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반도체 장비시장, 올해는 무릎 꿇지만 내년엔 추진력 얻는다

    2019.07.11by 이수민 기자

    SEMI는 2019년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의 매출액이 2018년 645억 달러에서 약 18.4% 하락한 527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2020년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11.6% 증가하여 588억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망치는 지역별 정치적 이슈로 인한 투자액의 하향 조정과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하였다. SEMI는 메모리 소비 상승과 중국의 반도체 굴기 등으로 인해 2020년에는 반도체 장비시장이 회복 될 것으로 전망했다.

  • 2019년 전 세계 IT 지출, 불황에도 2018년보다 늘어난다

    2019.07.11by 이수민 기자

    2019년에는 전 세계 IT 지출은 총 3조 7,400억 달러로 2018년보다 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 분기 전망치인 1.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경제 불황설, 브렉시트, 무역전쟁, 관세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IT 지출 규모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가트너는 예측했다. 국가별 수치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모든 국가들의 IT 지출액은 2019년에 증가할 것이며, 계속되는 관세전쟁에도 불구하고 북미 IT 지출은 2019년 3.7% 증가할 것이며, 중국의 IT 지출은 2.8% 증가할 전망이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활성화 위해 현대일렉트릭과 업무협약 체결

    2019.07.10by 이수민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현대일렉트릭과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에너지 솔루션이란 전력 에너지를 통합 관리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기 운영 전략까지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양사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 및 공장·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에너지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시장 개발 및 솔루션 공급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필요한 기자재 공급과 기술 지원 등을 하게 된다.

  • 대구·부산광역시, 아시아태평양지역 스마트시티 어워드 최우수 프로젝트 선정

    2019.07.10by 이수민 기자

    IDC가 2019 스마트 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에서 12개의 기능별 스마트시티 수상 부문에서 총 17개의 우수 스마트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국내에서는 대구광역시의 ‘지하매설물 관리 시스템’과 부산광역시의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스마트워터 프로젝트’가 각각 행정, 스마트 워터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올해 아태지역 수상자들은 다른 지역의 스마트시티 수상자들과 경쟁하여 총 12개 수상 부문에서 전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 스마트 제조혁신과 보안강화 병행하려면? 스마트팩토리 융합보안 세미나 열려

    2019.07.09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노웅래 의원,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5G 시대 스마트제조혁신과 융합보안’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팩토리 보안강화를 위한 과기정통부와 중기부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국회와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스마트팩토리 확산 및 사이버보안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회, 정부 및 산·학·연 전문가 다수가 참석하였다. 스마트팩토리 확산사업 주무부처인 중기부는 제조혁신을 강조하였고, SK인포섹은 기존의 보안 가치를 뛰어 넘는 초보안을 강조했다.

  • 1조 1,200억 자율주행차 시장, 한국은 준비되어 있는가?

    2019.07.09by 명세환 기자

    지난 6월 상암동에서 열린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및 서울시민들이 탑승한 5G 융합 자율주행 버스가 운행 10분만에 중앙선을 침범하고 도로 통제용 러버콘을 밝는 아찔한 순간이 연출 되었다. 이날 주행차량의 에스케이텔레콤 관계자는 “GPS의 신호가 순간적으로 약해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 자율주행 첫걸음, '악천후에 강한' 차량용 레이더 시스템의 원리

    2019.07.08by 이수민 기자

    자율주행차량은 거의 모든 자동차 OEM의 궁극적 목표다. 자율주행은 그러나 기존의 기계적 부품들로는 불가능하다. 전자적 부품들이 필요하다. 운전자가 운전 중 해야 할 가장 큰 역할은 모니터링이다. 운전자는 주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원활한 운전을 위한 적절한 판단을 순간마다 내려야만 한다. 전자적 부품을 조합한다면 차량 주변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센서는 모니터링의 핵심 부품이다. 1935년부터 사용된 레이더는 오랜 시간만큼이나 그 유용성을 인정받은 훌륭한 모니터링 툴이다. 레이더는 이제 차량에도 적극적으로 채택되어 자율주행을 향한 업계의 여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 [이달의 제품] mmWave 센서를 활용한 문콕 방지 솔루션!

    2019.07.08by 명세환 기자

    레이더 센서는 센서 주변의 3D 공간을 넓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밀리미터파(mmWave) 센서는 차량 도어 내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크기로 장착되기 때문에 차량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음파 주파수 범위 내 초음파 센서와 같은 노이즈 간섭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성능을 수행한다

  • 블랙베리 QNX, 전 세계 차량 1억 5천만대에 탑재돼

    2019.07.08by 이수민 기자

    블랙베리가 자사의 QNX 소프트웨어가 전 세계 차량 1억 5000만대 이상에 탑재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발표보다 3000만대 증가한 수치다. QNX 기술은 아우디, BMW, 포드, GM, 혼다, 현대, 재규어 랜드로버, 기아,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토요타 및 폭스바겐을 비롯한 자동차 OEM 및 티어 1 공급 업체의 ADAS,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연결 모듈, 핸즈프리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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