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 '5G 시대 데이터 센터' 위한 10나노 FPGA "애질렉스" 출하 본격 시작

    2019.09.02by 이수민 기자

    인텔이 10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인텔 애질렉스 FPGA를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 고객들에게 출하하기 시작했다. 재구성 가능하고 전력 소비를 줄인 애질렉스는 높은 성능과 짧은 지연 시간으로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과 민첩성을 제공한다. 또한 에지와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전체에 걸쳐 수행되는 가속화된 AI 및 기타 분석을 통해 지능적이면서 더 높은 대역폭의 네트워크를 생성한다. 실시간으로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전달하는 계산 기능과 고속 인터페이스 기능도 제공한다. 인텔은 개발자가 FPGA에서 구조화된 ASIC으로 설계를 원활하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도록 사용자 지정 로직 컨티뉴엄을 제공한다.

  •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19, 고양 킨텍스에서 열려

    2019.09.02by 이수민 기자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로 격상되어 출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그리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4일부터 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스마트시티, 내일을 만나다’를 주제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 정부, 국제기구, 시민들이 함께 컨퍼런스, 전시, G2B, B2B 네트워킹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 도시의 비전과 가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 [웨비나 핵심 Q&A] 스마트빌딩 전력 사용량 초정밀 계측하는 스마트미터기 효율적 활용법

    2019.09.01by 이수민 기자

    에너지 분야에서의 끊임없는 변화로 병원, 데이터 센터, 공항, 공장 등 중요 전력 환경에서 전력 신뢰성, 에너지 비용 및 운영 효율성 최적화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유틸리티 전력 그리드가 점점 동적으로 변화하고, 시설 배전 시스템이 더욱 복잡해지며, 네트워크 안정성은 사이버 공격의 위협을 받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환경 규제가 엄격해짐에 따라 에너지 효율성과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 사항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력 시스템 신뢰성 및 운영과 관련된 기회와 위험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디지털 도구가 필요하다.

  • 에퀴닉스, 서울 상암에 '한국 시장 첫 IBX 데이터 센터' 개소

    2019.08.30by 이수민 기자

    에퀴닉스가 한국에는 처음으로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에 통신사 중립적 데이터 센터인 SL1 IBX를 설립했다. 플랫폼 에퀴닉스의 일부인 SL1 IBX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제공업체, 클라우드 및 콘텐츠 산업이 디지털 및 클라우드 시대에 알맞은 더 빠른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SL1 IBX는 550개 캐비닛 규모로 1,790㎡ 이상의 코로케이션 공간을 제공한다. 에퀴닉스는 향후 시설을 확장해 총 1,000개의 캐비닛 용량과 3,200㎡ 이상의 코로케이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세종시, 오는 10월부터 5G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

    2019.08.30by 최인영 기자

    지난 7월, LG유플러스와 세종특별자치시는 부산 해운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자유특구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자율주행의 안정성을 높여줄 5G 기술과 자율주행 사업 실증 계획 등을 공개했다. 세종시는 이날 행사에서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돼 2021년까지 LG유플러스와 자율주행특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8월 29일, 세종시청에 모여 자율주행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증 과제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관계를 정립해나가기로 합의했다.

  • NXP, 폭스바겐과 초광대역 무선통신 기술 UWB 활용 사례 발표

    2019.08.30by 명세환 기자

    NXP가 폭스바겐과 함께 UWB기반의 활용 가능 기술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도난방지, 안전, 편의성 위주의 사례로 폭스바겐의 컨셉차량에 적용되어 사용자가 앞으로 출시될 차량의 신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UWB 초광대역 무선통신 기술은 블루투스 통신거리 대비 10배 이상의 긴 통신거리를 보장하며,Ghz 대역을 사용하여 통신 신뢰도를 높혔다.

  • Wi-SUN, ​스마트시티 관통하는 저전력 IoT 솔루션

    2019.08.28by 이수민 기자

    Wi-Fi나 LTE 등 비교적 높은 데이터 전송률을 갖는 기기들의 경우 주로 계속적인 전원 공급을 필요로 하는 IoT 게이트웨이에 사용된다. 반면, 전원공급이 어렵거나 배터리의 교체가 힘든 환경에서는 통신 커버리지가 넓고 저전력 특성을 갖는 무선통신기술이 요구된다. 이러한 특성을 갖는 LP-WAN 기술로는 LoRa, Sigfox, NB-IoT, Wi-SUN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에서도 Wi-SUN은 802.15.4g로 표준화된 물리계층 기술로서, 좁은 커버리지의 무선 PAN 영역에 한정되었다. 그러나 900MHz 대역의 출력이 기존 10mW에서 최대 200mW까지 상향 조절되며 WAN 영역으로 커버리지가 확대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졌다.

  • 정부, 소재부품장비 R&D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 수립하고 5조원 투입

    2019.08.28by 이수민 기자

    8월 28일부로 우리나라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되었다. 동시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은 국무총리 주재로 일본 수출규제 대응 확대 관계장관회의 겸 제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일, 정부가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과 연계하여, R&D를 통해 핵심품목의 대외의존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핵심 원천기술의 선점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 과기부, 소재부품장비 분야 미취업 R&D 인력 연수 추진

    2019.08.28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27일부터 2019년도 추경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석·박사)사업에 참여할 석·박사 연수생 8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이공계 미취업 석?박사에게 정부출연(연)?국공립(연)에서 산업관련 R&D 과제를 수행하면서 산업현장 R&D를 경험케 하고, 국가 연구 장비 활용 등 R&D 역량을 성장케 하여 석?박사가 필요한 우수 기업으로의 취업을 지원하는 인재양성사업이다. 한국화학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 재료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소재부품장비 연구기관에서 미취업 청년 연구자들이 연수를 받음으로써 향후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기여하는 산업 R&D 인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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