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공격 무기가 됐다
출처:Duke Robotics
두려워하던 미래가 현실로 다가왔다. 듀크 로보틱스(Duke Robotics)는 반자동 소총과 유탄 발사기를 비롯해 다양한 군용 무기를 운반하고 발사할 수 있는 맞춤형 멀티 로봇 TIKAD를 발표했다. 듀크 로보틱스는 이스라엘 방어전 특수 미션 사령관인 Raziel Atuar가 창립한 회사다. TIKAD 프로토타입은 지난 2015년 이스라엘에 배치된 바 있다. Atuar는 디펜스원(Defense One)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드론은 10kg의 무기를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인간이 조종하는 형태라고 밝혔다.
북극에 지어진 데이터센터
북극에 세계 최대의 데이터 센터가 지어졌다. 데이터 센터는 엄청난 전력을 소모하기에 에너지를 어떻게 얻을 것인지 뿐만 아니라 냉각도 중요 요구 사항이다. 뉴아틀라스는 Kolos가 노르웨이 발랑엔(Ballangen) 마을 호숫가에 데이터 요새를 구축했다고 보도했다. Kolos의 데이터 센터는 자연 냉각 효과와 더불어 수로 주변에서 풍력 및 수력 발전소로 운영된다.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운영되는 발전소는 60%까지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인 1000MW 에너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한다.
당신의 드리블 능력은 몇 점?
사진출처: Dribble Up
스마트 농구공의 앱 화면 사진출처: Dribble Up
스마트한 축구공이 출시됐다. 드리블 업(Dribble Up)에서 출시한 이 공은 회전과 궤적을 기록할 수 있는 센서를 탑재했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어 실내에서 큰 화면에 연동해서 활용할 때 체계적인 연습을 할 수 있다. 앱은 참여자의 능력에 따라 슈팅과 저글링, 드리블 등의 항목에 점수를 책정한다. 합성 피혁과 부틸 고무 재질로 제작한 공은 배터리가 따로 필요 없다. 드리블 업은 축구공 이전에 이미 농구공을 출시해 성공한 바 있다.
스마트홈 센서 하나로도 충분하다
사진출처: Gierad
사진출처: Gierad
스마트 홈을 스마트 기기가 없는 가정에서도 센서 하나로 해결될 수 있다. 카네기멜런대학(CMU)이 공개한 Synthetic Sensor 프로토타입은 소리, 습도, 전자 노이즈, 움직임, 빛 등을 인지하는 10개의 내장 센서로 일반 가정용 기기에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와이어드는 해당 알고리즘은 상황별로 정보를 변환해 오븐을 켜거나 수도꼭지를 얼마 동안 틀었거나,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CMU 연구원 Anthony Rowe는 “아직 주방에 새로운 기기를 추가하거나, 기기의 장소를 주방이 아닌 다른 공간으로 이동해 사용하는 등 여러 상황에 대해서는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기술은 프로토타입으로 ‘알렉사(Alexa)’ 같은 스마트 홈 허브와 연결하지 않아 제어 기능은 빠져있다. 연구진은 궁극적으로 목표는 스마트 홈을 만드는 것으로 “홈 허브와 연결하되 카메라 없이도 다양한 기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