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직이는 CCTV, 드론이 대신한다

    2017.05.29by 김지혜 기자

    월드IT쇼에서는 대학 ICT 연구센터(ITRC)의 우수연구성과 전시회도 같이 열렸다. ITRC 사업은 대학의 참여 연구원들이 산업체와 함꼐 연구 개발해 산업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현장 중심의 ICT 인력 양성 사업이다. 미래사회 안전/보안, 미래사회 콘텐츠/미디어, 산업 ICT 융합, 지능형 ICT 융합,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인프라 등 6개의 분야로 나뉘어 30개 대학의 38개 센터가 참가했다. 성균관대학교 지능형ICT융합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의 'Grand ICT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판교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캠퍼스에 판교SW융합대학원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터렉션 디자인, 빅데이터 인텔리젼스, 스마트/클라우드 컴포넌트 ICT융합플랫폼 4개의 주제로 연구..

  • 우리도 자율주행차 연구 '베트남에도 유능한 엔지니어 많아요'

    2017.05.29by 김자영 기자

    월드IT쇼(WIS)에 베트남 소프트웨어 회사 FPT가 참가했다. FPT 그룹은 크게 FPT소프트웨어, FPT대학교, FPT주식회사로 구성되며 3만여명의 엔지니어가 근무하고 있다. FPT소프트웨어에서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인공지능(AI)을 연구하며 FPT대학교 캠퍼스 내 시험운전을 실시해 번호판과 자동차, 사람, 신호 등을 인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베트남 내 4곳의 지사를 운영 중이며 해외 인턴쉽 및 인력 아웃소싱을 위해 연구 뿐만 아니라 외국어 회화(영어, 한국어, 독어, 중국어 등)를 갖췄다. IT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력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으나 R&D사업에 투자를 확대할 수 없을 때 베트남의 인력을 지원받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산 CPU 코어, IoT 시대 맞아 꽃 피울까

    2017.05.22by 김자영 기자

    2015년 6월에 시작한 국산 CPU 개발 1기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지난 19일 ‘국산 CPU코어 상용화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제2회 국산 CPU코어 로드쇼’가 열렸다. 1년간 어떤 코어를 새로 개발했고 어떤 성과가 있었을까. 하상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시스템·소재 산업기술본부장은 “국산 CPU개발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여러 기관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초연결 지능화가 이뤄지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에서 ‘Things’에 해당하는 상품 경쟁력 확보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용호 지능형반도체추진단장은 “국산 CPU가 여러 방면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개발해야 한다.”고 전했다. ..

  • 자일링스, 보안과 자율주행에 도입 가능한 임베디드시스템 소개

    2017.05.19by 김자영 기자

    자일링스의 DSP Specialist 정웅 부장이 매스웍스 엑스포2017에서 보안과 자율주행 시스템에 도입될 수 있는 reVISION을 소개했다. 정웅 부장은 "자일링스 SD SOC는 프로세서와 FPGA를 동시에 탑재해 오픈 프레임워크로 C와 C++로 디자인하면 자동으로 HDL코드로 변환해준다."고 했다. 데모에서는 실시간 이미지를 움직임이 많은 곳은 밝고, 적은 곳은 어둡게 보여주는 이미지 프로세싱을 선보였다. 이를 도로에 가져오면 사람과 물체를 구분하는 자율주행과 보안 분야에 이용될 수 있다.

  • "매출 30% 성장, 거침없이 크는 반도체 유통채널 마우저의 비결은요"

    2017.05.19by 신윤오 기자

    전 세계 9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전자부품 유통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지난해 매출이 30% 증가했다고 발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이 소유한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계열사이기도한 마우저는 현재 제조사 600곳 이상에서 공급되는 제품 4백 만개 이상을 유통시키고 있다.

  • 매트랩과 시뮬링크, 농기계 및 혈당 관리기에도 적극 도입

    2017.04.28by 김자영 기자

    자율주행차, 로봇, 드론은 오토노머스 기술(Autonomous Technology)을 탑재했다. 움직임과 의사결정 알고리즘을 만드는 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매스웍스 제이슨 기델라 이사는 “오토노머스 테크놀로지는 단지 그 정도에 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27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매스웍스 간담회였다. 그는 “미술 분석, 오일 추출 공장, 혈당 측정기, 농장재배 등 다양한 산업 비즈니스에서 쓰이고 있다.”며 오토노머스 기술은 ▲어디까지 자율화 할 것인가 인지하고 ▲Data-driven할 지, Model-driven할 지 통합해 사용할 지 예측하고 ▲필요 정보를 고르고, 정보가 부족할 때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추가 정보를 얻어내고 ▲임베디드를 어떻게 활용해 상품화 할 지 파악할 수 있다고 말..

  • [2017 산업용 IoT(lIoT) Innovation DAY]-What’s the Right Security for IIoT( As a Trust anchor)

    2017.04.24by 장은성 기자

    What’s the Right Security for IIoT( As a Trust anchor) -IoT Security의 중요성 및 IoT 플랫폼에 적합한 보안 솔루션 찾기 -IIoT에 가장 적합한 보안을 구현하기 위해 실질적인 요구 사항 이제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을 말합니다. 흔히 4차 산업혁명은 사물 인터넷(IoT)을 통해 생산기기와 생산품 간 상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전체 생산과정의 최적화를 얘기합니다. ‘인더스트리 4.0’, ‘제조업혁신 3.0 전략’ 등 부르는 이름은 달라도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야한다는 차세대 산업혁명에는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조업의 혁신, 한가운데에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이 존재합니다. 지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

  • LTE 진화의 끝, 4.5G 기술 ‘5밴드CA’ 상용화한다

    2017.04.20by 신윤오 기자

    LTE 서비스의 최종 진화 단계로 불리는 ‘5밴드CA’ 기술이 상용화된다. SK텔레콤은 LTE 주파수 5개를 하나의 주파수처럼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능을 높이는 ‘5밴드CA’ 기술을 갤럭시 S8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700Mbps급 데이터 전송 속도로, 초기 LTE 대비 9배, 현 LTE 최고속인 500Mbps 대비 40% 빠르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 말귀 알아듣는 IoT 냉장고, 스마트홈 부탁해도 될까

    2017.04.03by 신윤오 기자

    삼성이 자랑하는 IoT 냉장고, 패밀리허브가 더 똑똑한 가전으로 돌아왔다. 삼성전자는 최근 ‘셰프컬렉션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한 자리에서 ‘풀메탈쿨링’으로 보완한 ‘미세정온기술’과 진화된 차세대 스마트 기능을 대거 탑재한 ‘2017년형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를 소개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