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기업들, 데이터 관리 문제로 연간 22억 손실

    2019.04.08by 이수민 기자

    베리타스 테크놀로지스가 ‘데이터의 가치 보고서’를 발표하고, 데이터 관리 문제가 업무 생산성과 비즈니스 수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오늘날 기업들은 디지털 경제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해 생산성 저하 및 비즈니스 기회 상실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원이 데이터에 효율적으로 접근 가능한 경우에는 데이터로부터 얻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보다 나은 현명한 의사 결정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직원은 평균적으로 데이터 검색에 매일 2시간을 낭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직원 효율성이 1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주춤한 '18년 韓 ODM 서버 시장, 향후 글로벌 클라우드가 성장 견인할 것

    2019.04.08by 이수민 기자

    2018년 국내 서버 시장 매출이 1조 5,44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7% 성장했다. 한국IDC가 최근 발간한 2018년 국내 서버 시장 보고서는 성장의 원인을 반도체 제조업의 생산량 증가에 따른 반도체 생산 라인 증설과 R&D 고도화, 그리고 대기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 IT 인프라 투자 증가로 분석했다. 서버 종류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x86 서버가 16.1% 성장한 1조 2,881억 원, non-x86서버가 13.6% 성장한 2,560억 원을 기록했다.

  • 삼성전자, 게이머용 모니터·노트북 신제품 출시 '게이밍 라인업 강화'

    2019.04.08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듀얼 QHD 해상도가 적용된 49인치 QLED 게이밍 모니터 CRG9를 출시했다. 32:9 화면비와 1800R 곡률 커브드 패널이 적용돼 고화질의 콘텐츠를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 또 삼성전자는 발전된 발열 제어 시스템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2019년형 신제품도 출시했다. 오디세이는 최신 그래픽 카드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에 8세대 인텔 코어 i7 헥사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도 최적의 환경으로 즐길 수 있으며, 144Hz 고주사율과 엔비디아 G-SYNC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끊임없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준다.

  • 공공기관이 제안한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 수의계약으로 납품할 수 있는 길 열려

    2019.04.08by 이수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조달청은 공공기관의 수요를 우선 파악하여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여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조달 연계형 신기술 사업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개 과제 선정에 82개 기관이 R&D 개발 수요를 제출하는 등 11: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혁신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높은 수요와 공공 구매력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려는 민간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 4차 산업혁명 분야 청년 예비 창업자 지원 위해 정부부처 11곳 소매 걷었다

    2019.04.06by 이수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관계 부처 11곳, 주관 기관 17곳과 합동으로 2019년 예비 창업 패키지 관계 부처 업무 협약식을 5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그간 사업 추진 경과를 발표하고 부처 기관 간 효율적 사업 추진 방향과 창업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 창업 패키지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가 창업 사업화를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창업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을 묶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 여성 특화, 소셜 벤처, 4차 산업혁명 분야로 구분된다.

  • [위클리 IT 아시아] AMD 리사 수 CEO, 컴퓨텍스 2019 기조연설 나선다… 등

    2019.04.04by 이수민 기자

    컴퓨텍스의 주관사 타이트라는 5월 27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2019 인터내셔널 기자간담회에 AMD 회장 겸 CEO인 리사 수 박사가 기조연설자로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바는 자회사인 도시바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퍼레이션(TOSMEC)과 도시바 디스크리트 세미컨덕터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TDIT)을 합병해 새로운 회사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솔루션 코퍼레이션(TEDS)을 설립했다. 벨로다인 라이더는 3월 23일과 24일, 도쿄대에서 열린 일본 자동차 AI 대회에 골드 후원업체로 참여했다. 태국의 재생에너지 업체 TSE와 화웨이는 3월 26일, 태국 방콕에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동 발표했다. 위챗페이는 3월 21일, ‘2019 위챗페이 해외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국제 결제 사업에 관한 자..

  • 5G 이동통신 시대,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려

    2019.04.04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오후 11시, 이통 3사가 동시에 각 사 별 1호 가입자를 대상으로 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을 개통함으로써 5G 서비스를 공식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작년 12월 1일, 5G 전파발사와 동시에 이통 3사가 동글 단말을 통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5G 서비스를 우선 개시하였고, 이번에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먼저 5G 스마트폰을 출시하게 됨에 따라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 5G 상용화를 달성하게 되었다. 업계에서는 5일부터 5G 서비스가 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5G 스마트폰 출시, 서비스 이용약관 마련 등 상용화 준비가 예상보다 조기에 완료되어 당초 계획보다 이틀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 이통 3사는 초기 4G와 유사하게 서울, 수도권과 일부광역시 등 주요도시의 인구밀집지..

  • LG유플러스, LG그룹 R&D 심장부에 개소한 5G 이노베이션 랩으로 5G 생태계 키운다

    2019.04.03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 마곡동 LG 사이언스 파크에 5G 이노베이션 랩을 개소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5G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의 첫 번째로 국내외 스타트업과 중소 벤처기업들이 자유롭게 5G 서비스와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개발해 상용화할 수 있도록 '5G 이노베이션 랩'을 마곡사옥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5G 이노베이션 랩은 5G 네트워크는 물론 기지국 장비, 디바이스 및 각종 서비스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중소 벤처기업들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손쉽게 기술 개발 및 테스트, 상용화까지 가능토록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또 마곡사옥에 근무하는 5G 네트워크와 서비스 분야 개발 인력을 활용해 곧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랩 개소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한일간 오픈 이노베이..

  • [SFAW2019] 슈나이더 일렉트릭, SW 기반 ‘어드바이저’로 스마트공장 시장 공략

    2019.04.03by 이수민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소프트웨어 기반 '어드바이저' 솔루션을 앞세워 스마트공장 시장을 적극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아키텍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를 메인 콘셉트로 스마트공장 분야 통합 솔루션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T와 OT 통합을 촉진하는 IoT 기반의 업계 표준 플랫폼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어드바이저 제품 라인은 원격 관리와 데이터 분석, 예지적 유지 보수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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