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피칭대회 ‘Disrupt NY 2017’ 1위는?,
아마존, 5만5천원 태블릿 발표,
비트코인, 1코인당 2,000달러 돌파,
자율 촬영하며 충돌 피해가는 드론 개발,
마이크로소프트, 2018년 아프리카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오픈
스타트업 피칭대회 ‘Disrupt NY 2017’ 1위는?
사진출처: 테크크런치(Techcrunch)
테크크런치는 스타트업 피칭 대회 Disrupt NY 2017을 3일에 거쳐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최종 5개 후보에 오른 기업은 ▲영화, TV분야의 인터뷰와 에피소드를 다루는 미디어 Collider, ▲핀테크 업체Domuso, ▲클라우드 컴퓨팅 및 플랫폼 보안 업체 Nucypher, ▲인공지능 그룹 채팅으로 환자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Sunrise Health, ▲ 아티스트가 비트를 찾고, 노래를 만들고, 바로 SNS로 전송할 수 있는 서명할 수 있는 모바일 녹음 스튜디오 RecordGram이다. 1위는 RecordGram이 차지했다. RecordGram은 그래미상을 받은 음악 프로듀서 윈스톤Winston DJ Blackout Thomas이 공동 창립한 회사다.
아마존, 5만5천원 저가 태블릿 발표
사진출처: 아마존
아마존이 저가 태블릿을 발표했다. 아마존의 인공지능 알렉사를 탑재했고, 가격은 ‘49.99불’(한화 5만5천원)이다. 6월 7일에 발매 예정인 이 태블릿은 총 4종으로 Fire7(49.99불), Fire HD8(79.99불), 키즈용Fire 7(99.99불), 키즈용Fire HD(129.99불)다. 키즈용에는 알렉사가 지원되지 않는다. 7인치 디스플레이로 저장공간은 8GB부터 최대 256GB까지다. IDC의 유럽 모바일 기기 연구 책임자Francisco Jeronimo는 "저가형 시장의 핵심은 가격이지만, 중국 업체보다 아마존의 브랜드가 갖는 판매력은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더가디언즈는 이 시리즈가 성인에게는 알렉사와 더불어 엔터테인먼트로, 아이들 태블릿으로 400불의 비용을 지불하기 부담스러웠던 부모들에게 충동구매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자율 촬영하며 충돌 피해가는 드론
사진출처: MIT 공대 연구실 CSAIL
촬영 시 생동감 넘치는 장면 연출을 위해 드론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있다. 더버지는 MIT공대 연구실(CSAIL)이 드론 촬영 시, 충돌을 피하는 드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먼저, 드론에 제어 신호를 생성한다. 드론은 배우의 얼굴부터 몸 전체를 180도로 인지한 후 배우가 움직일 때 프레임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충돌하지 않도록 피한다. 드론은 배우의 뒷모습도 초점을 자동으로 맞출 수 있다. CSAIL연구실은 앞서 드론을 활용한 자율 촬영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비트코인, 코인당 2,000달러 돌파
사진 출처: coindesk
테크크런치는 21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의 가치가 코인 당 2,000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한 달에 열 배 이상의 가치가 뛴 것은 거품일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전자화폐로 얼만큼의 가치를 주어야 하는 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평가를 할 수가 없다고 보도했다. 반면, 일부 전문가는 이 스케일링 문제를 해결한다면 비트코인이 1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2018년 아프리카 클라우드 센터 오픈
마이크로소프트가 2018년부터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에 데이터 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컴퓨터위클리닷컴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지난 18개월간 클라우드 회사 및 협력업체에서 최고의 투자 지역으로 떠올랐다. 이는 대륙 내 데이터 보호 법률 변경에 따라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현재 아프리카 지역의 50만 개 이상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대륙 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 및 오피스365를 제공하며 아프리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