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EMI 성능 높인 LED 드라이버 출시

기사입력 2017.02.17 09:22

스프레드 스펙트럼을 위한 주파수 디더링으로 EMI 제어 성능 높여
하네스 와이어링 줄이고 결함 보호로 고전력 애플리케이션 지원

맥심은 HB LED 드라이버 MAX16833 제품을 발표했다.

글로벌 마켓 인사이츠(Global Market Insights)는 HB LED 시장 규모가 2023년 22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HB LED시장에서 자동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MAX16833 운영 회로

수명이 5만 시간 이상인 LED는 다른 조명 기술보다 지속력이 길어 주간주행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며, 백열 램프보다 빠르게 켜고 끌 수 있어 브레이크 조명에도 적합하다.

이런 HB LED 설계 시 가장 어려운 점은 EMI 해결 문제다. 맥심의 HB LED 드라이버 MAX16833은 스프레드 스펙트럼을 위한 주파수 디더링으로 EMI 제어 성능을 높여준다. 하이빔, 로빔, 시그널 조명, 주간주행등, 안개등, 적응형전조등(AFLS)과 같은 다양한 차량용 조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 하네스(harness) 와이어링을 줄이고 결함을 보호함으로써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최대 65V 입력 전압을 지원해 시스템 부품 비용도 줄여준다.

#자동차 #반도체 #LED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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