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에 이어 영상도 AI로 분석한다" 자일링스-SKT, AI 추론 분야에서 협력 강화

    2019.11.01by 이수민 기자

    AI를 기반으로 물리적 무단침입 감지를 실현하려면 수백만이 넘는 상업용·가정용 카메라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빠르고 정확한 AI 가속기가 필요하다. 자일링스는 SK텔레콤의 무단침입 감지 서비스 '티뷰'에 자사의 데이터센터 가속기 카드가 사용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자사의 서비스에 자일링스의 FPGA 기반 가속기 카드를 사용하는 건 ASR 기반의 AI 스피커 누구, 콜센터 SST 솔루션에 이어 3번째다. 자일링스의 알비오 U250 데이터센터 가속기 카드는 SK텔레콤의 AI 추론 가속기 AIX에 탑재되어 SK텔레콤의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실행된다.

  • KT, 28GHz 대역 기업용 5G 네크워크 기술 시연

    2019.10.31by 이수민 기자

    KT가 28GHz 대역 주파수를 사용해 기업전용 5G 네트워크 기술인 FAST.NET을 시연했다. G FAST.NET 기술은 단말에서 네트워크, 그리고 서비스까지 전체 데이터 전송을 왕복 10ms 이하의 지연 내에 전송하기 위한 KT의 초저지연 인프라 기술이다. 향후 자율주행차량과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관제를 실현하기 위한 기업용 5G 전용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이다. 시연에서는 국내 28GHz 대역을 지원하는 5G 기지국 장비와 단말을 사용해 실제 무선 환경에서 최소 5ms, 평균 8ms 수준의 초저지연 데이터 전송을 선보였다.

  • ETRI·이통3사, 양자암호 전송시스템 국제표준화 추진

    2019.10.31by 이수민 기자

    양자암호통신 전송시스템은 SDN 기술을 기반으로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광전송 네트워크 기술을 결합하여 해커로부터 고객의 데이터 전달을 보호하는 네트워크 보안 기술이다. 국내 통신사업자들은 그동안 양자암호통신 기술 상용화를 위해 기술력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여러 단위로 구성된 양자암호통신 시스템과 광전송 시스템을 결합하고 범용성을 지닌 기술로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국제표준화 작업이 필요했다. 이에 ETRI는 21일 SDN/NFV 포럼과 국제표준화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ETRI와 이통 3사는 양자암호통신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양자암호통신 전송시스템의 국내 고유표준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국제 표준화와 연계할 계획이다.

  • 통신사가 뛰어든 C-ITS 시장, 5G 기반 C-V2X가 기술체계 정립하나?

    2019.10.30by 명세환 기자

    올 12월 국토부 주관의 C-ITS 시범사업 완료와 함께, 본격적인 전국 차세대 교통망 확대 구축이 예고되어 있다. 그간 DSRC 방식과 셀룰러 기반의 V2X 방식을 놓고 혼선을 거듭하던 C-ITS 통신기술 체계가, 5G를 기반으로 하는 통신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C-V2X 통신으로 기우는 모양새다. 이는 유럽 교통위원회의 DSRC방식에서 C-V2X방식으로의 법안 재수립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기존의 셀룰러 방식과 큰 통신패킷 용량의 차이를 보이는 5G기반 셀룰러 방식이 도입됨으로써 안정성을 기반으로 탄력을 받는것으로 보인다.

  • 자율주행차량 시장, 2025년부터 폭발적 성장할 것

    2019.10.30by 이수민 기자

    최근의 AI 기술 발전은 딥 러닝 기술에 힘입은 바가 크다. 이에 따라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빅 데이터도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은 AI 기술 발전 전략에 빅 데이터 분야를 포함하여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IRS글로벌은 29일, 자동차·로봇 분야 인공지능(AI)의 국내외 핵심기술 개발동향과 비즈니스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술은 산업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 자체를 바꿔버릴 핵심 기술로 성장하고 있으며, AI 기술의 확보와 활용 능력은 이제 기업과 국가, 개인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 한국, 2027년까지 레벨 4 자율주행 인프라 완비한다

    2019.10.30by 이수민 기자

    4차 산업혁명 및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자동차 시장에선 친환경화·지능화·서비스화 등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정부는 미래자동차 국가비전 선포식을 열고 2030 미래차 산업 발전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였다. 정부는 자동차 OEM 및 부품 업체, 통신·소프트웨어·반도체 업체, 자동차 관련 노조, 학회 등과 총 21회의 간담회를 가진 후, 2030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 AI 전문기업 전환 밝힌 KT, AI 서비스 상용화는 아직

    2019.10.30by 이수민 기자

    KT가 AI 전문기업으로 변신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앞으로 4년간 3,000억 원을 투자하고, AI 전문인력 1,00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KT는 현재 홈 위주의 AI 사업을 글로벌, 산업·에너지, 오피스, 교육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감성·언어, 영상·행동, 분석·판단, 예측·추론 영역에서 20여개의 AI 원천기술을 공개했다. KT는 AI 전문인력 양성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AI 코딩교육 확대로 대한민국 AI 경쟁력 향상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 2021년 1월 도입 예정 IEC 기반 한국전기설비규정, 전기설비기술기준 어떻게 대체하나?

    2019.10.29by 이수민 기자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은 정부와 대한전기협회가 IEC 국제표준을 충족하는 한국표준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2011년부터 개발이 시작됐다. KEC는 2018년 공고 이후 산업계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3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2021년 도입을 앞두고 있다. 전기설비 분야와 발전설비 분야로 나뉘어져 있던 기존의 판단기준을 하나로 통합한 KEC는 공통사항, 저압전기설비, 고압·특고압 전기설비, 전기철도설비, 분산형 전원설비, 발전용 화력설비, 발전용 수력설비로 정리했다. 또한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 번호 체계로 구성했다.

  • 15W 무선 충전 시대 눈앞, WPT 요건 만족하려면?

    2019.10.29by 이수민 기자

    무선 전력 전송(WPT)은 일반적으로 배터리를 재충전하기 위해 선 없이 전력을 전송하는 기술을 말한다. WPT 기술은 다양한 산업, 의료, 소비자 및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에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의 자율성이 증가하면서 무선 충전이 갖는 편의성과 견고성이란 장점은 이동성에 의존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더욱 크다. TI의 C2000 MCU는 다양한 시장에 맞춰 시스템을 적용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은 물론 전력 스테이지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고해상 PWM를 제공한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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