 수 있는 홈IoT 기기가 있다. 주식회사 엘프의 스마트 펫 라이프는 이동형 기기에 중앙에 태블릿을 고정해 사용하는 형태이다. 기기의 하단에는 거리를 감지하는 센서와 먹이가 나오는 공간이 있다. 와이파이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면 태블릿과 폰을 앱으로 연결해서 사용한다. 연결된 스마트폰에는 집 안의 상황이 보여 간단한 조작으로 기기를 동작할 수 있다. 화면에 애완동물과 주인의 모습이 서로 보이고, 음성도 들린다. 디스플레이가 있기 때문에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영상도 틀어줄 수 있다. 유선 충전이 기본이지만 기기안에 배터리가 들어가 있어 무선으로..
2017.08.14by 김지혜 기자
강아지처럼 나를 졸졸졸 따라오는 캐리어가 있다. 굿인터내셔널의 코와로봇 자율주행 캐리어가 그것이다. R1 스마트 캐리어는 손잡이에 4개의 카메라와 하단의 레이저 센서가 있어 주변을 감지해 보행자를 따라온다. 4개의 수동바퀴 외에도 2개의 자율주행 바퀴가 장착되어 있어 핸들에 장착된 수동주행모드 센서와 자율주행모드 스위치를 통해 보행 중 일어나는 상황에 맞춰 주행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스마트 밴드를 착용하면 R1과의 거리를 감지해 멀어졌을 경우 알람이 온다. 밴드와 캐리어가 5m 이상 떨어질 경우 캐리어가 잠기고, 30cm 이하로 가까워지면 캐리어가 열린다. GPS 위치추적 기능이 있어 분실 시에도 찾을 수 있다. 주행거리는 20km, 최대 속도는 7.2km/h, 최소 속도는 0.72k..
2017.08.14by 김자영 기자
애기가 아플 때, 곤히 잠든 애기를 깨우지 않고 ‘사뿐히’ 체온을 측정할 수 없을까. 직접 데지 않고도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비접촉식 측정기다.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10도~200도까지 측정 가능해 금속, 플라스틱, 물, 유리, 애기 분유, 와인, 주변 환경온도도 측정할 수 있다. 3.5이어잭을 휴대폰에 연결하고, 앱을 설치해 온도 측정 버튼을 눌러 사용한다. 이외에도 앱은 일정간격을 두고 언제 온도를 재야 하는지 알람을 보내기도 한다.
2017.08.10by 김지혜 기자
IT 액세서리와 주변기기 전시회인 KITAS가 전시 품목을 확대하면서 ‘스마트 디바이스 쇼’로 명칭을 변경한 후 처음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 전시회는 ‘퓨처 언리미티드(FUTURE UNLIMITED 무한한미래)’라는 주제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삼성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주요 전시품목은 모바일 액세서리/ 컴퓨터 주변기기/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 모빌리티/ 퍼스널 오디 / 스마트 센서/ 드론/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 VR 디바이스/ 인공지능 디바이스/ 스마트카 디바이스/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3D 프린팅으로 구성되었다.
2017.07.31by 편집부
제4차 산업혁명을 두고 제조 혁신을 이룰 기회라고 한다. 기회는 준비된 자들의 것인데, 기회를 잡기보다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이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자동화 사업부 정성엽 팀장(이하: 정)과 소프트웨어 채널 비즈니스의 노근배 팀장(이하: 노)에게 물었다. 김: 혁신이라는 데, ‘산업용 IoT’ 도입하면 어떻게 좋아지나? 정: 국내에서는 정부나, 상사가 시키는 대로 하다 보니, 이런 갈증이 계속 느껴지는 것 같다. 그리고 주로 레볼루션(Revolution; 혁신)이라고 하는데, 슈나이더는 에볼루션(Evolution; 진화)라고 부른다. 새로운 것이 생기는 게 아니라 생산성이 올라가고, 전기세가 떨어지고, 데이터를 쉽게 보고, 다운 타임이 줄어들고, 더 많은 부분이 자동화되는 것이..
2017.07.31by 김자영 기자
제4차 산업혁명을 두고 제조 혁신을 이룰 기회라고 한다. 기회는 준비된 자들의 것인데, 기회를 잡기보다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이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자동화 사업부 정성엽 팀장(이하: 정)과 소프트웨어 채널 비즈니스의 노근배 팀장(이하: 노)에게 물었다. 김: 혁신이라는 데, ‘산업용 IoT’ 도입하면 어떻게 좋아지나? 정: 국내에서는 정부나, 상사가 시키는 대로 하다 보니, 이런 갈증이 계속 느껴지는 것 같다. 그리고 주로 레볼루션(Revolution; 혁신)이라고 하는데, 슈나이더는 에볼루션(Evolution; 진화)라고 부른다. 새로운 것이 생기는 게 아니라 생산성이 올라가고, 전기세가 떨어지고, 데이터를 쉽게 보고, 다운 타임이 줄어들고, 더 많은 부분이 자동화되는 것이..
2017.07.21by 김자영 기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20일(목) 5G,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광대역 애플리케이션용 밀리미터웨이브 신제품을 발표했다. 키사이트 윤덕권 대표이사는 환영인사를 전하며 “혁신적인 전자제품을 투자 대비 높은 효과를 내는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평창에서 선보일 pre-5G개발을 위해 회사들과 협업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호를 만들고, 분석하고, 네트워크단에서 분석하는 신제품 3가지는 △PXLe 마이크로파 신호 발생기 M9383A △최대 50GHz까지 주파수 옵션이 향상된 중간급 신호분석기 N9020B △최대 120GHz까지 지원하는 광대역 네트워크 분석기 PNA-B다.
2017.07.17by 김지혜 기자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주최로 지난 5일 열린,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데이 2017에 참가한 NXP는 레이더 전용 칩셋으로 구현하는 차량용 레이더 솔루션 데모를 시연했다. 일명 돌핀이라고 불리는 ‘TEF810X’는 초소형 시스템 설계를 위해 RFCMOS 기술을 사용한다. 이 칩은 레이더 신호의 생성, 전송, 수신, 디지털화 등 네 가지 핵심 기능을 통합했다. 고해상도의 성능을 위해서 77GHz 주파수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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