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 발표 "AI 기반 산업지능화 본격 추진"

    2019.06.21by 이수민 기자

    정부가 제조업 부흥을 통해 세계 4대 제조강국 도약을 위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였다. 제조업 르네상스 추진을 통해 정부는 제조업 부가가치율을 현재 25%에서 선진국 수준인 30%로 끌어올려 산업구조를 혁신할 계획이다. 또 제조업 생산액 중 신산업과 신품목 비중을 16%에서 30% 수준으로 높이고, 세계 일류 기업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하여 수출규모기준 세계 4대 제조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한다.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달성을 위해 정부는 4대 추진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 대중화되고 소형화되는 AI 컴퓨팅, AI 에코시스템 키워

    2019.06.19by 이수민 기자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AI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너도 나도 AI를 활용하려다보니 저변도 넓어졌다. 기업과 단체만 추진할 수 있었던 것 같았던 AI 프로젝트는 이제 개인 차원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엔비디아는 여전히 게임 분야에서 대체할 수 없는 명성을 갖고 있으며, AI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대만계 미국인 젠슨 황이 창립한 엔비디아에게 주요 고객들이 밀집한 대만은 더 없이 특별한 곳이다. 컴퓨텍스 타이베이 2019가 한창 열리고 있던 지난 5월 29일, 엔비디아 대만지사에서는 컨슈머 제품부터 엔터프라이즈 제품까지, 다양한 엔비디아의 제품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e4ds 뉴스는 그 자리에서 엔비디아 코리아의 김선욱 이사의 소..

  • 가상머신 품은 클라우드, VMware AWS 등에 올라타

    2019.06.19by 명세환 기자

    VMware Cloud on AWS는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 상에서 VMware가 제공하는 가상머신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아키텍처를 가상머신내에 적용하고, 서비스를 가동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온프라미스 형태의 클라우드 혹은 자체 서버 사용자에게 AWS 클라우드의 VMware 가상머신에 기존 사용하고 있는 형태와 동일한 아키텍처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별 서버 및 클라우드 환경에 독립적인 이전 설치를 가능하게 해준다.

  •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굴기 "NPU로 연다"

    2019.06.18by 이수민 기자

    NPU는 딥 러닝 알고리즘 연산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다. 딥 러닝 알고리즘은 수천 개 이상의 연산을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병렬 컴퓨팅 기술이 요구되는데, NPU는 이러한 대규모 병렬 연산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AI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NPU 사업 육성에 사활을 건다. 2030년까지 삼성전자는 NPU 분야 인력을 2,000명 규모로 10배 이상 확대하고 차세대 NPU 기술 강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독자적인 NPU 기술 육성을 통해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글로벌 1위를 목표로 한 ‘반도체 비전 2030’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 ​국내 연구진, 리튬이온전지보다 작고 안전한 '전고체전지' 제조기술 개발 성공

    2019.06.18by 이수민 기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폭발 및 화재 위험을 없애면서도 배터리 팩의 부피를 줄일 수 있는 바이폴라 구조의 전고체전지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전고체전지란, 전지 내부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바꾼 차세대 이차전지를 말한다. 현재 상용화된 이차전지는 가연성 액체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이온전지로, 과열 또는 과충전될 경우 팽창하여 폭발할 위험이 있다. 생기원 제주지역본부장 김호성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전고체전지는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폭발 및 화재 위험이 없고 안전하다.

  • 엔비디아 DLI, 9개 산업 분야 AI 전문가 육성한다

    2019.06.17by 이수민 기자

    산업계 전반에서 비즈니스에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올해 1월에 발표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덱스에 따르면, AI는 아태지역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최우선 순위 과제 중의 하나다. 엔비디아는 AI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딥 뉴럴 네트워크의 설계부터 훈련, 배포까지 다루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인 딥 러닝 인스티튜트(DLI)다. 엔비디아 DLI 참가자들은 클라우드에서 GPU 가속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최신 딥 러닝 프레임워크와 SDK를 통해 신경망을 최적화하고 구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 서울대 한승용 교수 연구팀, 뇌 미세혈관 촬영 가능한 MRI 자석 기술 개발 성공

    2019.06.16by 이수민 기자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한승용 교수 연구팀이 미국 국립 고자기장연구소와 공동으로 무절연 고온 초전도 자석을 이용해 직류 자기장 세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한승용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직류 자기장 45.5 테슬라를 기록하며, 지난 20여 년간 넘지 못했던 직류 자기장 세계 최고 기록인 44.8 테슬라를 경신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새로운 무절연 고온 초전도 자석 기술을 통해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초고자기장을 보다 안전하게 발생시키는 한편, 기존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수준으로 초소형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 상용화 단계 접어든 차세대 3종 메모리 'MRAM, PCRAM, ReRAM'의 특징과 전망

    2019.06.13by 이수민 기자

    MRAM, PCRAM, ReRAM 3종의 새로운 메모리가 수십 년 연구 끝에 상용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반도체와 컴퓨팅 산업에 호재가 되고 있다. 이 3가지 메모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소재가 필요하며, 공정 기술 및 제조 분야 혁신을 필요로 한다. 이상적인 반도체 메모리는 빠른 읽기 속도, 빠른 쓰기 속도, 랜덤 액세스, 저비용, 3D 확장성, 저전력, 비휘발성, 높은 내구성, 높은 온도 허용오차, 멀티 비트 저장을 위한 멀티 스테이트와 같은 특징들을 모두 제공해야 한다. 현재 어떤 메모리도 이를 모두 제공하지 않는다. 그리고 MRAM, PCRAM, ReRAM과 같은 신종 메모리는 이를 보완할 주요 후보다.

  • 커넥티드 스마트 팩토리 구현의 핵심은 반도체

    2019.06.12by 이수민 기자

    자동화되고 자율적인 시스템 사용이 증가하면서 공장에서 반복적이고 복잡한 수작업을 처리하는 노동력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고 있다. 반도체는 새로운 시대의 산업 자동화 장비의 중심에 있으며, 커넥티드 환경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프로세싱, 제어 및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반도체 제조사는 센싱, 신호 컨디셔닝, 디지털 신호 처리, 유선 및 무선 연결,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산업 고객이 직면한 과제를 파악해 OEM의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하는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솔루션을 개발해야 한다. 또 고객이 기술 혁신을 이루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지원하는 한편, 기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용 부품을 장기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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