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태양광 기술 한 눈에 '2017 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 열려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최신 태양광 기술과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7 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가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 25개국 220여개사가 참가했다.


지피엘의 수상태양광 독립형 부력체는 무독성 폴리에틸렌 소재로 부식의 염려가 없다. 수면 움직임에 따른 응력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힌지(Hinge)타입의 조립방식으로 설치와 보수가 용이하다.


태양광빗물텃발은 태양광발전, 도시농업, 빗물저금통을 하나로 합쳤다. 태양광발전소는 하루 평균 1kw의 전기를 만들고 비가 오면 패널을 타고 흐른 빗물은 빗물저금통에 저장이 된다. 이 빗물을 통해 365일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


에코브라이트의 '선봇'은 태양광 패널을 닦아주는 지능형 로봇이다. 패널에 묻을 수 있는 오염원을 제거해주는 것은 물론 패널의 과열로 인한 발전 효율 저해 요소들을 효과적/ 주기적/ 지능적으로 제거한다. SCADA 통신 프로토콜과 독립적인 LoRa 통신시스템을 사용해 배터리 자동 충전, 청소 사각지대 해소, 지능형 장애물 회피, 극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운용, 옵션 기능 모듈화 등의 특징이 있다. 고객의 요구에 따른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한축테크의 스마트벤치는 옥외용 벤치로 태양광 발전, 광고, 무선충전, CCTV, 경관조명등 등의 역할을 한다. 주간에 태양광 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한 후 야간에 가로등을 밝힌다.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CCTV의 역할을 하는 에스앤더블유의 그린에너지 CCTV 영상관제 시스템이다. 윗 부분에 달린 블레이드는 바람에 의해 회전에 풍력에너지를 발생시켜 저장한다. 양쪽에 달린 태양광발전판으로 에너지를 모으고 와이파이 중계기와 저조도 스피드돔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다. 공간적 제약을 극복한 서비스로 차별화했다. 무선이 기본이기 때문에 공사비용과 유지비용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